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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힘들어도 알찬 여행 (feat.윤희진팀장님)
권*주 님 2025.10.10 조회 11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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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자체가 처음이라서 일정 초반에서 사실 좀 힘들었어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적지 않은 인원이 함께 움직이다 보니 처음엔 쫓기는 기분이었는데, 2~3일째 지나면서 패키지 여행의 특성에 적응하게 되고, 동반자들과 말도 트면서부터는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 아쉬운 점
- 유럽&패키지여행이라 어쩔 수 없긴 한데 호텔 컨디션이 그냥 그래요. 대부분 밤8시 이후에 들어가서 아침 7시 이전에 나오니까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데, 스위스 호텔에서는 샤워커튼으로 된 욕실이 너무 좁아서 씻는게 힘들었어요.
- 음식은  soso... 현지 맛집을 갈 수 없는 여행이라 그런 것 같고, 한식 몇 번 먹었는데 한식이 제일 맛있었어요. 

  • - 피렌체 현지 가이드님의 설명이 좀 아쉬웠어요. 다른 가이드분들에 비해 말씀 속도가 너무 빨라서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전체 가이드님 설명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이 제일 적네요 ㅠㅠ

 

* 좋았던 점
- 윤희진 팀장님께서 끊임없이 주의사항을 알려주신 덕분에 낙오 없이, 분실물 없이, 건강상 문제 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윤희진팀장님!!
- 도시마다 웬만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건 본 거 같아요. 아말피부터 로마, 피렌체, 베니스, 인터라켄, 루체른, 베른, 파리 어느 하나 거를 도시가 없었어요. 일정이 빡세지만 그만큼 알차요. 

  • - 로마 현지 가이드님은 초반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시느라 애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고, 베니스 현지 가이드님은 엄청 재밌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파리 현지 가이드님(케니 킴? 맞나요??)의 설명이 참 좋았어요. 조분조분하게 전문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주셔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 초등 6학년 아이가 패키지 여행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간식과 컵라면도 나눠먹고,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작전을 짜서 3분안에 29명이 짐과 함께 파리행 기차를 타는 등의 색다른 경험이 아이에게 큰 즐거움이 되었어요.

 

윤희진 인솔자님과 동반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서유럽 3개국 9/10일 #핵심일정 #왕복직항 #융프라우 #루브르/베르사유 #나/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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