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13일 치앙마이 6일 

양준호 부장님과 함께한 9명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여행을 함께 다니는 크루(여행 친목계) 입니다

지난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3개월 정도가 지나

다시 여행계획을 잡고있었는데 

무안 제주항공 사고로 여행계획이 쉽지 않았지요(이자리를 빌려 애도드립니다)

여행 일정이 잡히고 어떤 가이드, 어떤 분들과 여행을 하게 될지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에 임했지요

아참 저희는 처음에 5일 을 잡았다가 6일로 변경했어요

저희는 9명 성인 8 아동 1 로 구성되어있는 팀이었고 전체는 27명 정도 였던거 같네요

처음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간단한 미팅을 하고 보통의 팀들처럼 면세점에도 들리고 공항라운지도 이용하고 

비행기를 타고 치앙마이에 도착 가이드를 만나 버스로 이동하는데 

정말이지 노랑풍선을 통해서 치앙마이를 여행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희 팀을 빼더라도 4개팀 정도가 움직이는 것 같더군요

(노랑풍선 대단해요)

처음 양준호 부장님 과 만나서 버스로 이동하는데 

제가 치앙마이 공항에 깜빡 하고 양주를 두고 온줄 알았어요(착각, 한국면세점 구매)

그래서 양준호 부장님에게 이야기 했더니 찾을수 있다고 안심시켜주시더군요(요때부터 양준호 부장님을 믿게됨)

다행이 양주는 버스에 있었습니다

저녁에 호텔에 도착하여 

와이파이 잡고 단톡방 만들고 방배정 받는데 너무도 친절하고 센스있는 모습에 한번더 믿음이 갔습니다

버스에서 이동할때는 간단한 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네요^^

여행 첫날 항상 그렇듯 가이드와 옵션으로 실갱이를 할 줄 알고 있었는데 

양준호부장님은 옵션을 너무 권하지도 않고 자신의 스타일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잘 읽으면서 조율하더군요

(사실 미안하지만 저의 9명은 옵션을 거의 넣지 않았어요, 이자리를 빌려 양부장님 미안해요) 

하지만 양준호 부장님은 저희 팀에게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았답니다

치앙마이 저는 태국 자체가 처음이라서 이것 저것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양준호 부장님은 오랜 기간 태국에서 지내서 아는 것이 참 많고 태국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해주셨습니다

여행은 일정대로 순차롭게 진행되고 즐거운 볼거리와 경험 , 그리고 맛있는 식사 함께한 여행객들 

특히 6일 일정은 너무 시간에 쫒기지도 않고 자유로운 시간도 있어 너무 좋았네요

여행 기간 내내 함께한 여행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도와주신 

양준호 부장님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현지에서 운전해주신 현지 버스 기사님 

사진을 찍어주면서 하나 둘 셋  ㅁ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는 현지 가이드

그리고 이런 즐거운 여행을 저럼하게 할 수 있게 해준 노랑풍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마지막은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양준호 부장님에게는 미안하지만 너무 좋아서씁니다

양준호 부장님 삼겹살 업그레이드는 신의 한 수 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