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 태국 여행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 이후로 노랑풍선은 절대 이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새벽도착 비행기라 첫날 새벽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잠만 잔 후 아침 일찍 밥먹고 바로 가이드님이 데려간 곳은 라텍스 판매점

몇시간 못자고 바로 방문한거라 부모님께서는 피곤해하셨고 라텍스 판매점에서 30분간 직원의 설명을 들은 후 

조용히 차로 가셨고 이후 패키지 다른 팀도 구경 후 나왔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가이드님은 자기가 라텍스 판매점 다른 사람들한테 욕먹었고, 가이드 생활하면서 이런 손님들은 처음이라며 화를 엄청 내셨다고 하네요.

설 연휴 기간인데 70만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예약했으니 

쇼핑몰 관광을 하면서 저렴했던 금액 채워야하는거 이해하고, 아침 일찍부터 첫코스로 라텍스 판매점 가는것도 이해합니다.

그리고 또한 라텍스 판매점 가서 구매하라고 회유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좀 일찍 나왔다고 

손님으로 간 관광객한테 가이드가 화를 내는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 투어로 두분이서 약 580불 지불했고

보석점 가서 목걸이 사왔고

한약재 상점가서 한화로 약 15만원 상당 흑생각 2개 사왔으면 충분히 소비했다고 생각하는데
여행 첫 날 부터 라텍스 상점가서 좀 일찍 나왔다고 

관광객이 원숭이도 아니고 구경하는 것도 구매하는것도 본인의 선택사항인데 화를 낸 가이드 행동은 정말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노랑풍선으로 전화를 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단순히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로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