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윤희진 인솔자님과 함께한 즐거웠던 동유럽 발칸여행
이*래 님
2025.08.18
조회 116
코로나 이후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었고 노랑풍선 여행사도 처음이었어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느즈막히… 그것도 우여곡절끝에 동유럽발칸 11일 여행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여행 일정으로 충분히 준비하지 못해 사실 큰 기대를 하지않았는데 윤희진 인솔자님과 함께한 19분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ㅇ여행중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지만 그 에피소드도 그냥 넘길만큼 윤희진 팀장님의 배려와 우아하고 배려넘치는 팀원들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 같아요~ 우선 여행전, 여행중, 그리고 여행이 끝난 후까지도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셨던 윤희진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로 먼저 시작할께요~ 원래 계획은 동유럽 4개국이었고 개인적인 사정등으로 5개국 동유럽 발칸을 선택했습니다. ㅈ제게 이 여행의 다소 아쉬운점은 저는 대도시를 좋아해서 동유럽 위주의 여행일정을 원했는데 발칸 일정이 더 많아서 그게 저는 좀 아쉬웠어요 그러나 같이 간 낭군님은 오히려 발칸의 자연경관이 더 좋았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그 부분은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현지식 등 식사 구성은 대체로 좋았고 자유시간도 넉넉하고 일정들도 좋았습니다. 좀 안타까웠던건 숙소였어요 서유럽 경험이 있어 유럽 숙소는 어느정도 예상하긴했는데 서유럽때 숙소보다 더 안좋다는 느낌을 살짝 받긴 했어요~ 나름 숙소들이 다들 특색이 있었지만 중간에 프린세스 숙소를 제외하면 숙소 컨디션은 좀 아쉬웠습니다. 4성급을 결정짓는건 제 생각에 숙소 상태보다 조식의 질인거 같아요 조식은 나름대로 다 괜찮았어요 참고로 2연박했던 숙소는 여행사에서 좀 제고해보심이 어떨까싶어요… 2연박이라 그런지 숙소상태가 더 심각하게 느껴졌거든요… 그렇지만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더웠던 크로아티아든, 폭우가 쏟아졌던 프라하든 정말 모든날이 좋았습니다^^ 팀원들중에 연배가 있으신 분들도 많았는데 누구 한명 불평하시지 않고 다들 정말 조용하고 약속도 잘 지키시고 배려심이 넘치셔서 친근했던 인솔자님과 함께 편안한 여행이 됐던거 같아요~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게 날씨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 두개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함께해주셨던 윤희진 팀장님 그리고 같이 가셨던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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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동유럽/발칸 5국 11일 #아시아나항공 #부다페스트 야간유람선탑승 #쉔부른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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