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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우리 가족 첫 일본여행기(후쿠오카2박3일)
김*식 님 2023.12.29 조회 58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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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계획하고 가보는 해외가족여행이라

설레는 마음 부여안고  네식구~전날부터

들떠서 이것저것 챙기고 싸고~ㅋ

전날 24일 담당가이드인 양세경님이 톡과

더불어 전화주셔서 이것저것 코칭해주셔서

조금 더 편히 짐준비 완료~

당일 아침 고속버스를 4시간 타고 인천공항 도착해서

집결지로 가니 양세경 가이드님이 설명과 더불어

‘전자항공권 발행 확인서’  

‘여행 일정표'+110v 전압코드를 챙겨주시고

한가한 출국게이트도 코치해주어 무난하니 일본으로

15시20분 제주항공타고 고고씽~~

후쿠오카 공항에서 호텔까지 차가 꽤 막혀서

체크인하고 마크이즈(쇼핑센터) 자유석식 및

쇼핑계획이었으나  7시40분 넘어가다보니

업무종료시간(21시)까지 촉박하여

 

급히 저녁 식사만 대충 스테이크집에서 해결

맛은 양세경가이드님은 설명처럼 짜고 달고의

음식이었고 별다섯개에서 두개반정도

그나마 괜찮다는 스시집은 가격이 극히 사악해서

보자마자 패스하고

대신 쇼핑은 못해서 아이들의 요청으로

근처 일본 3대 편의점 중 세븐일레븐 과 로손을

연달아 들려서 일본 내수만 한다는 프리미엄급

아사히생맥주캔과 갖 가지 컵라면,과자.

도수약한 복숭아주 등을 털어와서

호텔에서 먹어줌~

갠적으루 라면국물맛은 역시 한국꺼~

근데 건더기는 일본라면들이 진심인듯 무척

크고 실한 것들이 들어있었음

담날 일정이 7시40분 출발인 뻑뻑한 일정의 시작이라

조식시간은 6시30분 조식권이었고 아침 눈뜨자마자

겨우 가서 식사시간이 1시간미만이기에  급히 묵느라

즉석요리(오므라이스)를 한번 더 묵고 싶어하는

큰애를 시간관계로 짜르구 아침을 급마물~

구마모토 온천이 오전일정이었으나

같은 여행사 2팀이 온천마을 도착이 빠르기에

기다리는 시간을 허비하기엔 일정이 빡빡해서

긴린호 호수로 이동변경

(나중에 구마모토 온천마을 가보구 알았지만

규모가 아담아담들 해서 대량인원이 들어갈 수가

없고 10명단위 20 명단위정도 남녀 별도 들어감)

 

긴린호 호수에서 물안개가 회오리치는게 특이하긴 했으나

크기는 생각보다 아담함

주변 유후인민예촌에서  평점 만점인 유후인우유와

고메 당과와 비스포크 빵 사서 묵어보니

확실히 빵은 부드럽고 달았고

우유는 진한 고소함이 있었으나 유통기한이 짧아서

그날 묵어야하는게 조금 아쉬웠음

점심은 토반아끼인데 개인불판에 구워먹는 삼겹살 정식이라구

보면 되지싶고 난 묵을만 했으나

얘들은 반찬류 특히 짱아찌쪽은 손도 안대긴 했음

가볍게 부른 배루 차를 타구 구마모토 온천마을 도착

마패 를 하나씩 주었는데 마패에는 온천 2곳체험권과

기념품1개를 바꿀 수 있는 교환권을 붙어있었다.

양세경가이드님의 인솔로 첫번째 온천맛집 11번으로

이동하여 입장숫자가 되네안되네 하는데

그냥 쑥 들어가니 마패확인하여 체험권 1개를 떼고

나무확인도장을 찍구 입장함

 

안에 들어가서는 락카(이용료 100 엔)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바구니에 벗어 담아놓기에 그리 하구 입장

온천마을 내 제법 괜찮다고 가이드 추천이 있기에

들어갔는데 일단 노천탕으로 조성되어 있는게 위 아래로

2개가 있었는데 워낙 아담해서 각기 5~6명씩 앉으면

적당한 사이즈였고

한국은 목욕탕에 샤워시설이 있는데

일본온천의 특징은 탕 입수전에 나무바가지로 온천물을

몇번 떠서 몸에 뿌리고 가만히 입수해서 몸에 노폐물을

빼고 다시 나가서 몸닦구 끝나는거라 조금 어색했음

 

암튼 온천마을 체험에 주어진 시간은 1시간20분정도여서

두번째 체험과 기념품 교환처를 나눠준 마을관광지도로는

너무 찾기도 힘들어서 시간을 꽤나 낭비함.

그나마 체험시간 끝나기 15분전에 가이드를 만나서

근처 온천체험장으로 들어가 물어봐줘서 8분정도

몸만 담궈보구 부라부랴 이동버스로 복귀

-  파파고로 찍어 번역하는건 그나마 식당에서는 쓸만한데
 지리찾기는 일본어를 전혀모르기에 어려웠음

 

오후 3시40분 출발계획이었으나  ㅇ몇몇 인원의

복귀지연으로 55분에 출발하여 후쿠오까 라라포트

쇼핑센터로 출발

최근 지어진데가 다양한 쇼핑샾과 거대 건담로봇 랜드마크

인 라라포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버스에서 자면서 이동

그러나 차량 정체들로 라라포트 도착하니 저녁7시

다되서 오게되니 저녁식사시간만 40여분 주어져서

쇼핑은 커녕 저녁거리 주문하고 먹기도 벅찼다.

인원이 35명이다보니 가이드가 세세하게 붙기어렵기도

하고 해서 겨우 저녁묵구 호텔복귀하니 8시조금 넘음

 

부랴부랴 마크이즈 드럭스토어로 한국지인들 줄

선물사러 갔는데 이마저두 9시 폐장이라

미리 생각해뒀던 동전파스랑 로토안약

위장약 카베진 등만 사서 tex free처리하니

9시~~

돌아오는 길에 페이페이돔 야간조명과 다양한 캐릭터

조명들이 멋있어서 사진 꽤나 찍어줌

호텔 내 훼미리마트에서 먹거리 추가 사구 복귀

애들이 집순이 스타일들이라 텐진거리나

하가타쪽은 못가봤는데 버스편 택시편 다 편히

갈 수 있긴 한데 힐튼호텔이 확실히 외곽지역이라

그런지 주변에 이렇다할게 없긴 했다.

셋째날은 호텔근처 씨사이드 모모치 방문했는데

인공해변이라두 잘 꾸며놨고  ㅅㅏ람은 오전9시에

가서 그런지 다른 관광팀들만 보이구 한적했다.

저녁에 오면 주변건물들의 풍경이 이쁘다는데 아쉽게두 못봄

 

양세경 가이드님의 디테일한 제약류 먹을거리에 대한

설명으로 조금더 효과적이고 인정할만한 구매를

할 수 있어 괜찮았다.

처음으로 안 내용도 있어서 배움도 됨

참고루 동전파스는 마크이즈 드럭스토어가 택스프리여서

싼줄 알았는데(880엔) 마지막날 들린 시내면세점이

748엔 이었으나 로토안약등은 드럭스 스토어승~~

 

여기서 짚고 넘어갈건 내 팔랑귀~

시내면세점 쇼핑1회가 공식쇼핑일정이었고

JTC라고 일본 관광공사 면세점이라고 믿을만 하다는데

 이것두 찾아보니 한국인이 하는거고

 거의 혈전청소 등 고지혈증 혈압에  ㅇ무척 좋다고하여

안내하며 12000FU고함량이 이왕이면 낫다구 했는데

4박스입 한패키지(1년분)이 100만원정도 했고

4500FU함량 패키지는 50만원 정도였는데

최근 고지혈약과 혈압약을 묵는중이기에  혹해서 패키지째는 

부담되서 12000FU 짜리 두박스(이것두 50만원 조금 넘음)

6개월분 삼. (자기네  ㅇ면세점 독점이라는데 PB같음)

 

드럭스 스토어에는 보통 4500FU 이상은 잘 없으니~

근데 서칭해보니  4500먹나 12000이상이나 별차이 없었다는

후문… .가격은 굉장히 차이가 나든데~ㅠ

호갱질 하구 왔네요.(속이 쓰리지만 이미 사분거

반품두 힘들구 묵어야죠)

 

암튼 중간중간 촉박하게 쫒긴 일정들로 밤마다 방전되어

후쿠오까 시내 맛집이나 성탄분위기를 즐기진 못했지만

좋은 가이드 만나서 우리 가족의 첫번째 일본여행은

많은 사진만큼이나 웃음지으며 잘 다녀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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