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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베스트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한 일본 북해도 여행.
이*홍 님 2025.05.26 조회 171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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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노랑풍선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여행이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역시 노랑풍선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도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아이들과 함께 일본 북해도 여행을 했습니다.

 

가장 만족 스러웠던 점 몇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1. 비교적 짧은 비행 시간.

2. 아이들도 좋아하는 식사 메뉴.

3. 다양한 간식, 디저트, 과자류가 많아서 아이들도 만족.

4. 만족스러웠던 호텔들의 컨디션.

5. 노랑풍선 송지은 가이드님의 친절함과 경험에서 나오는 추천 먹거리 및 제품


이제 후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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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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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공항에서의 기분이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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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오키나와는 상당히 춥기 때문에 두꺼운 옷들을 넣을 캐리어도 큰걸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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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23년 오키나와에서 입국할때 어리버리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북해도 입국 심사는 아주 빠르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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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이런 사진은 찍어줘야죠. 라면을 무지 좋아하는 초등학생 4학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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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 답게 공항에 도라에몽 모형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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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편의점에도 차 종류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식후에 항상 깔끔한 녹차 종류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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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푸딩은 매일 먹었습니다.

1일 1푸딩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여행 가신다면 꼭 한번쯤은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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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이동한 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쇼와신잔” 입니다.

 

1943년도 도야호수주변에 지진이 발생하여 보리밭이였는데 이곳이 화산이 융기하여 생성 되었다고 합니다.

1943년 12월28일부터 1945년 12월까지 화산이 분화해 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별히 허가없이는 산정상에 입산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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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가장 처음으로 측량을 하면서 발견 하신 분이라 동상을 만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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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쇼와신잔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에서 해물철판구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먹는거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첫 점심인데 역시나 생맥주는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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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관광은 도야호수 유람선 관광입니다.

저 뒤에 있는 산은 “요테이 산” 입니다. 

후지산과 비슷하게 생겨 지역 명소로 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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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께서 유람선에서 파는 사과가 맛있다고 해서 하나 구매해서 맛을 봅니다.

크기도 큼직하고, 맛도 달고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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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숙소는 2일차때 볼 지옥곡 근처의 “호텔 미야비테이”입니다.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이였고, 최신의 호텔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였습니다.

첫날 석식때 대게뷔페, 생맥주를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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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은 요런 느낌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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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은 대게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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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비테이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은 도보 7분정도 거리의 세븐일레븐입니다.

저기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들을 구매해 첫날 저녁을 또 즐겁게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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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옷은 호텔 로비에 요청해야 받을 수 있는 어린이용 유카타입니다.

어른들은 호텔 로비 옆에 자유롭게 가져 갈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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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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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바라본 노보리베츠

북해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마을이라고 합니다.

살짝 비가 와서, 나무들 색상이 더욱 진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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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만 열어도 유황냄새가 훅하고 들어옵니다.

처음 맡아본 유황냄세이나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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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먹기전에 첫날 쌓였던 피로를 온천으로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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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은 따로 없고,  바구니에 옷을 넣고 온천 하러 가면 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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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계란은 정말 처음 먹어본 일본 스타일이라, 삶은 계란이긴 하나 익힘 정도가 30-40%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깨서 마실 수 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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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침 조식은 참 속이 편안한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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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계곡은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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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지옥계곡은 끓어오르는 온천과 유황냄새가 어우러져서, 지옥으로 가는 골짜기 느낌이라고 지옥계곡 이라고 합니다.

지옥과 도깨비가 테마로 어우러져 도깨비 기념품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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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계곡을 벗어나고, 다음으로 간 곳은 유명한 오타루 옛 테미야선 기찻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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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테미야선 기찻길.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멋짐이 추가 된듯 합니다.

비가 와도 긍정적으로 여행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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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거리 입니다.

한국 특정 거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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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유명한 디저트 가게. “롯카테이 본점"

여행 선물을 여기서 사도 좋습니다. 정말 맛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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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은 스시 정식. 초등학생 아이들도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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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에 간다면 꼭 한번은 들려보는 그 곳, 오타루 오르골당.

오르골 가격은 저렴이부터 있지만, 정말 사고 싶은 오르골은 가격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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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오르골당의 증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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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에 있는 핸드드립 카페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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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참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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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를 구경하러 갔을때는 기온이 영상 5.6도였네요.

상당히 추웠습니다.

11월 12월에 북해도 여행을 가려면 겨울 옷은 정말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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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 눈이 왔더라면 더욱 멋있을 오타루 운하 입니다.

좀더 여유롭게 걷고 싶었지만, 상당히 추워서 조금만 보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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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숙소는 “그랜드 파크 오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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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이온몰이 있습니다. 정말 최대 장점 아닌가요??

밤에 마실 맥주와 안주들, 그리고 각종 선물들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저도 이온몰에 에너지젤을 한가득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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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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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조망은 오션뷰였네요.

오타루항에서 태평양으로 갈 수 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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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에서 산 시바인형과 함께 꿀잠 자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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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러닝 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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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항은 개항 1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항이라고 합니다.

정말 끝도없는 바다가 너무나 멋지고, 구름도 시시각각 변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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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은 역시나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호카이도 버터도 한번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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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신궁.

우리는 신사에 가는 자체가 신사참배라고 하여, 아주 싫어하는 일본의 문화로 인식 하고 있죠,

특히 2차 세계대전 전범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참배는 全 세계에서 비난받는 행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인들의 산사에 대한 인식은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조상에게 복을 기원 한다> 고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신궁(神宮)이란 신사(神舍) 중에서 천황의 위패가 있는 신사를 의미합니다.

특히 천황 중에는 일본의 근대화를 이룬 메이지 천황을 제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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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점심은 북해도의 “스프카레” 입니다.

한국의 걸죽한 카레만 생각하다가 스프카레를 먹으니 정말 색다른 경험과 맛이였습니다.

양또한 많아서, 밥은 다 먹지 못했네요.

저 스프카레 한그릇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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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입니다.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시음도 해볼수 있는 코스 입니다.

아쉽게도 시음은 못해봤지만, 맛이 다른 삿포로 맥주를 구매 해서 저녁에 먹었네요.

사진상 왼쪽에 있는 맥주를 추천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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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날씨는 시원하면,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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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 공원에 있는 “삿포로 TV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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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때는 일본 3대 축제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를 준비중이였습니다.

눈축제 할때 오면 얼마나 이쁠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3대축제중 하나라고 하니 눈축제에 맞춰서 여행을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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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TV 타워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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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숙소는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입니다.

송지은 가이드님께서 조식이 정말 맛있는 호텔이라고 해주셔서, 조식도 기대를 가졌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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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스스키노 거리”

한국에서도 유명한 저 니키상을 보러 갔죠.

삿포로 여행가면, 꼭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 곳이죠.

유명한 만큼 정말 외국인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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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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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밤에 눈이 내려 갑자기 눈세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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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가이드님 말대로 정말 조식이 괜찮았습니다.

신선도도 좋았고, 북해도 특산 돼지고기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임에도 불구하고 과식을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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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고 공항 가기전에, 아이들과 눈싸움도 하고, 삿포로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정말 일상적인 모습들이라 너무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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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세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본 너무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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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 마치고, 안전하게 인천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치토세 공항에서 꼭 사야하는 술은 닷사이23 입니다.ㅋ

69번 게이트 앞 면세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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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이어 2024년도 노랑풍선과 가족여행을 함께 했는데,,, 너무나도 만족합니다.

 

스트레스 하나 받지 않고, 편안하게 먹고, 쉬고, 놀고 했습니다.

 

뭐하나 빠지는 구성없이, 전체적으로 대만족입니다.

 

별 ★★★★★ 입니다!!!

 

내년에도 역시 노랑풍선을 통해 동남아로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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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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