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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여행에는 불꽃효녀보다 쟈니변 가이드!
이*정 님 2026.05.08 조회 44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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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전 자유여행으로 동부를 다녀오고 미국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엄마가 미서부를 궁금해하셔서 예약한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간다면 자유여행으로 야구나 보고 와야지 정도 생각하다가 그야말로 얼떨결에 다녀온 여행이에요.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만난 쟈니변 부장님 덕분에 미서부에 대한 생각은 물론 패키지 여행에 대한 생각도 크게 바뀌었네요.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여행을 선호하는지라 자유여행을 주로 다녔는데 훌륭한 가이드를 만나면 압축적으로 지역을 두루 즐기면서도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Dolby Theatre 찾아봐주신 거 감사해요😉). 한마디로 가이드란 이런 사람이다! 를 온몸으로 보여주신 분이랄까요? 아니, 가이드 그 이상일 수도 있겠습니다. 세상에 통솔 인원들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주방장갑 끼고 조식당을 누비는 가이드라니요! 저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이 패키지 프로그램 자체도 여러 곳을 이동하지만 어느 한 곳 억지스럽게 끼워넣은 느낌 없이 짜임새 있는 구성인 데다, 가이드님께서 이동 중에도 마이크를 쉬이 놓지 않으시고 장렬히 전사해가는 인원들에게 알차고 흥미로운 정보를 많이많이 들려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말씀 듣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미국에 별 관심 없던 제가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든 장소도 여러 곳이고요. 가이드님이 해주시던 미국 역사 설명 중에 Far and Away 영화 말씀하신 덕분에 오랜만에 고등학교 때 듣던 Enya의 Book of Days를 찾아 들으며 혼자서 감성 충전하기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미서부의 매력과 갬성에 빠져들었달까요(저… 그… 가이드님 소싯적 인기 말씀하실 때 빵터진 건 제성해여. 그냥 저도 나도 한때는…이란 생각을 하며 늙어가는?? 또래인지라 저도 모르게ㅋㅋㅋ). 

 

특히 각 현장에서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잰걸음으로 이동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인원을 통솔하는 베테랑다운 모습, 그러면서도 누구 하나 부족하거나 아쉬울 거 없이 묻고 챙기시던 쟈니변 부장님의 살뜰함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유니버설 중간에 자유시간 충분하겠냐고 물어주신 덕분에 맘편히 호젓하게 쇼핑도 즐기고 말이죠😊). 변부장님을 만난 덕에 아마도 그룹 중 최고령이 아니셨을까 싶은 엄마도 무사히, 그리고 편안히 여행하신 거 같습니다. 세상 무뚝뚝하고 구박만 하는 딸인 저보다도 더 다정하고 자상하셔서 엄마가 부장님을 무척 좋아하셨답니다🤭 

 

저는 여전히 자유여행이 좋지만 쟈니변 부장님 같은 가이드를 만날 수만 있다면 패키지 여행도 기꺼이 몇 번이고 할 것 같습니다. 얼떨결에 결정한 여행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야구나 올림픽 때문이 아니라도, 지역 자체의 매력만으로 아무래도 미서부는 한두 번 더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북미

미서부 8-10일 #베스트셀러 #4대캐년 #자이언캐년 온천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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