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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사막의 로맨스 두바이 아부다비🩸
장*진 님 2024.10.31 조회 11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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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에 대한 갈증은 우리를 여행하게 한다. 
두바이엔 사막과 바다, 이슬람 전통과 글로벌 문화, 향신료와 불가리, 낙타와 페라리가 공존한다. 생각보다 아름답고 생각보다 할 것이 넘쳤다.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 1순위에 넣었다. 

두바이를 두 단어로 이야기한다면 바다와 사막. 
나는 여러출장지를 다니면서 많은 석양을 만났다
산위에서 석양 바다위에서의석양
사막의 석양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작열하던 태양은 모래바람에 휩쓸리듯 사라져 가며 뜨거웠던 사랑의 흔적처럼 땅과 하늘과 우리 눈에 온통 붉은 빛을 남겼다 

 

주메이라 비치~세계적으로 아름답다는 비치를 수없이 봤지만 주메이라 비치는 좀 더 특별했다. 사막의 황량함을 바다로 보상받으려는 듯 유난히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워낙 럭셔리해서 7성급이라 칭하는 호텔, 버즈 알 아랍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풍경은 뭔가 비현실적이다. 주메이라 비치는 신이 두바이에 주신 선물인가 싶다.


어촌 마을이었던 두바이의 옛 풍경은 두바이 크릭에서 오래된 아브라를 타고 만나 볼 수 있었다. 크릭은 두바이를 가로지르는 수로로 과거 주변국에서 건너온 상인들의 물건을 사고팔던 교역중심지였다. 그러나 이젠 무역의 활기는 아예 없고 관광객들만이 오가는 전통시장으로 남았다. 골드 수크, 스파이스 수크, 직물 수크 등 종류별로 구획이 되어 있는데 그중 황금과 금제품을 파는 골드 수크는 특히나 흥미롭다. 세상에서 가장 크다는 금반지는 전기밥솥만 해서 눈길을 끈다

마디낫 수크는 전통시장인데도 실내라서 시원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두바이에서는 지갑이 쉽게 열린다.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게 널렸다. 액세서리, 패브릭, 향신료, 소소한 기념품 등 아랍문화가 배어 있는 물건들은 다시 올 날을 기약하지 못하는 여행자에게 지갑을 자꾸 열게 하는 마력이 있다. 두바이 도착 첫날 여행경비를 탕진하고 만 나는, “두바이는 탕진잼 도시다”라고 결론지었다. 쇼핑도 여행의 한 부분이라 즐거우면 그만. 흥정의 묘미와 더불어 돈 쓰기의 즐거움을 두바이에서 깨달았다. 
두바이 초코렛도 샀다 ㅎㅎ

 

이번두바이아부다비여행은 가성비의 끝판왕이라고 하겠다
가이드 일정 식사 호텔 버스 뭐하나 빠지는것이 없었다
대한항공 타고 이가격 실화?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이곳을 적극추천한다
노랑풍선으로 중동여행~ 꼭하시길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중동

두바이/아부다비 5/6일#대한항공직항#월드체인5성급#FULL패키지#세계최고#화려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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