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보홀 세미패키지 여행 후기
숙소 :  헤난 타왈라
선택관광 : 고래상어150$*3
                 호핑투어 선결제 5만*3
                 (거북이 추가30$)*3 

기분 좋았던 점 

아이를 데리고 함께하는 여행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기 힘든 천덕꾸러기 일행이 되기에 자유여행만을 하던 중 고래상어를 봐야한다는 아들의 소원으로 결정 된 보홀 여행ㅇㅔ서  동남아  대부분 여행지에서 만나는 소극적이고 보조적인 현지 가이드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꼭 ! 꼭! 꼭! 필요했던 현지 가이드 ♧로키님♧ 덕분에 벌써일년에 두번가는 해외여행 중 한번을  내년에도 보홀로 여행지를 다시 정하려고 합니다.
( 보홀 가시려면  빠르게 가세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가득 느끼실 수 있어요) 

영어권  국가라서 의사소통이 될거라 생각은 했지만 
♧로키 가이드♧의 완벽한 딕션의 한국어 실력과 거의 모든 바다 일정 중 완벽한 수영실력 프로 포토그래퍼 못지 않은 사진 기술 배도  운전하고 가이드란 이런거다의 표본으로 보여준 첫 여행 이었습니다.
바다에서 진행되는 일정이 많아서 파도나 날씨 기상현상에 따른 불안감은 언제나 동반 되는건데 ♧로키♧ 가이드랑 함께라면 NO!  걱정 일정 가능합니다. 

힘들었던 점 

1. 새벽도착 일정이라 입국 후 공항대기시간이 적은 것에 안도하며 도착 했지만 처음 보는 일행별 다른 숙소 패키지에 헤난이 가는길 1 번임에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됨 버스지연 시간만큼 수면시간이 사라지는데 한국 가이드님은 배려 해주지 않으심(버스탑승 후 가이드 경비 선불 처음봄) 

2.  총기소유 국가이지만 숙소위치에 따라 치안 느낌이  다른데 헤난이 아니었던 분들은 알로나 비치도 못보셨다고 함 

3. 호핑투어를 선불로 지불하고 갔음에도 거북이를 보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을 달러로(달러 값어치가 한화보다 높아 손해보는 기분이 컷음) 지불해야 하는것을 보면 한배에 타서 함께 호핑투어를 가는데 비용을 지불 안하면 거북이 위치에서는 눈을 감고 있으라고 하려고 하셨나 싶게 같은 위치에서 봄 비용 지불 상황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진행 되는지 몰랐음 

4. 고래상어와 호핑투어 모두 배를 타고 수영을 하는 일정으로 체력소모가 큰데 2일 모두 한식당에서 비슷한 현지식을 먹었고 두 선택관광 모두 현지투어에 비해 두배이상 비용이 첨부되는것에 비해 식사가 많이 부족했음 

광고에 적힌 삼겹살 정식은 그날 저녁 1인당 한덩이로 추가식사를 외부에서 사먹어야 하는 정도였음 

5. 호핑투어 시작배 부터 물이 많이 빠져서  큰배로 이동해야하는 작은배가  힘들게 전진 하였고 큰배를 만나는 곳에서도 서로 삐걱거려 연결까지 소요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음.
한국가이드와 배를 운전하는 그룹 작은배 그룹 모두 상하 관계일지는 모르나 우리는 바다 가운데서 그 분들께 안전을 맡겨야 하는 입장에서 한국 가이드의 고성과 꾸지람을 듣고 있는데 불안하고 불쾌하였음 (그런 과정은 손님이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져야 맞다고 생각함) 

6. 첫날부터 자진해서 선택관광을 했기 때문에  일행들과 일정이 달랐는데 다음날 우리 빼고 남은 일행들이 전부 선택관광 모두를 선택 했으니 우리도 선택 하라고 들었는데 전부를 다 하면 비용이 여행비용보다 높아지는 상황에서 믿기 힘들어 물어본 결과 잘못된 오해를 하게끔 이야기 한 것 
7. 현지물가와 선택관광의 갭이 두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미리 두개의 선택관광을 한것 정도면 서로 적당하다고 봤는데 전부를 하라는 강요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불편했고 무릎통증으로 긴시간이 걸리는 데이투어를 하기 힘들어 마지막날 선택관광 시간에 이른 공항드랍을 원했음 
선택 관광의 어떤 부분에서 한국 가이드님에게 이익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쇼핑센터 방문에서도 적당한상품구매도 했고 패키지 손님으로써 불편하지 않게 배려했는데 계속 차별받는 기분이 느껴졌음. 

7. 요즘 여행에 관한 정보와 기회 그에 따른 현지사정 같은게 예전처럼 전부 한국가이드 말만 믿기에는 힘들만큼 차이가 나고 많은 것을 이해하고 여행에 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여행러 인 것처럼 취급하며 패키지 일행들 사이에서 다른말로 선택관광을 유치하는 것은 작게는 같은 여행 일행 크게는 노랑풍선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간 여행객들에게 신뢰와 선호도를 잃게 만드는 더 큰 손해로 쌓일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여행의 기억은 곱씹을 수록 일상을 힘나게 해주는 양분이 됩니다.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서 행복한 기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조금 더 현지 한국가이드와 교류하셔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손상하시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