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최고의 가이드’ 임동민님과 함께한 잊지 못할 뉴질랜드 여행
염*희 님
2025.02.13
조회 183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함께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왔어요.
20여년 전 호주를 다녀오긴 했지만 뉴질랜드는 처음이라 흔쾌히 여행을 결정했답니다.
호주는 시드니에서만 3일 머물렀는데 예전에는 가보지 못했던 사막투어 및 야생돌고래 관찰 등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다만 블루마운틴 투어때 비가 와서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았었지요.
하지만 뉴질랜드로 이동하며 그러한 아쉬움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고 웅장한 대자연에 감동의 연속이었답니다.
가는곳마다 펼쳐진 신비한 에메랄드빛 빙하호수가 장관을 이루었고, 특히 밀포드 사운드에서의 멋진 풍경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답니다.
호주에서 뉴질랜드 남섬으로 남섬에서 북섬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며 세분의 가이드를 만났는데 마지막 코스인 북섬에서 만난 ‘최고의 가이드’ 임동민님은 이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해 주셨답니다. 처음에 공항에서 노랑풍선을 손에 들고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가이드’로 선정되었다며 본인을 소개할 때는 그냥 별 생각이 없었지만, 여행을 함께하며 왜 ‘최고의 가이드’로 선정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답니다.
수학여행 학생들을 인솔하듯 여행객 한명한명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현지 사정으로 일정에서 제외된 와이토모 동굴 대신 직접 사비를 들여 티켓을 끊어주신 해밀턴 가든은 일정변경의 아쉬움을 상쇄시킬 만큼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북섬 관광 일정인 원주민 마오리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와카레와레아 민속촌, 스카이라인 곤돌라와 뷔페식사, 폴리네시안 유황 온천욕 등 모든 일정이 만족스러웠고,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는 길죽길죽 시원하게 뻗은 레드우드 삼림의 멋진 풍경이었답니다.
임동민 가이드님은 여행 일정을 여행객들의 편의에 맞추어 융통성 있게 조정해주셨고, 최대한 자유시간을 많이 주시려고 노력하여 좀더 여유있는 관광이 되도록 애쓰셨답니다. 여행 도중 몸이 아픈 여행객들의 주치의가 되어 전문적으로 케어해 주셨고, 가족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와 여행객들 모두 아들을 삼고 싶어하거나 1등 사윗감으로 점찍어 두었답니다.^^
특히 마무리 일정을 하루 앞두고 친구가 가정사로 인해 급하게 귀국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발빠른 대처로 도움주셔서 친구가 무사히 잘 귀국할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위기의 상황에 빛을 발하는 임동민 가이드님의 능력은 ‘최고의 가이드’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마지막 날 ‘최고의 가이드’상장을 들고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임동민 가이드님의 수상을 모두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였답니다.
여행객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임동민 가이드님과 가족같은 분위기의 여행팀 덕분에 잊지못할 뉴질랜드 여행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임동민 가이드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가이드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여행기간 동안 안전하게 차를 운행해주시고, 유쾌한 입담과 함께 DJ 능력을 발휘해주신 캡틴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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