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럽여행에 그것도 튀르키예 라니, 

출발 전 인천공항 터미널. 

방콕을 경유
그렇게 도착한 이스탄불 공항! 

튀르키예 이른 아침부터 박윤아가이드님의
시원한 목소리로 버스로 향해 탑승과
시작한 일정.  
구시가지 신시가지 사이에 있는 다리를 건너고 유람선을 타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멋진 외관을 바라보며, 눈에 힘이 들어가는걸
느낄때 친구가 돌고래 하는, 소리에 헤엄치는 걸
직접 목격하다니 이건 큰 행운이었다. 

피에로티 언덕에서 케이블카로 올라가 다시
보스포러스 해협을 바라보고 날씨가 반기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친구들과 자유시간을 살짝
가지고 터키 아이스크림과 빵을 먹으며
내려오니 방문객들이 많았다. 

가이드님 따라 히포드럼 기둥들을 보고, 톱카프 궁전
블루모스크 외관을 구경, 
자유시간에 카페에서 터키식 커피를 마신 우리는 음... 씁쓸하였고,
그래서인지 길가에서 파는 군밤을 더욱 맛있게 먹으며, 

현지식으로 처음 접한 음식들.
음 저는 애들 입맛이라 잘 못먹고. 다른 분들은 잘 드심.
거리에 펼쳐진 풍경들을 보면서 아야쉬 숙소도착. 

다음날
일정은 투즈괼 소금호수, 카파도키아 이동. 

다음날
이른 시간에 열기구 체험. 장관이었고,
카파도키아 기암괴석은 하늘에서도...
오브룩 한 .
안탈리아에 도착. 

다음날
지중해 역시 휴양도시라 날씨가 쾌적!
도시가 영화에서 많이 본 느낌이고,
팀들이 모여서 골목길을 걷는데,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임. 

하드리아누스의 문.
가이드님 팀원 개인 휴대폰으로 각각 잘 찍어주심. 

중간에 유적지 한곳에서 멋진 넓은 광경이 나오는데,
수신기가 방전이 되어 가이드님 목소리가 강한 바람에 
들리질 않아서 설명해 주시는데 못들어서 억울하였고, 

그 뒤로는 빵빵하게 충전해서 듣고 다님. 

파묵칼레로 이동 진짜 눈이 쌓인 광경이 보이고,
카트를 타고 유적지 관람 중 광장에서의 사진과,
클레오파트라 수영장 이곳에 수영하는 사람들.
그리고 온천.  사진 필수! 

호텔로 옮겨 바로 호텔 안에 있는 온천 입수. 
꼭 해보시길. 수영복 수영모자 필수.
저녁 호텔식 먹으며 맥주 한잔은. 캬~ 
직원분이 있어 주문가능 가격은 ...
이번 일정에서 오늘 하루가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다음날
에페소스 방문
가이드님 유적지 하나 하나씩 설명하는데 방대한 기억력에 놀라게 함. 
근데 남는건 나이키가 영감을 얻었다는 니케 여신만 
기억에 있다는것이...
죄송합니다. 

시린제 마을 방문해서 마신 와인 네잔. 아니 네 모금
튀르키예 인들의 한국말에 웃음지으며,
잠깐의 자유시간에 마을을 바라보며 먹은 아이스크림.
역시 아이스크림은 맛있네요!
마니사도착. 

다음날 
부르사 방문.
아침이라 날씨가 상쾌한 기분으로 구경하고,
이스탄불 입성
돌마바흐체 궁전 
내부 안에 있는 여러 문화재들의 화려함.
이 모든것을 설명하는 가이드님.
눈은 수신기에 들리는 데로 따라가기만해도
바로 이해완료. 

그랜드바자르 

개인적인 웅장함은 지하궁전의 대단함을 느낌. 

아야소피아 성당에서의 대단함을 마무리하며, 

저녁 때 한식이 나오는데 오이무침 참 맛있게 먹었네요.


마지막 날
일찍 블루모스크 내부를 경험하고,
걸어서 톱카프 궁전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이렇게 여행하고, 

날씨가 많이 도와주어 기분좋고, 

예쁜 박윤아 가이드님 만나서 웃음과 미소, 맑은 목소리,
해박한 지식 명쾌한 설명. 

잊지 않고 오래 간직할게요. 

우리 29명 팀원들과 박윤아님
튀르키예 트루가이 가이드와 앗 기사님 존함이 ㅜㅜ 

이렇게 행복한 9일 이었습니다. 

같이간 내 친구들 고마워! 

어느 누구나 열심히 하시겠지만, 처음으로 낯선 장소에서  우리 박윤아 가이드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신 노랑풍선 되기를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