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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가이드와 쇼핑!
주*자 님 2025.01.31 조회 33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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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2일 상품을 신청했으나 모객이 안 돼 노랑풍선쪽에서 제시한 1월 9일 상품으로 여행을 떠났다. 

 시드니에 도착했는데 이틀 내내 비가 와서 시드니 관광의 하일하이트를 즐기지 못했다. 블루마운틴의 관광을…우리 일행의 운으로 돌렸다. 이런 차에 기막힌 일은 시드니 하버브릿지를 동서남북 뺑뺑돌며 야경 대신 이겁니다라며 때우는 것이었다. 시드니 야경의 경우 운전 기사의 운전 시간이 14시간 넘으면 안 되는 호주 규정을 들어  해가 지지도 않았는데 야경 뷰포인트에 잠깐 있다 오는 것이었다.우리와 기사의 만남 시간은 훨 짧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기사가 아주 먼 곳에 살고 있어서 우리와 만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이었다. 

 주립미술관 관람시간을 30분 주어 항의했더니 50분으로 늘여주었으나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모네? 세잔, 피카소 작품이 어디 있는지 물었으나 모른단다. 쇼핑에서 지루하도록 우릴 붙들어 놓고… 

  쇼핑 6회! 알고 있었지만, 5회가 건강 식품 관런이다.  판매 단위도 1년치다. 단가도 너무 세다 . A에서는 자기네가 최고다. B에서는 A 필요 없다. B가 최고다라는 식으로 판매한다. 일행들이 두,세 차례 구입했으나 반복되는 건강 식품의 쇼핑으로 구입을 더 이상하지 않자, 가이드가 싫은 내색을 하여 우리 일행은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죄스러워 해야만 했다. 일행 중 한 분이 우린 지방에서 와서 능력이 없다. 강남 사모님들 정도는 돼야 될 것 같다며 쇼핑 센터를 나오기도 했다. 

 건의하자면 상품비를 더 받더라도 가이드들의 수입을 보전하여 무리한 쇼핑으로  여행의 기분을 망치지 말았으면 좋겠고 12명, 작은 단위라고 20명 이상인 상품과 달리 전문성이 떨어지는 가이드를 배정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또 쇼핑 품목도 다양화하였으면 노랑풍선도 고객들도 윈윈할 수 있을 것같다.

 이건 회사 측의 안일함을 말하고자 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25년 1월 1일부터 석회 동굴 반딧불 보호차원에서 동굴 입장을 중지했다. 그런데 노랑풍선 쪽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이 사실을 일정에 있던 당일 말하였고 노랑풍선 홈페이지 이 상품 소개를 보았는데 여전히 동굴 반딧불 관광이 있었다.  취소된 관광의 환불이 이루어졌으나 안 받고 제대로 일정에 있는 대로 여행하기를  모두 바라지 않았을까요? 

 439만 원짜리 상품이 싼 건가?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남태평양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빙하뷰트래킹 #노옵션 #시드니동물원 #퀸스타운곤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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