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여행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최성근 가이드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12월 2일 튀르키예 7박9일 일정을 선택하며,

긴 일정과 함께 방대한 볼거리가 있는 튀르키예 여행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한 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첫 날 뵈었던 최성근 가이드님께서 중국인 같은 모습과 달리

정이 많으신 분이라고 소개해주셨고, 여행이 끝날 때 쯤 많은 고객분들께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고 하셨습니다.

반신반의 하였지만 ㅎㅎ 정말로 여행이 끝날 때 쯤에는 그 말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내내 기본적인 여행관광지 소개와 설명 외에도 다양한 문화, 현지 분위기 등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자세히 소개해주셨고 경험하게 해주셨으며, 특히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하시는 말에 전문성이 느껴졌습니다.

여행 중 저희가 일정을 좀 더 편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움직이시고,

신혼부부냐며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시며 이것저것 신경써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특히 안탈리아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땀까지 뻘뻘 흘리시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공항에 가기 전 한 사람씩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할 때에

정말 눈물이 핑 돌았고, 7박 9일동안 정말 애쓰신 가이드님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 팀이 유난히 조용하다고 하셨지만, 마음 속 깊이 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말씀은 못 드렸지만 짧은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침마다 들려주신 좋은 시와 음악도 잊지 못할거에요^^

최성근 가이드님!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