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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비추천!_노랑풍선 대응은 노답
도*현 님 2022.11.15 조회 81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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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7일 일정으로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기분 좋은 여행을 했으나 몇가지 씁쓸한 점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전문가이드를 이용하지 않음.

 해당 코스 중 제일 기대하고 갔던 커럼빈 야생동물원 이였습니다.

 근데! 해당일의 일정은 [[[[[조식-야생동물원-주변명소관광(해변,산책로 등)-중식-크루즈-석식]]]] 에서 

가이드가 일정을 변경하면서,

[[[[[조식-주변명소관광(해변,산책로 등)-쇼핑-중식-크루즈-동물원-석식]]]]으로 변경하고 입장료도 없는 산책로를 1시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가이드가 동물원 개/폐장시간 몰랐음. [운영시간:8~16시인데, 16시반까지 구경하면 된다고 버스에서 이야기를 해주셨음]

 도착했더니 15시였으며, 입장권 발매 중에 16시 폐장사실을 알고 열심히 뛰라고 했습니다.

 동물원 트레인을 탑승시켜 3정거장 있다가 내리라고 하더니, 안내방송도 정확히 해석이 안되셨는지 동물원 입구로 돌아올 때까지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20분 가량 트레인 탑승한 시간 날림]

 당연히, 동물원에 있던 각종 체험, 공연 등은 구경도 못했으며 캥거루 외 다른 동물들은 재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

 

- 호텔은 숲속에, 조식은 빠르게

 골드코스트 호텔 주변에 상가 2-3개 정도있으나, 전부 18시 전에 문을 닫아 이용할 수 없습니다. 호텔 내에 Bar는 그래도 이용가능 했네요.

 시드니 호텔 주변 마트, 맥도날드가 있어 배고프진 않지만, 시내를 가려면 택시비 20만원 내외 든다고 하네요.

 

- 중식은 스테이크, 석식은 한식

  중식은 매장만 다르지 생김새가 전부 똑같은 스테이크, 샐러드 조금, 감자튀김이 나옵니다. 데자뷰를 보실 수 있어요

  석식은 김치찌개, 불고기 전골 등이 나오기는 하지만… 한국의 맛을 따라오기는 조금 힘들어요

 

아! 여기서 중요한 점은 노랑풍선은 입장은 했으니, 땡이다! 라고 하네요. 

패키지 여행의 특성을 알겠지만, 적어도 전문가이드라는 명칭은 내려놓으셔야 할 것 같은 노랑풍선이네요.

차라리 현지가이드라고 하심이… 현지가이드도 정확히 호주를 모르시는 것 같았지만… 전문가이드라는 문구에 속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적었지만, 가이드보다는 [노랑풍선]의 대응이 정말 최악입니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가셔서, 일일투어 이런 거 찾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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