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이수영 가이드님과 환상적인 이집트, 요르단!
양*진 님
2026.02.22
조회 85












60대 부모님과 함께 아주 오랜만에 패키지 여행을 했습니다.
이집트와 요르단 10일 패키지 노랑 풍선 여행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에 후르가다를 제외하고 요르단이 포함되었으며, 야간 열차 대신에 중간 항공이 포함된 상품을 골랐고, 설 당일 전에 들어오는 이 일정이 딱 맞아 선택했는데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노쇼핑 일정이라 여행 흐름이 끊기지 않아 정말 좋았습니다. 관광지에 집중할 수 있었고, 쓸데없는 쇼핑 센터에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 일정이 알찼습니다.
또한 중간 항공을 2회 이용한 일정이라 장거리 버스 이동이 줄어들어 체력적으로 훨씬 편했습니다. 중간 항공을 넣었는데도 아부심벨이나 페리 타는 항구로 이동할 때는 장시간 버스를 탔습니다. 만약 모두 버스 이동이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매우 힘든 일정이고, 새벽에 일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부분 고려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후르가다 대신 요르단을 선택한 것도 정말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단순한 휴양보다 훨씬 다채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수영 가이드님이 이집트, 요르단은 물론이고 유럽 역사에 매우 해박하셔서 유적지 하나하나를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깊이 이해하며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설명이 체계적이고 흥미로워 이동 시간조차도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를 직접 보았을 때 그 거대한 규모에 압도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피라미드 내부도 잊지 못할 체험이었습니다.
기대가 아주 컸던 대이집트박물관에서는 수많은 유물과 투탕카멘 관련 전시를 관람하며 고대 이집트 문명의 정교함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필레 신전은 나일강 위에 자리한 모습이 아름다웠고, 아프리카 누비안 마을에서는 현지의 색감과 분위기를 경험하며 색다른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부심벨 람세스 신전은 새벽 이동의 피로를 잊게 할 만큼 웅장했고, 거대한 조각상 앞에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콤온보 신전의 야경과 압도적 규모의 호루스 신전은 각각의 상징과 구조가 인상적이었고, 카르낙 신전의 거대한 기둥 숲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룩소르 신전은 밤에 더욱 아름다웠고, 장제전은 절벽과 어우러진 건축미가 뛰어났습니다.
왕가의 무덤에서는 수천 년 전 벽화의 선명함에 놀랐고, 케티 1세 무덤과 투탕카멘 무덤을 직접 관람한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문명 박물관에서 왕족 미라를 관람했을 때는 경건한 마음이 들었고, 역사 속 인물을 마주하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후 페리를 타고 요르단으로 이동하는 과정도 인상 깊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또 다른 나라로 들어가는 경험이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와디럼 캠프에서의 숙박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붉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맞이한 밤하늘의 별빛은 평생 잊지 못할 장면이었습니다.
와디럼 지프투어는 광활한 사막을 달리며 비현실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특별했습니다.
또다른 기대 중 하나인 페트라 투어에서는 협곡을 지나 보물창고가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간이 이런 도시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사해 체험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물에 몸을 맡기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경험은 신기했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고대 문명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체험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쇼핑 일정의 편안함, 중간 항공 이용으로 인한 체력 안배, 후르가다 대신 요르단을 선택한 탁월한 일정 구성,
그리고 역사에 해박하신 이수영 가이드님의 설명까지 모든 요소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같은 코스를 선택하고 싶을 만큼 환상적이고 완성도 높은 여행이었습니다.
굳이 이집트 요르단 상품에 바라는 점을 추가하자면
- 1. 이집트 시장에서 자유 시간을 더 주면 좋을 것 같고(실제로 45분 주셨는데 짧았습니다.)
- 2. 누비안 빌리지에는 아프리카 전통 공연 등이 하나 포함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부모님 의견이 있었습니다. 마을의 생활상 보다는 그냥 낙후된 쇼핑할 거리만 이어져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 3. 일정에서 식사가 대부분 부페 형식이었는데 좀 더 다채로운 식경험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녀오신 상품
해외패키지
아프리카
이집트 일주/요르단 10일/11일 #국내선2회 #특급호텔4박 #크루즈 #페트라 #와디럼캠프
후기가 도움 되었나요?
1관련상품
-
해외 패키지
이집트 일주 9일 #국내선1회 #후르가다2박 #알렉산드리아 #그랜드이집트뮤지엄 #인솔자동행
2026.08.06 ~ 2027.01.08 3,199,000 원~ 출발일 보기 -
해외 패키지
이집트 일주 10일 #국내선1회 #후르가다 2박3일 #나일크루즈 #월드체인호텔 #인솔자동행
2026.08.05 ~ 2026.11.06 3,399,000 원~ 출발일 보기 -
해외 패키지
이집트 일주/요르단 10일/11일 #국내선2회 #특급호텔4박 #크루즈 #페트라 #와디럼캠프
2026.10.27 ~ 2027.03.22 4,199,000 원~ 출발일 보기
| 이전 글 | 행복한 여행을 선물받았습니다. |
|---|---|
| 다음 글 | 가우디 성당을 드뎌 만난 스페인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