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이번 발칸3국 여행은 참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워 출발할때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사진으로 보는 발칸은 정말 최고입니다. 유럽여행은 역시 여름이 정답이네요.
특히 이번 여행은 가는곳마다 가이드님이 사진을 찍어주셔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이 유독 많은 여행이 될 듯...
유미영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즐거웠고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이 되었네요.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일정별)
첫째날 블레드호수의 물빛은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슬로베니아에 이렇게 예쁜 호수가 있다니.... 

둘째날 피란은 슬로베니아 바닷가 도시로 3면이 바다인 예쁜 반도였어요 




셋째날 플리트비체는 영화 아바타의 영감을 준 곳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약간은 실망 했어요. 이곳은 제대로 보려면 2박3일은 있어야 할 듯... 

 

네째날 드뎌 고대했던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이번 여행의 백미였어요.  바다색도 너무 이쁘고 성벽과 도시 그 모두가 최고였어요. 너무 더워서 성벽위에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게 살짝 아쉬움으로 남지만...
 

다섯째날 보스니아 모스타르다리 위에서 찍은 강물색 넘 이쁘죠! 



여섯째날. 궁전과 항구가 함께 있는 크로아티아 2번째 도시 스플리트 

마지막날 자그레브 시내구경을 무사히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