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앙카라 공항에 도착해서 김지애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첫인상이 상냥하고 활기차고 의욕적이라 7박9일간의 여행일정이 순탄하고 행복할거라고 믿음을 가지며 시작을 했습니다.

가파도키아에 도착하여 즐겁게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열기구 투어를 기대하였는데 안타깝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취소가 되었습니다. 김지애 가이드님은 본인이 잘못을 한 것처럼 미안함을 표현했지만 오히려 우리 일행이 더 가이드님 사과에 안쓰러워했습니다. 가파도키아에 스머프마을등 환상적이었습니다.

파묵칼레에서 다행히 열기구 투어를 하게되었습니다.

에페소스 유적지 관람은 고대 역사를 아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김지애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스탄불 이틀간의 투어는 구시가지의 관광지구 대표적인 성소피아 성당, 물궁전 박물관 투어는 이루 말할수없는 감흥을 주었고 이때도 궁금한점이 김지애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을 통해 해소되었습니다.  ㄷㅏ음날 화려함의 극치인 궁전을 관람하고 나왔을 때 앙카라공항까지 같이 동행을 못갈 것 같다하며 마지막 인사를 하였습니다. 갑작스런 가이드 변동으로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여태까지 패키지여행 경험 중 최고의 가이드이신데 마지막 동행에 같이 못해 아쉬었습니다.

마지막 공항까지 김지애 가이드님이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옥의 티입니다.

김지애 가이드님 화이팅!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