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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발칸여행을 다녀와서 감사의 맘으로
손*석 님 2025.09.26 조회 9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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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9일 여행 후 바로 일본여행을 떠나 늦었지만 감사의 맘을 전하고파 몇자올립니다. 나보다 먼저 발칸 여행을 한 아내가 여행지가 너무 좋았다며 꼭 나와 함께 다시 가야한다했는데, TV홈쇼핑 발칸여행 상품 중, 금년 4월에 다녀온 발리여행에서 처음 경험한 노랑풍선의 서비스와 이미지가가 좋아 9월9일 출발하는9일패키지를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특히 블레드 성과 '꽃누나'를 통해 본 두브로브니크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흥분과 설렘으로 출발한 여행, 첫날부터 폭우로 가장 가고 싶었던 블레드성을 푸른 하늘과 그림같은 풍경을 기대했던 예상과 달리 악천우 속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긴비행으로 지친 상태에서 쏟아지는 빗속에 나룻배를 타고 다다른 성이 그땐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사진을 통해 본 지금은 맑은 날 볼 수 없는 호수의 물안개와 쏟아지는 비가 하나의 풍경화처럼 강렬하게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무엇보다 쏟아지는 비속에서도 임선우가이드가 찍어준 추억의 사진들이 지금봐도 너무 좋습니다. 여행초반 폭우로 지치고 무거운 분위기의여행 일정이 될뻔했는데 임선우인솔자의 노련한 대응,(해박한 발칸지역의 역사 설명과 코믹한 멘트)으로 차안이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즐거운여행이 되었습니다.  슬로베이니아 최대 관광지이자 대문호 헨리무어가 가장 아름다운 자연 미술관이라고 했던 종유동굴은 내가 본 동굴중에서 최고의 자연동굴이었고 동굴 내부에서의 기차도도 즐거웠습니다. 포스토이나일정이 빠진 상품도 많던데 꼭 가봐야 할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크로아티아에서는 뭐니 뭐니해도 두눈 가득 푸르렀던 플리트비체트레킹과  두브로브니크 성벽 둘러보기가 무척 즐거웠고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플리트비체트레킹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경우 배타기가 어렵다고 들었는데 운이 좋아 호수를 보면서 돌아오는 배도 탈 수가 있었어 좋았고, '꽃보다 누나'에서 본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와 풍광과 분위기 좋은 부자카페를 아내와 다녀온 것은 오래 기억될거같습니다. TV에서 자주본 레고성당(성 마르코)과 주변시장에서 현지인처럼 즐겼던 자유시간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아픔을 간직한 보스니아의 모스타르 다리,  천주교신자인 아내의 뒤를 따라 오른 메주고리에 성지에선 성모상을 향해 맨발로 절실하게 오르는 있는 신자들의 모습을 통해 신앙의 위대함까지 느낀 정말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피란,자다르, 여행지 어디하나 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특히나 평화로운 네움의 분위기는 압도적이었습니다. 9박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번 여행이 비가 그렇게 많이 왔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정신적으로도 뜻깊었고 행복했던 일정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여행 내내 쉼없이 각 나라의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지겹지않게 재미있게 설명하고  일행들의 사진촬영 요청에도 싫은 기색없이 촬영은 물론 특히 위치좋은 포토지점을 선점해가며 일행들의 추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점 무엇보다 감사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이고 사진을 통해 여행을 오래 추억할테니까요.매순간 여행자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며 유쾌한 분위기로 노련하게 대응하고 한분 한분에 신경을 써준 임선우인솔자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노랑풍선의 이번 발칸여행은 일정은 물론 호텔과 식사도 좋았기에 꼭 다른분들께도 추천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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