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원 무시 후 분쟁위윈회 회부되었습니다 소보원에서도 피해자라 하셨지만 절대 합의 없는 노랑풍선입니다 

소송까지 후 후기 남기겠습니다 ㅇ이글 보심 가지마셔요 잘못되면 대처가 어휴.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북해도는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눈이 가장 많이 오며 설국으로 불리며 관광객을 끌어모으지만 

세계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다설지역입니다 

재난급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지요

아시다시피 삿포로에 15일16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북해도 면적이 워낙 넓어 삿포로에 폭설이라고 다르 지역이 폭설인 것은 아니므로 이날 폭설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삿포로 지역임을 명시합니다

여행 일정은  15일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빠른 설명을 위해 짧게 말하겠습니다)

15일 조잔케이 들어가기 전 도로 통제로 오타루 못들어가고 시로이코이비토 돌고 막날 일정 당겨서 소화

16일 비에이투어

밤새도록 폭설로 출발당시 너무 무서웠지만 어쩌겠어요 일단 가보겠다하며 가이드분 출발 강행 (7시반 출발)

고속도로 올라가기 전까지 3시간 걸렸고

 고속도로ic까지 29km

고속도로 타고 149km 거리를 다시 3시간 이상 달려

(삿포로 부근 고속도로가 엉망이었고 후라노쪽은 눈 내리지 않고 제절 작업 되어서 잘 달려나갔음)

닝그루 공방 들림 (원래 오전 첫 일정이 공방부터였음)

공방 끝나고 시간이 3시가 되니 비에이 들어가고

삿포로 들어가야 하는데 러쉬아워나 눈이 또 내릴 수 있는 가능성 등 날씨 얘기하면서

이번엔 비에이 통으로 포기하고 다음에 오시라고 함

사람들이 이 패키지의 메인은 비에이인데 그걸 빼면 어떻게하냐 그럴꺼면 볼 것도 없는 공방은 왜 왔냐 항의하기 시작

가이드 그럼 여기서 비에이 가는길1시간 돌아보는 1시간 삿포로까지 돌아가는길 3시간정도 걸리니 식사 연기가 되는지 알아보겠다 함

식사는 7시에서 8시로 연기가 됨

그리고 그럼 그렇게 늦더라도 가보자고 운전기사님께

가보자고 일본어로 얘기함 

사실 제가 일본살이 15년 정도라 일본어는 능통하나

북해도 운전을 친정어머니가 절대 하지 말라하셔서

그냥 패키지 신청 한거라 가이드와 기사분 대화를 듣게됨

가이드가 일정 늦더라도 진행 하자하니

기사분이 정색을 하시며 그렇게 식사 늦어지고 호텔 들어가면 본인 근무시간과 휴게시간이 보장 안된다고함

그렇게 진행하면 15일에 못간 오타루 일정도 차질이 생길 상황이 되버림 

난감한 가이드보고 아.. 비에이나 오타루 두곳 중 선택을 해야하나 싶은 생각을 할 때

이런 상황에 대한 언급없이 돌아가는 삿포로쪽 도로얘기와 식사문제만 단체에게 알림 

일본 노동법은 알고있어서 아저씨는 본인의 계약문제를 가이드에게 말하는건 당연하지만

우리 남은 소비자에게도 당연히 정확한 정보를 줘야한다생각하는데 둘의 대화는 알리지 않았음

비에이지역은 일몰이 빠르지만 흰수염폭포는 라이트업되어 있어 밤에도 볼 수 있음

하지만 돌아가는 교통사정과 대게만 얘기하며

본인도 모르겠으니 다수결로 하자함

그렇게 미리 대게얘기를 했는데 그거라도 건지자 싶을테니 돌아가자 의견이 과반 넘김(14명 비에이 20명 돌아가자)

그때 비에이 눈없었고 같은 날 노랑풍선 패키지 비에이 진행 했다고 알고있음

우선 이부분에서

1.랜딩사와 계약한 운전기사의 노동시간이 소비자와 상관관계가 있는가?

2.처음 도착한 공방과 비에이는 가는길이 겹친다

40km정도 떨어진 곳이고 위에 썼듯이 후라노쪽은 길이 제설이 끝나 달리기좋았고

가이드가 크리스마스트리 메리와켄 나무쪽은 길이 험하지만 폭포는 걱정없다 큰길쪽 있으니 거긴 볼수 있다고

오전에 설명한 상태인데

공방과 비에이 중 선택의 기회는 왜 주지 않았나?

공방빼고 갔으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상황인데

고객의 항의에도 답변을 하지 않았음

삿포로 돌아가는 길 일본은 일기예보 시간당으로 보도하는 사이트 많아 확인하니 눈은 이미 그쳤고

통제도 없고 고속도로 통행금지도 모두 풀린상태

오전보다 절대 나쁠 일 없을 도로 상태라 

당연히 3시간이 걸리지 않아 시내로 도착함

아 그 와중 비에이 통으로 날려 미안하다고 근처

치즈공방에 드르자고 함

아니 돌아갈 교통체증때문에 메인 투어를 포기한 상태인데 다시 어딜 들리자는 얘기는 왜 하시는 건지

승객 한분이 치즈공방 말고 삿포로 시내 자유시간을 더 달라 함 자유시간입니다 가이드 없는… 

그러자 승객들 모두 박수치고 자유시간 더 달라함

6시도 전에 스스키노 도착했으면자유시간은을 주기위한 방법을 제시했어야하는데 같은 곳 3바퀴 뱅뱅 돌았음

일루미네이션이라도 특별히 버스로 돌아준다며

갔으나 얼음축제준비로 철거했다 함

오늘도 일루미네이션 관광 홍보 중이고 여행 제목에 써있는데 철거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속지마세요

시내 들어오면 삿포로 시내에 시계탑이나 방송국탑 일루미네이션 정도가 있어 적당한 곳 내려서 구경하게 할까 하는 대화를 가이드와 기사분이 했었음

오도리 공원에서 기사분이 여기서 내리는거냐 물으니

가이드가 눈밖에 없는데 걷지도 못하고 내려서 뭐해라고 대답함

10시간 정도 차만 탄 상태라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방송국탑이라도 보고싶은데

내리고싶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아저씨 의견 묵살

공원에 걷는 사람들 다수 있었음

시계탑도 가이드는 생각을 못했는데 운전기사분이 보여주심

오늘 메인을 날렸으니 뒷날 일정 오타루는 신경써주겠지 했으나 처음 일정을 면세점 쇼핑으로 할까 라며 기사와 대화를 듣고 본인은 컴플레인을 걸기로 결심함

식사 끝내고 체크인 당시 일정 변경 동의서 싸인하면 룸키 건네주는 형식으로 동의서 내용 고지하지 않았고

저는 싸인 하지 않았음

일본이 코로나 이후 오버투어리즘심해져서 금액도 올랐고  저는  여러 북해도 투어 중 딱 비에이 한 곳이 목표라

비에이 투어 들어간 패키지550 주고 온건데

이정도 상황이 천재지변 맞습니까?

최선을 다하신 겁니까?

시간 때우기 코스들 말고 가장 큰 메인코스를

무리한 출발을 시켜 왔으면 끝까지 지켜보던가 했어야지

거짓 정보제공과 정보누락으로 제외시킨 행위로

피해받은 34명은 바보입니까?

정말 천재지변이라 자신있게 100프로 말할 수 있나요?

++추가내용+++

여러분 일본은 관광지가 소박해요 작은거 하나 딱 있고 그거보러 가는거죠 진짜 아름다운 호수는 크로아티아로 가세요 정말 요정이 사는 곳이예요

북해도 양고기 징기스칸 유명해요 근데 전 냄새가 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진짜 양고기 맛있는 곳은 틔르키에입니다

오타루 유명해서 데려오면 이게 다냐며 실망한다고하세요 그냥 작은 운하예요

일본은 빠칭코 마루한 유명하죠 그리고 클럽이랑 스낙크가 있는데 클럽은 비싸고 스낙크는 자리세가 있을 수도 있구요 (여성 접대부 나오는 술집 비교설명  2차가는 그런곳은 아님 룸싸롱과 노래방도우미? 비교정도)

그러면서 이쁜 아가씨 간판이 보이네요

(차에 미성년자 3명 탑승 중)

그런얘기는 아저씨들 골프투어에서 하시길…

북해도의 겨울 눈은 어쩔 수가 없어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있고 좋은게 좋은거니 이해해주세요

살면서 북해도 한번만 오겠어요?

대한항공 사고나고 인천에서 t웨이인지 진에어는

엔진에 새가 들어가서 불 났는데 오늘은 무사히 뱅기 뜨니 다행이예요

그러고 인사하고 사람들 박수치니 운전가사분도 고생했는데 박수쳐주세요 하니 본인 박수소리보다 3배는 큰 소리가 남 아저씨 진짜 고생하신 거 인정함

그러니 어머 저보다 소리가 3배로 크네요

저 너무 섭섭해요 ~~

추가내용의 말은 북해도 가이드 발언입니다

여러분 북해도 겨울 가는 이유는 눈보는게 큰 이유일텐데 저렇게 일본 비하 발언하는 가이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운전기사의 노동법 보장이 패키지 승객이 보장해야하는 근거

2.1번의 이유도 포함된 이유로 올 패스된 메인투어가 진정 천재지변인지에 대한 설명

3.검증되어 노랑풍선과 계약되어 보내진 가이드에 대한

책임은 이 상품판매자인 노랑풍선에게 있으로

가이드에 대한 환불과 비에이 메인투어 날린 비용

일부 보상받고 싶고 소보원 및 sns 페이스북 여행관련카페 여러분께도 공유 및 피해방지 위한 참고용으로 읽어달라 부탁드리겠음

길고 불편한 길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폭설이 예상됩니다

부디 저같은 경험 없으시도록 오로지 운에 맡겨야하는

투어라고 하니 하늘에 제사라도 한번 지내고 다녀오시고

혹시 눈이 내릴 시엔 대책이 전무 한 투어이니

그 부분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 유럽을 가야 뭔 볼 줄 아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일본은 볼게 소박합니다 눈보고 너무 미친사람처럼 좋아한 아들은 머쓱해합니다

나는 보는 눈이 낮은거냐고 물어보네요^^

이상 북해도 패키지 실패한 경험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