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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행복했던 태국여행~^^만족하신 아버지 기린가이드님께 ❤️ 날리셨어요ㅋ
김*정 님 2024.02.02 조회 17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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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아버지 칠순이시라 아버지 생신에 맞춰 방콕&파타야에 다녀왔어요.10살 된 조카부터 이른에 아부지까지 다양한연령대의 9식구라 좀 걱정은 됐지만 강원도 동해에서 KTX타고 서울역으로 그리고 다시 공항철도를 갈아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인천공항 사정으로 비행기가 20분 넘게 연착된 것같아요. 태국은 한국보다 2시간이 빠르더라구요. 뱅기타고 가는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저녁 7시 밤비행기로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02시경이였던것 같아요.입국심사를 마치고 가이드님과 만났는데 세상에 가이드님이 키도 크고 잘생기셨듸라구요~살짝 차도남 같은 이미지도 있었지만 어쨌든 태국오자마자 눈이 호강합니다.(남편 쏘뤼~^^;)

 

첫날은 새벽에 태국에 도착했으니 바로 호텔로 안내해주셔서 자고 일어나 호텔조식 먹고 배타고 새벽사원 조망관람으로 여행일정시작 되었습니다.맛난 망고와 다른 과일도 먹고 악어농장관람도하고~

세계3대 쇼중 하나라는 알카자쇼도 봤는데 안봤으면 후회했을듯 해요~가이드님이 설명해주지않았음 안보려고했거든요~~^^감사해요. 

 

루브탑을 방문해 음료를 마시며 파타야 야경도 보았어요~멋있죠^^

 

우리 남편 폰 떨어질까봐 손을 떨며 찍었대요^^

또 다른 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산호섬으로 가며 남편과 딸 조카는 배가 끌어주는 낙하산을 탔어요. 다들 재밌다고 좋아했답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저와 다른 가족들은 패쓰. 아버지도 스릴을 많이 즐기시는편이 였는데 허리와 다리가 아프셔서 패쓰.

산호섬에 도착하여 밀가루처럼 부드러운 모래와 에메랄드 빛에 반한 바다에서 열심히 물놀이를하고~

황금절벽사원도 가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라마9세 왕이 태국 국민을 정말 많이 사랑하신 왕이셨고 국민들도 그런 왕을 사랑해 황금절벽사원을 만드는 것에 자발적으로 모금을하여 상당히 많은 돈을 모았다고 들었어요~눈주변이 까만이유도 설명해주셨죠~어떻게 저 절벽에 불상을 새겼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해주셨어요~^^

우리가이드님 👍

그리고 런닝맨이 태국을 방문해 갔었다는 플로팅마켓(수상시장)도 갔었어요~

새언니가 꼭 먹어야한다던 음식이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을 했는데 전 코끼리가 제 무게를 버티게 하는 것이 미안해 안타려고 했었는데 가이드님이 코로나때 관광객이 줄어 코끼리들이 제대로 먹지 못해 갈비뼈가 들어날 정도였었다며 코끼리를 타고 먹이주는 체험도하는 것이 오히려 코끼리를 위하는 거라는 말씀에 절 태운 코끼리한텐 미안하지만 탔습니다.

신을 벗고 코끼리등에 맨발로 코끼리 피부를 느끼며~~

 

 

그리고 제가 여해중 제일 기억에 남을듯한 곳

뷔마레~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에 있는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아버지는 생신케익에 초를 끄셨습니다.

저흰 호텔에서 할 생각이였는데 가이드님 추천으로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서 식당에서 틀어주시는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숙소로 돌아와 별 보며 수영하고 컵라면을 먹었는데 가이드님이 입맛에 맞는 식사로 잘 준비해주셔서 이날처음 컵라면을 먹었어요~

 

마지막날은 쇼핑센터를 좀 다니고 조명이 켜지기전과 조명이켜진 아크아티크를 둘러본 후 챠오프라야강에서 피날레 선상크루즈 탔어요~새벽사원 야경과 다른 멋진 야경과 어우러진 선상 식사에 황홀했다할까요.. 강원도 토박이가 언제 이런걸 타봤을까요. 일본가는 크루즈를 타보긴 했지만 망망대해를 떠다니는것과 멋진야경을 보며 먹는 식사는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야경도 멋있었지만 가이드님이 저희 아무도 모르게 아버지 생신케익을 준비해주셔서 밴드가수가 아버지 바로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아버지가 너무 기뻐 감격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감동이~~

아이같은 아버지 웃음에서 행복이 느껴지시죠?아버지 너무 좋아하시며 우리 기린가이드님께 하트도 날리셨답니다^^2층으로 올라가 한국노래에 맞춰 춤을 추려 두바퀴 턴을 하는순간 한국 노래끝~~꽤 오래 한국 노래불렀는데 아쉽… 

 

전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제한되기전 태국에 다녀왔었는데..그땐 방콕에서 사원 위주로만 다녀서  별다른 기억은 없고 이번 여행같은 벅참과 설렘은 없었어요.

저희 가족 여행을 최고로 만들기주기위해 노력해주신 최우영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저희 가족 모두 감사하고있어요^^

지인들이 태국으로 여행간다면 기린가이드님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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