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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푸켓 4박5일 허니문 후기
김*형 님 2025.03.19 조회 7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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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입니다!

처음 신혼 여행지를 고민 할 때 관광지와 휴양지 중 어디가 좋을지 많은 고민 끝에,

아내의 직업 상 짧은 신혼 여행이 될 수 밖에 없던 저희는 결혼 준비 하면서 쌓였던 피로를 풀기 위해 휴양과 마사지 메카인 태국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태국 중 카오락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네이버의 후기들이..

장점은 ‘중국인이 많이 없고 조용해서 정말 휴양하기 딱 좋아요! ’ 단점은 ‘너무 조용해서 할게 없어요’..

장점과 단점이 같은 이유라니….

그래서 고민 끝에 최종 푸켓 일정으로 변경이 되었지요~

자유 여행으로 할 생각에 미리 항공권을 다 예약 해버린 저희는 일정을 짜다가 호텔 가격에서 후덜덜…

노랑풍선을 찾아보니 저희가 가려던 그랜드 머큐어와 더쇼어!! 두곳을 다 이용 할 수 있는게 아니겠어요?!

금액도 완전 합리적으로!!!

고민할 이유 없이 바로 예약을 하고 드디어 기대하던 신혼여행으로 출발!!

 

저희는 남들과는 다르게 직항이 아닌 경유로 가게 되었답니다!

홍콩 1시간 경유로 가는 푸켓은 장시간 비행을 못하시는 분들에겐 꿀팁!

직항으로 가게 되면 하루에 1번 대한항공 편으로 가게 되는데 시간이 어정쩡한 시간이예요..ㅠㅠ

같이 오신 분들의 이야기론 숙소 도착해서 짐 정리 하니까 새벽 2시였다는..

저희는 홍콩 경유로 하게 되면서 허리도 좀 필수 있고 시간 편도 좋고 이 부분도 많이 좋았습니다.

 

푸켓 도착 후 현지 가이드님께서 저희를 맞이해 주셨고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박미영 부장님을 뵈었습니다!!

일정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태국에서의 조심해야 하는 것들을 설명해 주시고 숙소에 도착!!

당일은 저녁 호텔 석식을 먹고 장시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 당일은 취침!

 

둘째날은 시장투어와 마사지를 받고 저녁에 태국의 큰 쇼인 사이먼쇼(젠더쇼)를 볼 팀은 사이먼쇼로 이동을 하고 저희는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제일 기대했던 스쿠버다이빙 일정이 바로 다음날 새벽 이동이었기 때문에!!!

바로 숙소로 들어와 저녁 먹고 맥주 마시고 짐정리!

 

셋째날 새벽 5시 반부터 기상 하여 남은 짐 정리와 체크아웃 하고 스쿠버 다이빙 하러 이동!

아내가 물 공포증이 있어서 계속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마스터님이 팀당 한분씩 배정 받아서 인솔해 주시는게 아니겠어요?!

덕분에 맘편히 충분한 긴장을 풀고 드디어 입수!! 니모도 보고 물고기들 밥도 주면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 후 나와보니 저희가 제일 늦게 나와서 다들 기다리시는 중..

눈치는 보였지만 가이드분들과 다른 커플들께서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재밌게 잘 즐기고 왔어요!!

다시 돌아와 마사지를 받고 제일 기대하고 빨리 가보고 싶었던 풀빌라 더쇼어에 체크인!!

왜 괜히 푸켓은 풀빌라라고 하는지 딱 알겠더라구요 넓은 개인 수영장에 바로 앞으로 보이는 바다가 정말 멋졌어요!

짐정리 후 숙소 앞 편의점에 들러 마실 물과 맥주 등 사와서 수영하면서 먹는 맥주 맛은 너무 좋았습니다.

 

넷째날은 숙소에서의 개인시간!! 수영도 하고, 썬셋도 보러 나가고 사진도 찍고 정말 재미있고,이런게 휴양이다 라는 느낌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날이었어요.

저녁에 숙소 앞 씨푸드도 먹으러 가고 이날은 유일하게 마사지가 없는 일정이라 로컬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세상 시원하더라구요!

역시 마사지의 앞에 나라이름을 괜히 붙이는게 아닌가 보다 싶었습니다.

마사지 이후 숙소로 들어오면서 아내와 며칠 더 있고 싶다 할 정도로 모든 음식과 휴양을 즐기고 왔습니다.

 

모든일정 재밌었구요 신혼여행 아니면 언제 이렇게 돈 펑펑쓰면서 행복한순간 만끽하겠어요 ~~꿈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언젠가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박미영 부장님! 조미정 가이드님!두분께 드리는 편지는 칭찬합니다 에 작성했습니다!!

 

여행 후기로 남겨진 글이지만 생각날때 한번씩 들어와서 회상하고 갈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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