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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베스트 빙하와 오로라, 그리고 사람 | 최고 인솔자 정미영 팀장님과 함께 한 아이슬란드의 기적같은 기록
황*영 님 2026.01.24 조회 78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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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솔자 정미영 팀장님과 함께 한 5박 8일 아이슬란드의 기적같은 기록!

 

�� 시작하며: 0이 수십 개 붙는 확률로 만난 인연


지구상에서 우리가 서로를 만날 확률은 0.0000(수십 개…)1%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은 ‘우연처럼 보이는 기적’을 여러 번 만난 시간 같았습니다. 

우리 3대 모녀, 그리고 정 가이드님과 함께한 여행님들. 우리의 ‘(날씨 요정은) 나야 나’ 팀!

처음 만났는데도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웃고, 먹고, 걷고, 감탄했던 그 특별했던 8일을 기록해 봅니다.

 

✈ DAY 1–2 | 이동부터 이미 여행
겨울 아이슬란드는 출발하기 전부터 이미 여행이 시작됩니다. 

밤 11시를 훌쩍 넘기는 비행기 출발시간, 공항에서의 인솔자 정미영 팀장님과의 미팅.

 

우리는, 집에서 출발 전부터 여행가는 그 ‘아이스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추워 죽을까 봐 준비물을 5~6번은 체크하며 짐을 쌌다 풀었다 반복하며 이미 지쳐있었는데, 

공항에서 팀장님이 챙겨주신 실내화에 감동받고 비행기가 이륙한 후에야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 진짜 가는구나. 아이슬란드."

 

밤 11시 45분 인천 출발, 13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새벽의 코펜하겐. 

 

�� "잊을 수 없는 덴마크의 '짠맛' 신고식, 감초 젤리의 추억"

경유를 위해 들른 공항의 세븐일레븐에서 무심코 집어 든 검은 'Haribo' 젤리는 생애 처음 느껴보는 충격적인 짜고도 이상한 맛이었습니다! ��

해리포터의 이상한 맛 젤리 같은 그 맛에 당황하며, 젤리 한 봉지에 4800원이라는 물가에 당황하며 웃었네요. ��

 

500mL 생수가 7천 원이나 하는 살인적인 물가를 경험하며 우리는 사실 조금 배고픈 상태로 드디어 아이슬란드에 입국했습니다.

 

�� DAY 2 | 블루라군의 몽환적 온천과 레이캬비크의 첫인상


[일정: 블루라군 온천욕 - 레이캬비크 시내 투어 - 오로라 크루즈] 

 

�� “오전 11시에 보는 일출”

아이슬란드의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우리를 맞이한 파란 눈의 기사님 아우구스트는 마치 키큰 하얀 ‘폴라베어’ 같았습니다.

도착해서 짐 찾고 하니 아침 11시인데도, 겨우 해가 뜨는 걸 보면서 우리는 곧장 버스를 타고 아이슬란드 첫번째 일정인 그린다비크의 블루라군으로 달렸습니다. 

노천 온천인 블루라군은 말 그대로 ‘티파니 보석’ 같은 우윳빛 파란색이었습니다. 

우선, 덴마크의 살인적인 물가로 인해 약간 배고픈 일행을 블루라군 고급 레스토랑의 맛있는 식사로 맞이해 주시는 노랑풍선 센스 최고!

 

�� "블루라군 고급 레스토랑 ("LAVA") 의 스테이크 요리"

(사실 아이슬란드 전 일정에서, 음식은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사진을 다 못 찍을 정도. 특히 배고플 때 먹는 넘나 맛있는 식전 빵 주의하세요~!ㅎㅎ )

 

블루라군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초록색 음료를 마시며 현지인의 ‘스토리텔링’시간에 참여해서 엘프 요정과 Saga 문학 이야기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 "우윳빛 파란 물결 속에서 즐기는 지구의 온기"

이야기꾼인 현지인이 한 말….

“아이슬란드인들은 자연을 사랑해요. 지나가면서 바위라도 한번씩 쓰다듬어 주시면 엘프들의 축복을 받을 거에요~”

 

첫 도착일정에 그런 얘기를 들으니 마치 주문처럼 들렸습니다. 

그때부터 남들 몰래몰래 제주도 현무암같은 검은 바위들을 쓰다듬고 다닌 건 안 비밀입니다~ㅎ

아이슬란드에는 엘프도 있고, 트롤도 있대요요. 트롤은 밤에 사람모습으로 돌아다니다가 해 뜨기 전 돌아가야 하는데, 미처 해를 피하지 못하면 검은 바위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본 이 돌들이 일부는 트롤이었을 수도!

 

이후, 수도인 레이캬비크의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하르파 콘서트홀을 돌며 아이슬란드만의 독특한 건축미에 감탄했습니다. 

 

��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레이캬비크의 웅장한 랜드마크"

 

 

�� "빛의 각도에 따라 보석처럼 빛나는 하르파 콘서트홀의 유리 조각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레이캬비크 숙소에 드디어 체크인. 피곤한 몸을 쉬는 것도 잠시, 칼바람을 헤치고 참가한 첫날 밤의 오로라 크루즈 헌팅, 

비행기로만 20시간 넘는 여정에 우리 한국팀은 배에서 꾸벅꾸벅 조는데, 너무나 대조적으로 독일 관광객들의 맥주 수다는 멈추지 않더군요. ㅎㅎ 

그날 비록 오로라는 못 봤지만 (오로라가 그날 나왔어도 문제일 뻔… 너무 피곤해서 조느라… ㅎ)

대신에 선장님이 돌린 보드카 한 잔에 몸을 녹이며 길고 길었던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첫날 여정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외 가리지 않고 우리 25명의 각각의 팀들의 가족, 커플, 독사진을 찍어주시며 열일하신 정미영팀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이날부터 정미영 팀장님의 친절함 레벨이 범상치 않음을 우리는 느꼈습니다! ㅎㅎ

 

�� DAY 3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와 ‘배 위에서의 첫 오로라’


[일정: 부디르 검은교회 - 키르큐펠 관광 - 오로라 크루즈 2차] 

 

아이슬란드는 사람이 자연을 구경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잠시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서쪽으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정미영 팀장님의 꾀꼬리 같은 설명과 DJ 같은 신청곡 서비스는 꾸벅꾸벅 조는 이동 시간마저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2014년 항공대란을 일으킨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지점을 가리키는 정미영 팀장님) 

 

부디르의 검은 교회와 삼각형 지층의 키르큐펠은 정말 지구가 아닌 듯했습니다.

부디르의 검은 교회는 마치 상복입은 과부같은 느낌이랄까…정미영 팀장님이 말씀해 주신 “마치 지구속 지옥으로 통하는 문과 같은” 표현이 참 어울린다 싶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왠지 웃으면서 사진찍기가 겸연쩍어지는 느낌.

 

�� “고독하지만 매혹적인 검은교회 부디르”

 

사진작가들이 그렇게 사랑한다는 키르큐펠, 단독으로 찍으면 다른 행성같은데, 사람을 갖다 대면 평범해 보이는 마법!

개인적으로는 마치, 키세스 초콜릿의 거대한 한정판 버전같다는 생각.

 

�� "자연이 빚은 기하학적인 예술품, 키르큐펠"

여기서도, 정미영 가이드님이 장갑도 벗으시고 여러팀의 사진을 찍어주시던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아이슬란드 가실 일 있으면 수고하신다고 초콜렛 주머니에 좀 넣어드려야겠습니다. 

 

Tip! 겨울철 아이슬란드에서 사진찍으시려면, 손가락 캡이 씌워져있는 장갑정도는 마련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필수!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른 휴게소 옆에 netto라는 수퍼마켓. 여기서 전광석화처럼 정팀장님이 콕콕 찍어주신 인기절정의 아이슬란드 과자와 기념품 겟! 정 팀장님 정말 최고!����❤️

*추운 나라라 젤리랑 초콜렛이 많이 땡겨요~! 

이 생선뼈 비슷한 조형물은 나름 유명한 Sun Voyage. 

 

그리고 이날 밤 다시 시도한 오로라 크루즈. 

 

그런데, 배에 오르기 전 허공에 혹시나 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니 이미 오로라가 떠 있었습니다! 사람의 눈보다 노출을 길게 한 카메라로 볼 때 더 잘 보인답니다. (천기누설…?)

 

‘아, 이게 오로라구나’

네 맞습니다, 가로등 뒤로 보이는 저 희미한 녹색라인. 

비록 마음의 눈으로 봐야 보이는 뿌연 구름 같은 수준이었지만, 인생 첫 오로라를 본다는 설렘으로 이미 대흥분!

 

배 위에서, 오로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겠다며 칼바람 속 데크를 지키던 모두의 설렘은 잊을 수 없습니다.

 

�� “렌즈를 통해 마주한 생애 첫 오로라의 떨림”

마지막까지, 딸래미랑 얼어붙는 손가락을 녹여가며 카메라를 이리저리 조작하면서 겨우 건진 샷입니다. 

 

크루즈 투어에서는 현지인이 배 위에서 매일 오로라뷰잉 및 헌팅을 돕습니다. 오로라가 잘 안보이면 별자리 설명을 하기도 하고요.

 

사실, 이날은 TV에서 보던 오로라와는 사뭇 다르긴 했지만, 어쨌든 이번 여행의 소정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마음에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 DAY 4 | 남부 해안, 폭포의 위용과 검은 모래 해변


[일정: 셀야란드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이날부터 본격적인 대자연 탐방. 

 

�� "하늘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은빛 커튼, 셀야란포스/ 스코가포스"

얼어붙은 폭포 위와 앞을 직접 걷고 보니, 대자연 앞에 사람이 얼마나 작은지 실감했습니다. 

 

Tip! 겨울에 ‘포스’, 즉 아이슬란드어로 ‘폭포’를 방문할 때는 아이젠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우비 보다는…

 

�� "자연이 설계한 완벽한 층계, 레이니스피아라의 주상절리 절벽"

레이니스피아라의 검은 모래와 거친 파도는 무서울 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어젯밤 오로라를 보면서 친해진 일행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현무암이 부서져서 검은 모래가된 해변을 배경으로 어린아이처럼 즐거워 했네요. 

이날 숙소는 도시에서 벗어난 지라, 방마다 오로라를 밤에도 쉽게 관측하라고, 1층에 쭉 늘어서있는 객실에 각각, 외부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마치 동남아의 풀빌라처럼.

 

다만, 오로라는 태양활동을 알리는 KP지수도 높아야 하고, 그날의 구름상태에도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아무리 천혜의 위치에 있다한들, 날씨가 허락하지 않으면 못 보는 것을. 오랜만에 많이 걸었더니 모두 피곤해서 방에 가자마자 곯아 떨어졌네요. 

 

한밤중에 문득 창문을 때리는 강풍 소리에 잠을 잠시 깼다가, ‘아 춥겠네..’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바람 때문에 도로가 폐쇄되고 아예, 운전자들이 운전을 못해서 도로에 차를 버리고 구조요청을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무사히 숙소에 도착해서 곤히 잠든 우리는 정말 ‘날씨 요정’이었을까요?

사실은, 정미영 팀장님과 우리의 선한 기사 아우구스트가 우리를 위해 기도하며 애써준 덕분이 아니었는지.

 

�� "상상을 초월하는 강풍의 눈보라속 안전운전 - Tak Fyrir, 아우구스트!"

 

�� DAY 5 | 빙하와 마주 선 날, 우리 ‘나야 나’ 팀의 탄생


[일정: 피얄살론(추가) - 스비나펠스요쿨(추가) - 요쿨살론 - 다이아몬드 비치] 

 

지난밤 강풍이 무색하게 우리가 머문 숙소나, 우리가 계획한 지역의 날씨가 좋은 편이라 가이드님의 판단으로 일정에 없던 피얄살론과 스비나펠스요쿨까지 들렀습니다. 

아이슬란드는 가이드님이 안내하기 참 어려운 곳이기도 하답니다. 

날씨때문에, 일정에 공백이 생길 수도 있고, 원하던 관측을 못할 수도 있어서…그런데 다행히 우리 팀은, 계획한 곳 이상을 돌아볼 수 있었다니… 

 

이때부터 팀 별명이 ‘나야 나’ 팀으로 정해주셨답니다. 날씨 요정이 누구냐는 물음에 모두가 “나야 나!”를 외치라며 정미영 팀장님이 알려주셨어요. ㅎ

 

늘 그런건 아닐텐데… 그저 오늘의 행운에 겸허히 감사할 뿐.

 

��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빙하의 세계"

한참을 달려서 마주한 수천 년의 세월이 쌓인 푸른 빙하 앞에 서니 다들 말을 잊었습니다. 

밀키스 색처럼 뽀얀 푸른 빙하. 빙하를 만져보고, 먹어보고, 올라타보고 하면서…

 

새삼 인간의 크기에 비해 빙하의 크기가 거대함에 압도되기도 하고, 신비로웠습니다. 

 

�� "차가운 호수 위를 떠다니는 푸른 영혼들"

유명한 요쿨살론에서도, 빙하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얼음조각들을 보며, 또 다이아몬드 비치의 떠다니는 유빙들을 보며 지구가 선사하는 최고의 미를 만끽했습니다.

 

�� “북두칠성인가 오로라인가? 보는 사람 마음”

 

저녁에 숙소에 돌아와, 이제는 가족처럼 친해진 일행들과 맥주한잔 기울이고 웃음꽃을 피우며, 아쉬운 잠을 청했습니다. 

일행 중 어떤 분이 북두칠성을 찍었는데 배경에 초록색 오로라가 찍혔다며 다음날 신기해하기도 했네요.

 

✨ DAY 6 | 골든서클과 마지막 밤, 전율의 ‘오로라 우주쇼’


[일정: 굴포스 - 게이시르 - 싱벨리어 - 레이캬비크 오로라] 

 

�� “솟구치는 게이시르 간헐천의 순간 포착”

또 다른 지구과학 교과서의 장소, 솟구치는 간헐천 게이시르와 황금 폭포 굴포스를 보며 지구가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또, 지구의 판과 판이 만나서 마치 대지진의 현장같은 싱벨리어 국립공원에서, 지구상에 ‘의회’가 처음 탄생한 ‘알싱’ 유적지를 보면서,

대자연은 인간보다 강하지만,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인간의 삶의 지혜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싱벨리어 거대한 단층위에 오후 3시의 황금빛 석양"

덤으로, 오고가는 버스안에서 정미영 팀장님의 아이슬란드 문화, 역사, 경제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은 기독교가 국교인 나라가 되었지만, 이렇게 허허벌판의 무서운 자연환경속에서 처음 아이슬란드에 산 사람들은, 13명의 무서운 산타이야기, 그들의 엄마인 마녀이야기를 겨울밤 아이들에게 전하며, 규칙을 잘 지키는 공동체 생활을 세워나간 것 같습니다. ‘뭉쳐야 산다.’

 

직접 이곳에 와서 눈으로 이 살벌한 바람과 거대한 빙하의 날씨를 보지 않았으면 그 중요성을 잘 못 느꼈을 거 같아요. 

버스 안에서 멋진 석양을 구경하는 건 덤!

 

거대한 우주쇼 오로라 출현

 

레이캬비크의 마지막 저녁.

동화속에 나올법 한 백조들이 떠 있는 시청앞 호수를 보며 시내관광을 마무리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려던 저녁 6:30, 저녁식사 도중 정미영 팀장님의 외침! 

 

“여러분, 오로라에요! 오로라가 떴어요!”. 

 

당연히, 저녁도 먹다 말고 다들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 “환한 도시의 불빛보다 더 밝은 오로라 출현"

현지인 기사님도 놀랄 만큼 이른 저녁시간에 선명한 오로라가 하늘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커튼처럼 움직이는 환한 오로라… 지난밤 자세히 보아야 보이던 뿌연 구름같은 오로라와는 영 딴판으로, 전등불이 가득한 레이캬비크의 야경 위로, 오로라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이날 오로라가 선명하게 찍힌 단체사진을 기념으로 남겼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먹는둥 마는둥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본격적으로 방한외투를 갖춰입고 밖으로 나왔는데…

 

�� 밤하늘 전체를 덮은 선명한 오로라 커튼,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던 대자연의 축제

세상에, 정말 이 전에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머리위 하늘을 가득 덮는 거대한 초록색 , 흰색, 노란색, 핑크색 레이저쇼같은 오로라가 온 하늘을 덮었습니다. 

경이로움을 넘어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오로라와 같이 들리던, 귓가를 때리는 바람 소리가 마치 폭죽이 터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 거대한 우주쇼를 원 없이 감상했습니다.

 

이날 밤은 사실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거대한 행운을 마주한 느낌이었습니다. 

 

�� DAY 7–8 | 따뜻한 사람의 온도, 그리고 코펜하겐의 낭만


[일정: 레이캬비크 출발 - 코펜하겐 시내 투어(뉘하운 등) - 인천 도착] 

 

길것 같았던 5일간의 아이슬란드 일정을 마치면서 레이캬비크를 떠나는데, 그동안 같이 했던 아우구스트 기사님, 그리고 일행들과 이제 얼마 안남은 시간이 아쉽게만 느껴졌습니다. 

 

�� "낭만적인 코펜하겐의 밤 운하"

비행기를 타고 해질 무렵 코펜하겐에 도착해서도, 우연에 우연이 겹쳐, 결국 정미영 팀장님의 세심한 배려로 코펜하겐의 왕궁과 뉘하운 운하, 시내를 돌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따뜻했던 건 풍경보다 사람이었습니다. 

아이슬란드건, 코펜하겐이건, 겨울 날씨는 차가워도, 

사람들이 같이 웃고, 먹고, 나눌 수 있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여행을 마친 지금 모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겠죠.

하지만 우리 마음엔 아직도 아이슬란드의 오로라와, 푸른 빙하가 아른거립니다.

그리고 같이 했던 설렘들이 종종 떠오를 겁니다. 

�� 마치며
아이슬란드는 날씨가 허락해야 완성되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날씨와 최고의 사람들을 만난 우리는 진정한 ‘날씨 요정’들이었습니다. 

 

이 뜨거운 온도를 간직한 채, 다음 여행에서 또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노랑풍선과 정미영 팀장님, 그리고 우리 여행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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