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담 사례 소개드리려 쨤을 내서 후기 올려드립니다.

2년전에 서유럽 패키지를 엄청 힘들게 다녀온 경험(장거리 이동, 새벽4시기상)이 있어서 이번 2월에 동유럽3국9일 여행을 계획할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제대로 여행의 재미를 느낄수잇을까 많이 걱정햇습니다.

하지만 다녀온 이후 완전 대만족이엇어요.

1. 임효영 가이드님이 아침출발시간도 그리 부담되지 않게 오전8시 9시로 잡아주셧고 최대한 자유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쇼핑, 사진찍기, 카페방문 등을 자유롭게 할수있엇어요. 

그렇다고 그냥 자유방임/방치형은 전혀 아니고 개개인에게 발생되는 이슈들을 정말 자기일처럼 꼼꼼하게 처리해주셧어요. 

터키항공에서 일행자리를 제멋대로 분산되게 배치한것도 코칭해주셔서 바꿧고, 

트랜짓공항에서 여행객중에 휴대폰 분실한것도 끝까지 전화 연락하고 소통해서 찾아주셧고

도난/분실이 생기지 않도록 매번 코칭해주셔서 정말 아무탈없이 여행을 잘 끝낼수잇엇어요. 

여행상품 자체를 평가하자면

비용 측면에서는 적정수준이고요. 옵션은 모두 선택햇는데, 모두 좋앗는데 전 부다페스트 유람선,빈 공연과 프라하 올드카 투어가 좋앗어요. 상대적으로 할슈타트 유람선?이 기대보다는 별로엿는데, 이것도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하지않고 뭐엿을까? 생각하는것보다 해보고 이정도이군하고 느끼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먼길 유럽에 동일장소를 2 3번 올수잇는 기회가 충분치도 않으니까요.

음식은 아침부폐는 좋앗구요. 현지식은 동일한 돈가스 비슷한 것이 계속 나와서 물렷어요. 중간에 피자 치킨 샐러드 이런걸 섞어서 줬으면 괜찮겟다는 생각이 들엇구요. 어차피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면 자기가 가져온 한국부식을 하루이틀정도는 대체할수잇으니 그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지역에 대한 역사적 설명은 자유시간과 조금 트레이드오프한 느낌인데, 사진찍는거랑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게 전 더 좋앗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야경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