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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윤희진 인솔자와 함께한 동유럽 여행
최*권 님 2023.04.13 조회 39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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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몇 번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제 자유시간에 여유도

생긴다  자유시간이 겁이 났었는데 이제는 즐길 줄 알게 됐다

여행 중간중간 간간히 있던 자유시간이 정말 좋았다.

독일 드레스텐을 갔다. 첫 방문지는 "젬퍼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면 이태리를 생각했는데 여기도 이렇게 큰 오페라하우스가 있는지 몰랐다~ 내부관람을 못한 아쉬움이…ㅎㅎ

건물들이 오스트리아 같다는생각이 들겠끔도 했다

 

 젬퍼오페라하우스

 

로덴부르크

이곳은 독일 일정중 출국 날 방문한 곳으로

성곽에 에워쌓인 조그만 도시다.

이사람들은 뭘해서 먹고사나 생각이 들 정도로 한산 했다

여기엔 일년내내 크리스마스 상품만 파는 상점이 있다

중세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다.

 

1년내내 크리스마스 물건만 파는 상점

 

시청건물(오른쪽)

 

 

우린 체코 프라하로 이동한다

쌀쌀한 날씨에 집사람이 넘 추워하니 고맙게도 윤희진인솔자가 본인 옷을 빌려줘서 껴입고 다녀 야경 구경도 멋진 사진찍는 것도 문제없이 다녔다. 인솔자의 준비성에 감사했다.

프라하 첫 인상이 넘 추워 벌벌 떨었다는 거다ㅋㅋㅋ

바츨라프 광장에는 부활절이라 장이 크게 선다 먹거리와 

악세사리등을 팔고있었고 그네들은 춤을 추고 활기가 찼다

야경을 보기위해 카를교가서 프라하성과 시내를본다

불켜진 프라하는 정말 화려했다

 

 

 

프라하성으로 대통령관저로 쓴다고 한다

체스키크룸로프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다. 조그만한 마을로 정말

아름답고 살고 싶은 곳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스트리아 답다. 건물 하나하나가 아름답다. 이번에 알은 게

여긴 에어컨이 거의 없단다. 기후가 한 여름에도 거의 28~29도 정도이고 집이 돌로 되어 있어 그렇게 덥지가 않단다

그리고 실외기 소리가 시끄러워서 민원이 들어오면 벌금까지

물게 된단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해가 안 될듯…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음악회가 기대대로 넘 좋았다.

아마 이것은 평생 안 잊어버릴 거 같다.

쉔부른궁전에 가서 그유명한 EGON SCHIELE의 “KISS”

봤다. 이런 명작을 현지에서 가까이 보다니…

 EGON SCHIELE 의 “KISS”

 

4월 여행에서 한 겨울을 만나다니…

이런 것이 여행이 주는 묘미가 아닐까?^^

잘츠카머쿠트에 가서 TV에서도 나왔던 호수를 구경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가니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  

어린아이 된듯 즐겁고 설레임도 있었다.

호수 한 바퀴 도는 여유로운 여행이었다.

 

 

 

잘츠부르크

 

모짜르트 생가와 상점 간판이 유명한 게트라이데 거리,

사운드오브뮤직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인 미라벨정원등등

갈 곳은 많고 시간은 없고 많이 아쉬운 여행지였다.

 

게트라이데거리

 

대성당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하면 국회의사당 야경이 아닌가 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자리를 못뜨게 한다. 

이 의사당은 헝가리에서 나오는 재료로만

지었다고 한다. 또 한번 새로운 지식을 얻은 곳!!

헝가리 국민의 자부심이 가득한 곳일듯…

헝가리 건국 1000년을기념하기 위해 건설된 영웅광장,

어부의요새, 부다페스트왕궁등 의외로 볼거리가 많았다

 

부다페스트왕궁

 

 

영웅광장

 

크로아티아

 

2년 전인가 지진이 일어난 자그레브

반예라치치 광장으로 걸어가는데 건물들이 금이 가고

외부가 부서진게 보인다. 지진으로…ㅠㅠ

성마르코성당도 수리중이라 제대로 된 겉모습을 못 봤다.

자그레브 대성당도 수리중이다. 아쉽다 ~

언제 공사가 끝날지 모르겠지만 

많은 건물이 지진의 피해를 본 것이 안타깝다.ㅠㅠ

 

지진으로 인하여 공사중인 성당들

 

자그레브 대성당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여긴 폭포의 정원이라 불러도 될거 같다. 

시간관계상 밑에서 일부만 보았지만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하는 곳이다.

지금은 봄이라 수량이 많아서 폭포가 풍성하단다.

여긴 겨울이 장마라 그렇단다. 조금 더 있으면 이 정도로 물이

많지 않단다. 시기를 제대로 맞추어 온 것이다^^

큰 폭포 근처는 넘 물이 많이 떨어져 비가 내리는 거 같았다.

 

가장 큰 곳이다

 

물소리가 넘 시끄워서 듣지를 못 한다

 

폭포 밑에서 ㅋㅋ

 

슬로베니아

 

천혜의 휴양지 블레드 

 

이 조그마한 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은 

복 받은 거다 

우리나라 Tv에도 나온 블레드호수의 작은 섬 

신랑이 신부를 안아서 99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작은성당

주위 다른 나라에서도 여기 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많이들 온단다. 우린 안타갑게도 결혼식 장면은 못 보았다.

 

여기를 가려면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서 건너 간다

 

99계단

 

이 작은 배에 18명정 도 탄다

 

이번 여행은 경력이 있는 윤희진인솔자를 잘 만나서 역사 공부도 많이 하고 여성 특유의 꼼꼼함으로 챙겨주어서 불편함 없이 다녔고 친절한 일행들과도 즐거운 여행이었다.

그래서 벌써 다음을 계획하는 여행을 노랑풍선여행사에서 찾고 있는중~^^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동유럽4국+크/슬10일 #프라하2박 #2대야경 #호텔2박UP #직항 #인솔자동행

노랑풍선 2023.04.17 18:17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여행을 가볍게 노랑풍선 동유럽팀 입니다. 와우~ 고객님의 사진실력과 정성이 담긴 글들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더불어 좋은 추억과 행사를 드린 인솔자님께도 꼭 감사 말씀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많이 만들어 양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노랑풍선 동유럽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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