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언니와 함께한 7박9일 튀르키예여행.

연세가 많으신 엄마 모시고 가는 빡쎈(?) 튀르키예 패키지여서 넘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패키지는 가이드님과 팀이 정말중요히다고 했는데..

김건식 가이드님.. 세세하고, 정말 맘 편하게 우리팀 잘 끌어주시고 팀원들~ 모두다 친해져서  재밌었어요.

거의 모든날이 새벽4시30분기상. 5시30분 조식먹고 6시30분 출발이여서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또 출발하고 여행이 시작되면 힘이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오후5시30~6시30분쯤 모든일정을끝내고 호텔에서 저녁먹고 씻고 동네잠깐 나가서 슈퍼장보고..푹 쉬니 다음일정에 무리는없었습니다. 겨울이다보니 빨리어두워져서 새벽일찍시작하는게 더 좋았던것 같아요. 

파묵칼레숙소에서 터키마사지가 있길래 저녁먹고 온천하고 9시쯤 예약해서 해봤는데..진짜 완젼 만족했습니다.

여행내내 안전운전해주시고 항상 웃어주신기사님, '우리팀~ 하면서 한국말도잘하고 우리잘 안내해준 현지가이드 아브라힘, 그리고 일정잘 짜셔서 줄서는거없이 모든 일정을 편하게 다 소화하게해주시고 한명한명잘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여행내내 우리팀원 마음편하게 여행을 이끌어주신 김건식가이드님…

모두에게 감사한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