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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장명환 인솔자님과 동유럽 9일
김*림 님 2025.09.29 조회 252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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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에서 아셔야 할 거 같아서 남깁니다.

 

장명환 인솔자님에 대한 후기가 너무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현실이 되었음. 왜 없는지 납득이 가는 9일이었습니다.

일단 9일간 35명을 인솔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35명이라는 인원은 인솔자님의 역량에 비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인솔자의 역량에 따라 인원을 배정했으면 합니다.

 

여행하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거 위주로 그냥 작성하겠습니다.


1. 출발 오전 9시 45분, 미팅 오전 6시 45분, 인솔자 출근 오전 6시 30분, 같이 여행할 고객들은 훨씬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인솔자님이 방금 왔으니 5분만 더 쉬고 진행하겠다 함. 다른 부스들은 미리 나눠주고 있던데 출발부터 흠.? 이였음. 끝까지 흠..일줄은 몰랐다..

 

2. 옵션 강요함.
출발 전부터 아예 기사 가이드 경비+ 풀옵션 비용을 준비하면 된다고 안내 문자가 옴. 프랑크푸르트공항 도착해서 호텔로 이동 중 기사 가이드 경비+옵션 비용을 인솔자님께 드리는데 옵션 몇 개 선택 하지 않으니까 하나 더 하라고 1차 강요 거절하니 며칠 뒤 2차 강요. 옵션 다 할 거였으면 노팁 노옵션 하지 왜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하겠습니까?

 

3. 정보를 알려주지 않음.

버스 안 와이파이 유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직접 버스 기사님께 물어봐야 했음.

버스 이동시간에 대한 안내가 없음.

지금까지 경험해 본 가이드들은 이동 중 휴게소, 화장실 등에 대한 정보를 세세하게 알려줬는데 장명환 인솔자님은 정보가 없음. 일단 가봐야 함.

 

4. 말을 잘 못함.

설명을 해주시는데 자주 정적이 흘러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버스에서 설명해 주는 데 종이를 보면서 말을 함. 말 끝을 흐려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그냥 눈치껏 대충 알아야 됨. 다른 가이드들은 해당 나라에 대한 내용을 진짜 엄청 많이 알고 있어서 설명을 들으면 재밌었는데 장명환 인솔자님의 설명은 재미도 없고 이해도 어렵고 자장가 수준이었음.

 

5. 항상 인솔자보다 여행객이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음.

 

6. 장거리 이동 중 들릴 화장실이 마땅치 않아 이용하지 못하다 작은 휴게소를 발견해 35명이 우르르 휴게소로 들어감. 편의점 직원이 화장실이 고장이 났다고 하여 화장실 이용을 못 함. 몇 분 후 인솔자가 버스에 탑승하여 남자의 특권이라며 몇 명의 남성분들과 자연의 화장실을 이용하고 왔다고 함.

그 후 목적지에 도착하여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으니 화장실 급한 사람은 20분 혹은 1시간을 참을 수 있냐고 물어봄. (본인은 노상 방뇨 후 급하지 않은 상태)

 

7. 관광 중에 있던 무료 화장실은 안내도 안 해줌. 무료 화장실은 거의 식당밖에 없었음. 거의 다 유료화장실 이용했음. 그리고 본인 커미션 되어있는 상점 앞에서 약 15분의 시간을 줌. 뭐 살 거 있으시면 저기서 사라고 지정해 줌. 여자들 화장실 오래 걸리는 거 싫어함. 그럴 거면 남자들하고만 여행하셨으면 함. 커미션 되어있는데서 사야 되기 때문에 다른 쇼핑할 곳의 정보는 안 알려줌.

 

8. 담배를 진짜 너무 자주 피움. 사진 찍으라고 시간은 주는데 화장실은 못 가게 함. 그래 놓고 본인은 담배 피우러 감. 본인 담배 피우려고 시간 주는 것 같음.

인솔자는 왜 안 오지? 싶어서 두리번거리면 담배 피우고 있음. 제일 늦음.

 

9. 뒤에 여행객들이 따라오든지 말든지 앞만 보고 갈 길만 감. 마치 관광지와 식당이 도망이라도 가는 것 같았음. 인솔자가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 관심도 없이 갑자기 골목으로 들어가 버려서 일행 중 한 분이 중간에 서서 길 안내 해줌. 그분 아니었으면 뒤에 꼬리는 길 잃었음. 젊은 사람도 따라가기 힘듦.

열심히 따라가던 어르신이 두 번이나 넘어졌음에도 관심도 없음. 물론 앞에 열심히 따라가시던 분들은 모르시겠죠.

 

10. 여행하면서 노랑풍선의 다른 인솔자, 타 여행사의 인솔자들을 지나칠 때마다 부러웠음. 다시 모일 시간도 명확하게 안내해 주고 막힘이 없어 보였는데 우리 팀은 항상 우왕좌왕했음.

 

11. 다른 가이드들과의 교류가 없는 것 같음. 여행 장소의 날씨 상황, 새로운 호텔 등 정보가 없음. 마지막 날 저녁이 매 식이라 직접 사 먹어야 했는데 호텔 근처의 버거킹이 있다고 하셨는데 버거킹이 망한 지 오래된 것 같았음. 

 

12. 노랑풍선의 이미지를 깎아 먹음.

타 여행사 욕을 대놓고 함.

 

13. 노랑풍선 내부적으로 가족, 지인을 통해서라도 장명환 인솔자님의 투어를 경험해 봤으면 함.

 

그리고 수신기용 이어폰과 5핀 충전기 꼭!! 가져가세요. 이어폰과 충전기 3,000~4,000에 판매함.

 

유럽 여행은 노랑풍선에서 하지 않을 것 같음.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동유럽3/4국9일 #체코맥주시음 #2대핫플야경 #할슈타트 #인솔자동행 #쉔부른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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