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스위스 여행을 다녀온 4인가족 여행자입니다^^
그동안은 일상에 치여 “언젠가 가야지…” 하며 미루기만 했는데, 이쁜 딸의 권유로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되었어요. 출발 전날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에 잠도 설쳤답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데,
귀엽게 깡총깡총 걸어오시며 밝게 인사해주신 김경호 인솔자님을 처음 만났어요👍
처음 뵙는 분인데도 왠지 모르게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출발 전부터 궁금한 것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고(센스 짱👍),
여행 내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든든했어요 😊
이번 여행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이 함께했는데, 김경호 인솔자님께서 모두가 하나로 어울릴 수 있도록 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주셨어요. 저희 가족이 어색해할 때면 다정하게
“아들~ 딸~ 어머님~ 아버님~” 하며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어디를 가든 “가족사진 찍어드릴게요~” 하시며 예쁜 순간들을 남겨주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답니다 📸
긴 시간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도록
스위스와 인근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목이 아프실 텐데도 끝까지 웃으며 설명해주시는 열정에정말 감동했습니다. 덕분에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그 나라의 이야기가 마음속에 오래 남는 시간이 되었어요^^
또 김경호 인솔자님께서는 함께해주신 이탈리아 기사님 보나또 아저씨에게 항상 예의 바르고 친절한 모습으로 대해주시며 안전하게 운전해달라고 세심하게 부탁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저희가 내릴 때마다 “그라치에~!” 하며 기사님께 인사해주실 때마다 정말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김경호 인솔자님 덕분에 기사님과도 금세 친해져
일주일 동안 가족처럼 정이 들었답니다 💕

무엇보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누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어요.
딸은 “엄마, 다음엔 어디 가고싶은곳 있어?” 하며 벌써 다음 여행을 꿈꾸게 되었고, 아들은 "아빠 능력되잖아~"😆😅😂 말하고 ㅋㅋ, 남편은 “돈이 역시 좋아~ 열심히 벌어야겠네^^😆 가족여행이 좋지~ 
좋아~~” 하며 미소를 지었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날씨마저 완벽했어요☀️
일주일 내내 화창한 하늘이 펼쳐져 있었고, 특히 마테호른이 호수에 비친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하답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한 순간이
아직도 마음 깊이 남아 있어요🏔️💙
여행이라는 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멀리 떠나온 만큼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함께한 시간 속에서 가족이 하나로 이어지는 따뜻한 힘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번 스위스 여행이 바로 그런 시간이었어요 🌷
그리고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도 정말 기억에 남아요^^ 신혼여행으로 오신 분들(행복하세요~💍),
이쁜 아들과 딸을 둔 중학생 가족 두 팀, 군 입대 전 청주에서 오신 가족, 모델 같은 딸을 두신 가족,
엄마와 함께 오신 모녀팀, 고모와 엄마가 함께하신 가족, 혼자 여행 오신 미모의 두 선생님, 그리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신 안양 지역주민 두분과 저희가족4식구 그리고 김경호 인솔자님~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고,
덕분에 이번 여행이 더 따뜻하고 즐거웠습니다~♡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끝까지 밝은 미소로 함께해주신
김경호 인솔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스위스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