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패키지 여행 / 2025.9.30~10.9

이번 여행은 평생 한 번쯤 꼭 가보고 싶던 서유럽 3개국(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 코스였습니다.

설렘을 안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로마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날 

샤를드골 공항을 떠날 때까지 모든 날이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 ** 이탈리아-역사와 예술의 향기 속으로
• 로마의 콜로세움과 바티칸 박물과, 베네치아의 수상도시 풍경, 그리고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까지…
• 좁은 골목 하나에도 예술과 역사가 살아 있었고, 도시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곤돌라를 타고 베네치아 운하를 따라 흐를 때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았고, 
• 아말피 해안에서 본 지중해의 푸른 빛은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 ** 스위스-알프스의 순수함과 자연의 장관
• 국경을 넘자마자 펼쳐진 루가노 호수와 설산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었습니다.
• 융푸라우요흐 정상(해발3454m)에서 맞이한 바람은 살을 에는 듯 추웠지만, 
• 스위스 국기 앞에서 찍은 사진 한 장에 그 모든 추위가 잊혔습니다.
• 인터라켄의 아기자기한 거리, 브린츠 호수의 청명한 물빛, 루체른 호수 유람선에서 바라본 설산의 모습까지…
• 스위스는 그야말로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이었습니다.
• 특히 루체른에서 들른 빈사의 사자상과 레오데가르 성당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었고, 
• 호숫가에서 먹은 간단한 햄버거와 맥주 한 잔조차 추억이 되었습니다.

** 프랑스-낭만과 예술의 도시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프랑스에서는 파리의 낭만을 한 껏 느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개선문,샹젤리제 거리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명소들을 직접 걸으며,

“정말 내가 여기 있구나”하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특히 야간 유람선 투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세느강의 야경과 에펠탑의 점멸 조명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벨포트에서 맞이한 첫 프랑스의 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유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노랑풍선 패키지여행 소감

9박10일 동안 28명의 팀원들과 함께한 일정은 체계적이고 알찼습니다.

가이드님께서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훨씬 깊어졌고, 

이동 중에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예술, 스위스의 자연, 프랑스의 낭만- 

모두 다른 색깔의 매력의 조화를 이루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노랑풍선과 함께라서 더욱 안전하고 즐거웠던 이번 여행, 

다음에는 북유럽이나 동유럽으로 다시 함께 떠나보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 노랑풍선

60대 후반의 나이에 아내와 함께한 서유럽 여행은

평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