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인솔자 서*철 때문에 불쾌했던 동유럽여행-여행에 참고하세요
조*영 님
2025.08.08
조회 289
추후에 다른 분들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요.
인솔자 서종철님으로 배정된 동유럽 5개국 9박 11일이었어요.
두보르브느크에서 세관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15~20분 정도 시간을 주고 흩어져 사진을 찍고 만나기로 한 시간에 2~3분 정도 늦었는데, 우리를 놓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한 식당으로 가버렸더군요. 난감해 하면서 핸드폰을 보니 인터넷이 매우 느린 환경에 잠깐 지나가듯 먼저 살짝 보여준 톡메시지가 먼저갑니다 였습니다. 인터넷이 느려 다음에 식당지도 링크가 오긴했는데 순간 몇 분동안 멘붕이었죠~ 그런데 잠시 후 문자를 다시 확인하니 다시 올테니 기다리라는 문자였어요. 나름 찾아가려다 다시 세관앞에서 만나는게 낫겠다 싶어서 기다린다고 문자 답장을 보내고 기다렸더니 5분쯤 후에 인솔자가 왔어요. 자기가 손님을 놓고 갔다는 미안하다는 말없이 다른 분들이 너무 더워해서 먼저 모셔다 드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말만 반복했어요.
그래도 패키지여행이 그렇지 하면서 그러려니 했는데, 문제는 여행막바지 3일전 쯤에 여행그룹중 누가 회사에 컴플레인을 했는데, 고객을 두고갔다고 해서 자기가 밥줄 끊기게 생겨서 2개월 출장 정지를 먹게 생겼다는 둥~ 짤리면 콩나물 국밥집을 해야되냐는 둥 우리를 타겟 삼에 계속 불쌍한 척하면서 무지성 사과(전혀미안하지 않은 사과)를 다른 사람들 보는 앞에서 우리를 무슨 내부 고발자 처럼 얘기를 하는 거에요. 처음부터 두고 가서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한것도 문제였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마치 우리가 고발자인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타겟 삼아 형식적인 미안하다고 하면서 우리가 컴플레인해서 자기가 희생양이 되었다는 식으로 우리를 매도했어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자기가 짤린다고 불쌍한 척 해야 다른 사람들이 불만 글을 못 올리게 하려고 저러나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더욱이 여행 온 사람들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 영어 좀 한다고 거들먹거리는 태도, 나이드신 분들한테 더더욱 잘난척하는 태도 에도 문제가 있었어요.
같이 여행 가신 분들이 모두 좋으셔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인솔자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어요.
호탤에 비개밑에 곰팡이가 있었고, 녹물이 나와도 자신이 먼저 호텔측에 얘기해서 해결해 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호텔이 원래 안바꿔주니까 참고 자라는 식의 대답만 하면서 관광객의 편이 아니라 호텔편을 드는 느낌이고, 도대체 왜 따라왔는지 모를 사람이었어요.
다른 후기보니 인솔자덕분에 재미있었다는 말을 보니, 이 상품 선택하실 때 조금이나마 상품 선택에 도움 되시라고 후기를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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