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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멋진 가이드팀과 함께 한 튀르키예 여행
김*성 님 2023.12.20 조회 21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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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기대보다 멋진 곳이었습니다.
거대한 자연 경관과 가치 있는 유물들을 가지고 있는 부러운 나라였습니다. 여행을 즐겁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리 해 주신 장충식 가이드님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팀을 이끌어 준 3분을 칭찬 하려 합니다.
가이드님- 고령이 대부분인 우리팀(86세 어르신 포함)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소지품 관리와 안전 수칙을 기본 세 번씩 외쳐주셔서 분실물이나 작은 사고 조차 없이 순항했습니다. 지도를 손으로 짚어가면서 해 주시는 그리스,로마,오스만제국의 역사이야기는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이야기 중간중간 튀르키예와 한국과의 밀접한 관계를 열정적으로 말하는 모습에서 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지금처럼 한국관광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시는 분이시길 바랍니다. 추천 해 주신 튀르키예 역사와 관련된 영화를 꼭 챙겨보려합니다. 
현지가이드- 9일 동안 웃는 모습을 한번도 못 봤습니다. 하지만...
항상 우리팀 주위에서 눈을 떼지 않고 인원 파악을 하면서 이탈자나 사고 발생 가능성을 주시합니다. 웃지 않고 있는 표정과 꼿꼿한 모습이 포스가 있고 든든했습니다. 에페소의 호텔에서 샤워 파우치를 두고 왔는데 호텔에 여러 번 전화해서 확인하고 요청 해 줬습니다.  호펠 직원이 에페소 고대유적지까지 가져온 파우치를 버스의 우리 자리에 잘 가져다 준 덕분에 유적지를 편하게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츤데레인 것 같습니다.ㅋ
기사아저씨-아침에 출발할 때도 굿나잇이라고 합니다. 아마 굿나잇만 아시는 것 같습니다. 운전을 편안하게 아주 잘하시고 차 내부도 정말 깨끗합니다. 처음에는 버스가 벤츠라서 편안한 줄 알았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잠깐 다른 버스를 탈 기회가 있었는데 우등 28인승인데도 승차감이 좋지 않고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우리팀의 버스와 많이 비교되었고 다음날 우리버스를 타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편안함때문인지 열정적으로 전해주는 가이드님의 역사이야기에도 버스꿀잠을 매일 잤습니다.(가이드님 죄송..ㅋㅋ)
기사님은 쉬는 타임에 항상 청소를 하시고 창문을 반짝반짝 닦으신다고 합니다.
콘야에서 안탈라로 향하는 토르소산(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갈때, 창문을 통해 보이는 그 웅장함을 차안에서 선명하게 담을 수 있었던 것도 창문 반짝 안전 운전 기사님 덕분입니다. 
각자의 본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우리팀을 소중하게 인솔한다는 느낌을 갖게 했고 맘이 편했습니다.
최고의 가이드팀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장충식가이드님의 능력이겠지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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