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님(박성용)을 처음 뵈었을때는 너무 어려 보이셔서 경력도 없을 것 같아 걱정 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정말 재미있고 설명도 잘해 주셔서 여행내내 즐거웠습니다.

전공이 무엇일까 의문이 갈 정도로 설명도 잘해주시고

이동시에 영화와 음악을 들려 주실때는 마치 DJ 같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역사 이야기 하실때는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편하고 재밌게 들려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관람하면서도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한가지라도 제대로 잘 보여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보였고, 특히 강제로 쇼핑을 요구하지도 않은 점이 여행하는동안 편했습니다.

선택관광도 여행객이 편하게 고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개인의견을 주심도 감사했습니다.

여행하고 돌아오며 생각해 보면 마치 패키지 여행을 갔지만 자유여행을 하고 온듯한 기쁨이 있었습니다. 제 여행 중 최고의 가이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식사도 대체적으로 괜찮았고, 가이드님이 사주시는 중간중간 간식도 맛있었습니다.

숙소도 2성급이라 해서 별 기대안했는데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좋았으며, 1~2군데 정도가 욕실에 하수구 문제로 배수가 안되는점 빼고는 모두 괜찮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