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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 오사카 찐 후기 | 항공·일정·호텔·식사 솔직하게! (조용신 가이드 최고!) ★
장*빈 님 2025.10.28 조회 13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3

2025.10.25 ~ 2025.10.27
짧지만 알찼던 2박 3일 오사카 여행 ✈️

35명 단체 일정이었지만,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끝까지 웃음으로 이끌어주신
★조용신★ 가이드 겸 인솔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이드 배정을 받고 어떤 분일지 궁금했는데,
후기가 워낙 좋아서 기대했거든요.
역시나 소문 그대로 진짜 최고였습니다

 

3일 동안 유쾌한 이야기로 버스 안이 늘 웃음 가득했고,
각 관광지마다 흥미로운 설명과 알짜 정보 덕분에
이동시간조차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거기에 추천 쇼핑 아이템과 맛집 정보까지!
완벽 그 자체의 가이드님 덕분에
이번 오사카 여행이 훨씬 더 즐거웠습니다

 

[미팅]

미팅 시간은 오전 6시 30분!
일찍이라 걱정했지만,
미리 일정표와 항공 예약 내역, 어댑터
그리고 미팅 장소 및 진행 안내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준비가 잘 되어 있어서
출발 전부터 마음이 한결 편했습니다

 

[항공]
출발 시간이 이르고 귀국편이 저녁 비행이라
일정을 활용하기엔 꽤 좋았습니다.

다만 비행기가 무려 1시간 35분 지연돼서 조금 아쉬웠어요.
탑승 자체는 깔끔했고, 짧은 구간이라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어가 통한다는 점!
이게 정말 편했어요

 

다만 입국심사 과정에서 
앞팀 심사가 너무 오래 걸려
우리 팀이 제일 마지막에 나오게 됐어요
일행분들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으로 시작!

(가이드님이 입국심사, 세관심사 종이 다 챙겨주셔요!!)

 

[일정]

1일차
오후 2시, 점심 먹고 나라로이동!

 

나라 사슴공원 (※ 사슴똥 주의 ㅎㅎ)

 


주차장과 거리가 있어서, 10분~15분정도 걸었어요!

사슴이 진짜 많아요! 예상하지 못한곳들에 있음 ㅎㅎ

솔직히 똥 엄청 많구 

냄새 많이나서 코막고 다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대사 – 세계 최대 규모의 불상이 있는 곳으로, 

사진에 다 담지 못해 아쉬웠어요.

 

 

비행기 지연 탓에 원래 예정된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는
가이드님이 따로 안내해주시기로 했지만,
비가 와서 우리 팀은 숙소 근처에서 자유롭게 구경하며 쉬기로 했습니다.
호텔 근처에 있던 츠텐가쿠 & 신세카이 쪽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2일차
이날은 유니버셜 vs 교토 중 선택 일정이었는데,
우리는 교토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치쿠린)

 

    

대나무숲 길이 정말 예쁘고, 도게츠교 주변 풍경도 멋졌어요.
사진 찍기에도 딱 좋은 포인트!!
그리고 주차장 앞에서 샀던 유바치즈는 정말 맛있었어요

 

청수사, 산넨자카, 니넨자카

 

     
 

사람이 정말 많았던 곳!
그래도 분위기가 고즈넉하고 일본 특유의 정취가 느껴졌어요.

전통 거리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만게츠지

 

소나무가 인상적이였 던 곳!!

100엔을 내고 올해의 운세를 뽑았는데…
아쉽게도 ‘대길’이 안 나와서 그냥 묶어두고 왔어요 ㅎㅎ

 

그리고 첫날 아쉽게 못 갔던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로 이동

도톤보리에서 호텔까지 택시 탔는데 12,000엔 나왔습니다!

(택시타는곳은 가이드님이 다 알려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쇼핑도 하고 야경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
이틀 내내 비가 오다가 드디어 맑은 날씨!

 

패키지 일정 중 1회 쇼핑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냥 잡화점인가?’ 싶었지만 면세점!! 

 


돈키호테에서 못 산 것들 여기서 다 샀습니다!

 

드디어 맑은 날씨 속에서 오사카성 방문!

 

 
사람이 많긴 했지만, 날씨가 좋아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성 안으로 들어가려면 약 15분 정도 걸어야 했는데,
돌아올 때는 흰색 셔틀버스(1인 3,000엔)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시원하고 편하게 돌아올 수 있어서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후 고베로 이동하여
하버랜드, 모자이크타운, 메리켄파크까지 모두 구경 완료!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호텔] 

 
요즘 어메니티 제공이 줄어드는 곳도 많은데,
여긴 면봉·화장솜·면도기·칫솔·치약·빗까지 전부 구비되어 있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모두 비치!

 

뜨거운 물 잘 나오고 수압도 꽤 센 편이었어요.
엄청 새 건물은 아니지만,,,
침대·화장실 등 자주 사용하는 곳은 깔끔했습니다.

화장실이 좁긴 했지만 씻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ㅎㅎ

 

지하철역 바로 앞이라 창문 열면 소음이 좀 들리지만,
닫으면 소음이 많이 줄어들긴했어요.
첫날 일찍 출발하느라 도착하자마자 기절

 

조식은 다양하진 않지만
빵 + 잼, 밥 + 미역 된장국 정도로 간단하게 먹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돈키호테가 바로 근처!

호텔에서 도보 5분!
늦은 밤에도 쇼핑하기 편리했습니다

 

[식사]
1일차 점심 — 스시정식

 


새우튀김과 가라아게가 맛있었어요.
스시는 무난했지만, 고등어초밥은 좀 비렸습니다

 

저녁(※자유식) — 스시, 회


일행 중 회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호텔 근처 식당으로 갔는데, 장어덮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점심보다 회가 도톰해서 만족도 높았던 곳.

 

2일차 점심 — 야끼니쿠

 


정말!! 많이 달았어요.
많이 못먹었던 곳 ㅠㅠㅠ
현지인 비율이 높았고, 한국인은 우리뿐!

 

저녁(※자유식) — 규카츠

정말정말 맛있었던 규카츠! 
미리 알아본 곳이었는데,
가이드님도 “괜찮은 집이에요” 하셔서 바로 결정.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갔지만, 줄 긴 곳으로 유명하대요.
일본 가시면 규카츠는 꼭 드셔보세요!

 

3일차 점심 — 일정식


전체 식사 중 개인적으로 제일 괜찮았던 곳!
규동 스타일의 달달한 고기, 회, 일본식 만두, 튀김, 된장국 등
구성이 다양했어요.
(참고로 튀김은 첫날이 더 맛있었음 ㅎㅎ)


[차량]


차량이 정말 깨끗했어요!
거의 새차 느낌에 가까웠고,
운전기사님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관광지마다 안내해주시면서 자유시간을 다 주십니다. 

그때 사진찍고 간식 사먹고!!
다시 일본을 간다면, 꼭 같은 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을 만큼
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다녀오신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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