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으로 못하던 해외여행 기분좋게 망쳤던 여행 이런 여행은 처음이네요 친구내외와 친구들 우리커플 총 8명이 예약했고 행사 확정도 8명으로 문자 받아서 당연히 우리만 있겠구나 했는데 현지 도착후 바로 다른 3팀 총 16명이 진행하는 투어가 되었으며 여기서 문제는 팀마다 예약한 상품 및 일정이 다른것 이었다 당연히 불맨소리가 나오자 가이드는 억양및 표정이 안좋았으며 그피해는 당연히 여행객이었고 이미 가이드가 바꿔놓은 일정표에 맞춰서 변경한 일정과 상품으로 맞추도록 선택관광을 강요하게 되었다 200불 짜리 요트투어 많이도 해봤고 필요없어 보여 없는 상품으로 예약한건데 우리 일정변경한것도 모자라 강요한다 이유는 조인된 팀이 예약된 상품이라서 강하게 우리 일정으로 해달라 요트안탄다  했더니 무료로 진행해준다고 한다 돈쓰러 왔으면서 돈안써서 가이드 본인이 힘들다고 한다결국 1600불 상당의 옵션비용 무료진행 하면서 다른팀에게 비밀지켜달라 한다 여행오면 더구나 패키지는 어느정도 호구될 생각으로하편하게 다녀야지 하는 마음으로 오는건데 일방적인 외부인 조인 및 일정변경도 모자라 다른팀에 맞춰서 옵션 강요 하는건 노랑풍선이 처음이네요 가이드도 문자로 알려준 사람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었는데 마지막날 가이드가 바뀌더니 본인이 원래 담당인데 술병이나서 다른분에게 부탁 했다고 그래서 우리팀은 다른팀과 조인이 되고 일정이 변경되고 옵션 강요에 시간낭비 했으며 기분이 상했죠 현지의 사정으로 변경될수 있다 가이드의 술병 참 대단한 사정이죠 근데 이분 마지막까지 대단합니다 돈 안썼으니 마싸지라도 해라 아는 사람이 왜 그러냐고 합니다 패키지 많이 다녔는데 이런 여행사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8명이 같이 예약하고 같이 다녀왔는데 4명은 유류할증 추가 받고 4명은 안받네요 참 체계적으로 고객 눈 잘치는 회사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본사직원이 유류할증으로 눈치고 현지에선 가이드가 눈치고 참 좋은 여행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