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아 인솔자 메틴 현지 가이드와 함께 한 튀르키예 여행 감사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한 갑작스럽게 계획된 7박 9일간의 여행을 아내와 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번 우리 팀의 인솔자이신 박윤아 인솔자님이 출발 전부터 전화 및 카톡으로 현지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 사항들을 두번 세번 꼼꼼하게 알려주셨고 잘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7박 9일동안 새벽 4시 기상을 밥먹듯이 하는 빡센 일정 속에서, 32명의 일행들이 함께 하는 여행 내내 박윤아 인솔자님의 상냥하고 유쾌한 미소로 인해 우리팀 모두 행복 할 수 있었습니다.

박윤아 인솔자님 칭찬 해 드리려고, 노랑풍선 회원 가입도 하고, 어렵사리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계자님들 박윤아 인솔자님같은 분을 키워야 노랑풍선이 살아납니다. 

나의 여행기 보니 다른 여러 인솔자님들 욕하는 글들이 많던데 사람의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박윤아 인솔자님은 모든 선택옵션에서 절대 강요 안하시고, 모든 쇼핑에서도 단 한마디 우리 일행에게 눈치 주는 일이 없었습니다.

본인도 피곤할텐데 새벽부터 일정 마치고 나서 호텔에 들어가면, 다음날 상세 일정까지 일일히 카톡으로 전달 해 주시고, 어르신들 배려도 많이 해 주시는 착하고 상냥한 인솔자 셨습니다.

박윤아 인솔자님을 만난건 우리 팀의 행운이었다 모두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이번 여행 상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물론 비행기 값밖에 안되는 금액으로 7박9일 이라는 금액으로 여행을 하기는 했지만, 너무 비싼 선택옵션 관광으로 인해 1인당 지출이 250만원 이상 사용 되었습니다.

선택옵션 관광 상품을 선택하지 않은 분들은 가이드도 없이 버스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싼 금액으로 모객하지 마시고 적당한 금액으로 모두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주시기를 조언 드립니다.

어찌되었던 행복한 7박9일간의 튀르키예 여행이었습니다.

현지 가이드인 메틴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한국 오면 밥 한번 사주마 연락처도 교환했습니다. 짧은 다리로 헉헉대며 우리 팀 기다리지 않게 잘 안내해준 메틴 쌩유!!!!!

마지막으로 함께한 우리 일행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매너 좋으시고, 유쾌한 분들이 많으셔서 더욱 행복한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형님, 동상, 누님 어르신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