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13 이탈리아 스위스 여행 후기 여행하기 좋은 계절,우기가 끝나는 시기라 비가 안올줄 알았는데 가끔씩 비도 만나고, 그래도 하늘은 너무 파랗게 예쁘고, 기온은 예상보다 쌀쌀해서 (로마기온 2~12도)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다니기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고, 중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절벽위의 도시 오르비에토, 평생에 한번은 꼭 봐야 할 로마의 유적지들은 생각보다 웅장했고, 물빛이 너무 예쁜 카프리섬, 가슴벅찬 감동의 피렌체 두오모, 물위의 도시 베네치아, 밀라노.. 

아름다운 호수와 알프스 풍경 품은 스위스, 모두 아름답고 예쁜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아, 마지막날 귀국길 이스탄불 환승공항에서의 불의의 사고로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팀장님 이리저리 알아보시고 휠체어며 전동카를 구하시어 안전하게 이동시켜주신 덕분에 다행이도 경미한 타박상 정도로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팀원님들 모두 자신의 일인양 걱정해주시고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일정 내내 알뜰살뜰 잘 보살펴 주신 우리박경민팀장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유럽패키지 상품은 솔직히 식사와 숙소는 기대하기 어려운 여행인데도 이번 상품은 기대이상으로 특히 숙소의 경우 컨디션이 매우 좋아서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다만 식사는 조금  업그레이드 해주신다면 최고의 상품이 될거 같습니다.

유럽여행, 더 좋은 상품으로 많이 기획해주세요참, 로마 여행은 부활절 기간은 꼭 피하셔야합니다. 

대기시간과 인파가 어마무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