[ 서유럽 3개국 10일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 ]

로마로 출발 전 인천공항에서 가이드 미팅이 있습니다.

여행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내문과 수신기를 지급 받았습니다.

[day 2-4 로마/소렌토/나폴리/바티칸]

고대 로마의 생활상을 재연하고 있는 폼페이 유적지 관광후에 지중해 연안도로를 따라서 소렌토로 이동하였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관람후에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큰 모니터가 있어서 교황님의 미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선택관광 <로마시내 벤투어>를 하며  ‘로마의 휴일’의 명장면인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스페인계단과 진실의 입을 관광하였습니다. (진실의 입에 손을 넣으려고 줄 서 있더라고요.)

높은 곳에서 바라본 로마 공회장이 정말 멋졌습니다.

⭐️ 로마시내 벤투어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day4-5 피렌체/베니스/밀라노]

 피렌체 두오모 성당, 시뇨리아 광장, 산타크로체 대성당,

 베키오 다리를 관광하였습니다.  기대가 컸던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보는 피렌체는 최고였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베네치아로 이동하였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금방 도착했네요. 산마르코 광장에서 

박물관 2층 카페도 들리고 근처 공원, 상점도 구경하였습니다.

[day 6-7 루체른/리기산/융프라우/인터라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루체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스위스에서 7번째로 큰 도시이며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호수를 끼고 있어서 어디를 바라보든 풍경이 참 예쁘더라고요.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을 등정하였습니다. 올라가는 도중에 눈이 펑펑 내렸고 많이 추웠어요. 외투는 꼭 챙기셔야해요.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탑승하여 융프라우를 등정하였습니다. 얼음궁전과 스핑크스 전망대를 관광하고 준비해온 신라면을 먹었는데 꿀맛이더라고요. 라면 꼭 챙겨가세요!

인터라겐 시내에서 자유시간이 있어서 산책도 하고 아이스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를 찾아서 레몬케이크랑 같이 먹었어요. 상점에서는 다양한 맛의 린트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으니 꼭 구매하시고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과자들도 다 맛있었어요.

[day 8-9 파리/베르사유/루브르]

벨포트역 바로 앞 숙소에서 묵고 TGV를 탑승하여 파리로 이동했습니다. 파리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양자행 인솔자님께서 짐칸을 지켜주셔서 모두가 문제 없이 파리에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낭만적인 샹제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개선문을 관광하니 파리라는게 실감 나더라고요. 베르사유 궁전에는 사람이 무척 많아서 항상 소매치기 조심하시고 일행이랑 같이 다니셔야 합니다.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2층에 올라가서 파리의 시내 전경을 감상했습니다. 세느강 유람선 투어를 하며 길가에 앉아있는 사람들과 손 흔들며 인사하고, 노을이 지는걸 보니 행복하더라고요. 유람선을 꼭 타시길 추천합니다. (유람선 타고 배 오른편에서 보세요.)

마지막날은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 작품인 모나리자도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신비로운 미소가 느껴졌어요. 관람 후에 백화점 쇼핑을 끝으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숙소 및 음식]

숙소 위생이나 룸컨디션은 기대 안했는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1층에 bar가 있는 호텔도 두군데 있고 숙소 주변을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제공되는 피자, 커틀렛 등 현지식은 보통이였고 스테이크는 질겼어요. 한식, 중식 조식은 맛있습니다.

[인솔자]

여행기간동안 섬세하신 양자행 인솔자님 덕분에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일정과 공지사항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에 역사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중저음의 목소리톤이여서 듣는 내내 편안하고 집중도 잘 됬습니다. 다음에 또 패키지 여행을 가게된다면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선택관광 추천]

1. 로마시내 벤투어 ⭐️⭐️⭐️⭐️⭐️

2.포지타노 섬투어⭐️⭐️⭐️⭐️

3.베니스 수상택시⭐️⭐️⭐️⭐️⭐️

4.루체른 유람선⭐️⭐️⭐️

5. 파리 에펠탑 유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