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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천국같은 버진 아일랜드와 다이나믹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세요~^^*
전*정 님 2024.01.27 조회 213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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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셋, 시부모님과 시누, 그리고 남편과 함께 3박 5일의 여행을 떠났다.

 

3박 5일중 3일을 보홀에서 보내고, 비행기와 숙소, 그리고 가이드만 예약한 세미패키지였다.

 

새벽에 도착했는데 환하게 웃는 필리핀 가이드와 에릭(한국) 가이드님을 만났다.

 

돌핀베이 리조트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조식을 먹고  10시 40분에  에릭님을  만나서 스케쥴에 대해 미팅을 했다.

 

조식은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빵은 푸석푸석했지만 잼이 있어서 다행이였고, 쌀은 현미쌀을 먹는듯 입안에서 맴돌았지만 계란과 소세지가 있었다. 

 

가이드님과 미팅을 하면서 선택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이드님은 지금까지 만난 가이드 중에서 가장 젠틀맨이다. 다른 타 여행사 가이드님처럼 강요하지 않고 최대한 우리 8명의 취향을 고려하여 추천해주셨다.

 

아들만 셋인 관계로 3일간 해양투어를 추천해주셨고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다.

 

첫째날 스쿠버 다이빙 마사지

둘째날 호핑투어와 거북이

셋째날 고래상어 투어, 육상투어, 반딧불 투어 그리고 마사지

 

다이나믹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니 아이들은 너무 신나했다.

물만난 물고기처럼 바다위에서 열심히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그리고 배에서 만난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버진 아일랜드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불가사리로 우리아이 인생삿도 남겨주었다.

 

 

마지막날 고래상어 투어는 2일간의 해양스포츠 관계로 건강이 안좋은 큰 아들??(남편) 덕분에 취소했다.

혹시나 스노쿨링을 안해보신 분은 미리 연습해가면 더 잘 즐길 수 있을것 같았다.

마지막날 고래상어를 넣었다면 굉장히 힘들었을것 같다.

 

새벽 비행기라서(1시 45분) 되도록 공항에서 머무는 시간을 줄이도록 마사지까지 추천해주어서 좋았다.

첫번째날 마사지가 별로라고 마지막날 마사지는 좋은곳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흔쾌히 들어주셨다.^^*

 

그리고 점보크랩을 먹고 싶어서 형님이 쏜다고 해서 저녁메뉴도 변경했는데 그것도 우리한테 맞게 변경해주셨다.

 

점심 저녁을 제때에 맞춰서 준비해주셨고 딜레이도 없었다. 본인 음식도 한번 드셔보시라고 김치찌게를 아버님께 주셔서 참~ 정이 많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멀미약을 준비하지 못해서 갑작스레 부탁을 했는데 준비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에만가이드님도 아이들에게 친절했고 가는 곳마다 열심히 사진도 찍어주고, 어머님 아버님 손도 잡아주고, 웃으면서 친절한 가이드였다.

마지막날 어머님이 에만에게 고맙다고 한국어로 이야기했는데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들도 에만과 정이 들었는지 헤어지면서 사진을 찍었다.

 

마지막까지 비행기가 연착이 안되고 잘 오고 있다고 카톡을 남겨주셔서 참~ 친절한 가이드님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말씀이 많으신 것도 아니고 적으신 것도 아니고 적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궁금한것은 모두 답변을 해주셨다. 

 

한국에 도착해서 둘째아이 기념품샵에서 산 물건이 분실되어서 연락을 드렸는데도~

끝까지 알아봐주셔서 더 감사했다.^^*

 

에릭님이 필리핀 볼펜이 잘 안나오던데 회사에서 가이드님의 복지를 조금 신경써주시면 좋겠다.^^*

 

에릭님!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아시아

부산출발 보홀 5/6일 #돌핀베이 #세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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