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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베스트 어서와 패키지는 처음이지?^^
박*아 님 2026.05.28 조회 43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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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이모와 70대 엄마를 모시고 동생과 떠난 서유럽 여행~

패키지는 처음이라 우려반 기대반으로 시작된 우리의 9일간의 대장정!!

 

패키지가 아니였다면 불가능한 일정이라 결론은 대만족^^

 

사실 다양한 여행사들을 통해 서유럽을 다녀온 몇몇 블로거들로부터 인솔자나 선택관광, 식사나 호텔에 대한 호평과 함께 악평도 접했던 터라 

편견없이 맑은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 살짝 실눈모드^^;;;로 인솔자를 만나러 갔더랬다.

 

왠 어린 청년이 윌리복장(줄무늬티)에 미소를 장착한 채 여러 일행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처음엔 그냥 뭔가 안내물들 주고 설명해주는 직원인가 했는데 끝까지 함께하는 여행 인솔자였다 이름은 김.동.

 

윌리찾기처럼 여행 내내 지침대로 잘 찾아다니면 되는 패키지 인솔 여행은 다른 말로 신경 쓸 일 적은 세상 편한 여행이기도 하다. 

자유여행 만큼의 여유시간은 부족하기에 아쉬움은 있지만 

9일동안 그 아름다운 많은 곳을 모두 둘러본다는 점은 패키지만의 특장점이 맞았다. 

우리팀은 자유시간들도 많이 주어져서 다들 만족도가 높았다. 

여행 전 일부 블로거들의 글에서 봤던 것과 달리 호텔 컨디션이나 식사도 괜찮았다. 

숙소와 식사에서 한 번씩 이건 조금 별로네 정도가 있었을 뿐이였다. 

깨끗한 숙소와 맛있는? 대체로 괜찮은(유럽은 원래 맛이 ㅡ좀 그렇다 한식이 최고^^) 식사가 일정 내내 힘을 내게 했다.

 

여행에서 먼발치 인솔자에겐 바램이 크지 않기에 실망이 적은 게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어떤 여행에서든지 모든 게 만족이였다 이런 건 애초 어불성설임을 감안하고, 

김동인솔자에게 여행 막바지 느낀 개인적 생각은

 

“이분 인간성이 참 좋네. 기본적으로 사람 됨됨이가 되어있네” 였다.

 

사실 매번 여러 사람을 대하는 직업 특성상, 진심이나 배려는 접어두고 일로만 가이드 하기가 훨씬 쉬울 꺼 같다. 

그래야 감정소모도 적고 적당히 지치지도 않고. 

그런데 김동 인솔자에게서 종종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는데…  그게 쌓여 김동투어가 감동투어가 되어갔다.

 

여러 소소한 포인트들 중에서도 단연코 돋보인 사건은

다른 패키지팀에 어렵게 부탁해서라도 너무 중요한 성베드로성당 관람을 놓치지 않게 하겠다는 진심을 보았는데

그게 하이라이트였다.

우리팀 어르신들이 먼 친척이라도 되는냥 꼭 보고 가시라고 챙기는 그 마음 씀씀이가 참 고마웠다.

 

선택관광과 매일의 일정 속 자유시간도 최대한 여행자들을 배려해주는 센스 장착이 되어 있었다. 

그냥 기본적으로 쉽잖은 시간을 내고 나름의 큰 금액을 지불한 우리 서른한 명 모두를 최대한 친지, 가족처럼 챙겨주려는 마인드, 그 진정성이 느껴졌다.

 

여러 비슷한 상품을 준비한 다른 여행사들과 비교하다가 

노랑풍선의 이 상품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스위스 3일이라는 점이였고, 그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 

 

그럼 이제 하루하루 짚어가며 여행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첫날 공항에서 인솔자를 만나 간단한 안내를 듣고 비행기에 올라 실컷 자다 먹다 뒤척이면 12시간 만에 로마공항에 도착한다^^

 

       

 

거기서 다음날 여행을 위해 끼안치아노로 2시간 이동해 첫 숙소를 마주했다. 사실 일부 타여행사 블로그에서 정말 끔찍한 후기를 본터라 버그 퇴치제를 비롯, 만반의 채비를 해갔는데 그게 너무 무용지물이 되어 당황스러울 정도로 숙소 상태가 훌륭했다. 기대가 너무 낮춰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후해진 까닭도 있다.  

 


 

* 피렌체를 만나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의 웅장함을 보고 이래서 피렌체피렌체 했나보다 바로 알게 되었고, 현지 가이드와 함께 신뇨리아 광장과 단테 생가도 방문했다.  자유시간도 넉넉해서 노천 카페에 앉아 세상 신기한 커피를 맛보았는데, 이탈리아식 아이스 커피인 샤케라또(Shakerato)였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며 자유시간을 시작했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남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베키오 다리에서의 앵글에 담긴 모든 풍경이 다 예술이여서 꼭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라고 전하고 싶다. 

 

이날 점심은 티본 스테이크였다. 불판에 지글거리는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등장했는데 약간 간이 있었지만 정말 맛있는 식사였다. 역시 출발 전 보았던 블로그의 티본스테이크와는 차원이 달랐다. 사실 다른 여행사에서 온 패키지팀도 같은 식당에 오셨는데 우리와 메뉴가 달랐다. 그분들은 블로그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한 스테이크를 드시더라는…

한번쯤은 고려했다가 스위스 3일이 아니라 패스했던 상품인데,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거구나 새삼 느꼈다. 노랑풍선 선택이 빛을 발했던 순간^^

 

패키지여행은 이동거리가 좀 된다. 짧은 기간에 다양한 곳을 봐야하니 오후 3시쯤이면 일정이 마무리되고 다음날 관광할 도시로 이동한다. 우리도 짧은 오후 일정을 마치고 베니스 여행을 위해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올라서도 풍경관광은 이어진다. 피곤했는데도 곳곳에 눈이 갔다. 도착한 호텔도 만족^^

 

              

 

 


 

* 베니스의 골목, 어쩜 이리 이쁜꺼얌.

 

 

3일차, 베니스에 왔다. 와우… 수상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내내 감탄을… 특히 이날 만난 현지 가이드님은 유머코드가 어마무시하셨다. 너무 웃겨서 여행이 더 즐거웠던 기억이 남는다. 산 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을 돌아보고, 곤돌라 선택관광을 하는 시간 이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다른 가족들은 곤돌라를 탔고, 나는 골목 투어를 시작했다. 그날의 공기, 볕, 사람들이 어우러져 너무 멋진 사진들을 담아올 수 있었다. 

 

                   

 

 

화장실을 들리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에스프레소나 젤라또를 사먹고 가게 안 화장실을 주로 이용했다.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를 처음 맛봤는데, 여행 내내 거의 매일 한두잔씩 마셨더랬다. 아니 에스프레소… 이리 맛있는 거였어?? 그런데 한국에 오니 다시 아메리카노…ㅋㅋ 스벅이나 폴바셋에 가서 조만간 도전해봐야겠다. 

 

 

 

                   

 

 

내일은 드디어 스위스 시작!! 스위스와 가까운 밀라노로 이동해서 거기 머물다 새벽에 출발하여 인터라켄에 가는 일정이다. 그렇게 출발해도 4시간 가까이 이동하는 대이동의 날^^  이날 오후 비가 왔는데, 이렇게 비가 온 덕분에 원래 흐린 날로 예보되었던 인터라켄에서는 날씨가 좋아졌다. 너무 다행. 기대되는 내사랑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제작년에 아이거 북벽 근처에서 일주일간 캠핑을 했었는데, 이리 금방 다시 오게 되다니. 너무 설레었다. 삼일차 숙소도 역시나 기대 이상. 이제 숙소 걱정은 말끔히 사라진 상태였다.(그러나 나중에 이탈리아에 다시 진입한 첫날 숙소는 음… 시골 변방에 있어서 그런지 조금 상태가 나이스하진 않았다. 창문을 열면 소분변 냄새도 많이 나고. 그렇지만 침구는 괜찮았다. 상대적으로 좀 약해보였다 정도^^;;;)

 


 

* 드디어 4일차 융푸라우 등정

 

Top of Europe… 아이거글렛쳐 역에 도착해 20년에 생긴 곤돌라 익스프레스를 타고 융푸라우를 향해 올라갔다. 곤돌라에 앉자마자 보여지는 마을과 주변 아이거북벽이 장관을 이뤄 감탄이 절로 나온다(내 폰에 저장공간 문제로 동생 폰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해서 아쉽게도 지금은 사진이 없다;;;) 정상에서의 감격도 남다르지만, 가는 길 곳곳에서 압도하는 자연의 웅장함이 경이감을 불러오는 곳, Jungfraujoch. 유럽에서 제일 높은 해발 3,454m까지 이어져 있는 기차를 타고 오르며 이곳까지 남다른 헌신으로 길을 놓은 분들을 기념하는 곳곳의 기림비와 사진 전시에 뭔가 찡한 감동이 있었다. 이날 날씨가 괜찮았다가 정상에서 사진을 찍을 즈음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날이 흐려서 더이상 올라오는 관광객이 없기도 했고, 이미 다들 사진을 찍고 실내로 이동해서였는지 나와 동생은 엄마와 이모를 실내 의자에서 쉬게 하고 다시 사진을 남기기 위해 깃발 스팟으로 올라갔는데 맨 꼭대기 정상에 딱 둘만 서있는 기적?? 같은 시간을 경험했다. 신나서 찬양을 불렀더랬다^^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새겨진 순간이였다. 내려와서 먹은 점심과 저녁도 푸짐했고 산장같은 숙소는 리모델링을 석달 전 막 마친 새것. 그래서 좋기도 하고 냄새가 아직 남아있어 아쉽기도 했다. 그러나 잠잘 때는 거의 못 느낄 정도로 괜찮았다. 나중 팀들은 냄새가 다 빠진 뒤에 올텐데 그때는 싹 다 정비된 좋은 숙소로 기억될 만한 곳이였다. 

 

 

                                       

 

 


 

* 아니 벌써, 여행의 반이 지나갔네.. 5일차 루체른과 리기산 등정

 

루체른 시내는 카펠교도 이쁘고, 구시가지 전체가 아름다운 곳이였다.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탈 때 날씨가 맑게 개인 하늘이 아니여서 오히려 멋진 사진이 나왔더랬다. 뭔가 전능자가 휘휙 흐트러놓은 다채로운 색상의 구름과 그 사이 사이 흐르는 빛의 산란을 보며, 그 찰나에만 보여지는 장엄한 작품을 선물받은 느낌이였다. 사암절벽에 너무 섬세하고 비통하게 묘사되어 새겨진 빈사의 사자상에서 역사의 아픔도 접하고, 자유시간에 스벅에 들려 맛도리 달달구리들로 당충전을 완료했다. 역시 유럽에선 피스타치오가 실패없는 선택이 맞는 듯하다. 젤라또나 베이커리도 레몬, 피스타치오는 어느 집이나 기본 그 이상은 한다. 여기저기 사진 찍으며 놀다보니 모임 시간이 다 되었고 우리팀은 다들 시간 약속을 잘 지켜서 오히려 약속된 정시에 도착하면 늦어보이는 그것 또한 신기했다. 리기산은 올라가는 길에 마주하는 시내 전경이 압도적으로 이쁘다. 그래서 우리 팀도 정상에서의 곰탕(안개낌)의 아쉬움을 상쇄시킨 오르막과 내리막의 풍경들에 감탄하며 리기산을 다녀왔다. 리기산에 내려와 전통 스위스식 소시지 정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조금 더 이탈리아 가까이 있는 로카르노 숙소로 이동했다. 

 

                 

 


 

* 스위스의 마지막 날, 로카르노와 아스코나

 

스위스 남부쪽 소도시는 처음이였는데 전에 다녀왔던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과는 느낌이 다르고 신선했다. 

물론 여전히 최애는 인터라켄이지만 여러 소도시를 둘러보며 스위스 다른 곳곳도 가보고파졌다.

풍경이 좋아 언덕 위에서 멋진 뷰를 누렸던 로카르노는 중세의 건축물이 남아있는 아기자기한 도시였다. 

사진 스팟들이 골목골목 자리하고 있어서 다채로운 사진들을 담은 시간이였다. 

스위스인들이 즐겨찾는 휴양지, 아스코나와 루가노 호수도 그 세련됨과 여유로움이 참 조화로웠다. 

특히나 세련된 정장 차림의 스위스인들이 그리 많이 있는 걸 본 게 처음이여서 수도나 교역의 도심지들의 풍경을 엿볼 기회가 되기도 했다. 

들리는 얘기로는 인근에 자리한 패션의 도시 밀라노의 영향이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정말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외쿡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SIENA

 

이탈리아 시에나는 말해 뭐해, 곳곳이 감탄 그 자체였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이란 말에 모든 게 담겨있었다. 

캄포 광장과 시에나 대성당 사이의 모든 골목골목은 무슨 영화에서든 한번 이상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구시가지의 생경함이 어찌나 심미감을 만족시키던지… 잊기 힘든 장소였다. 

어제 오늘… 계속되는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관광 명소를 올 수 있는 이번 상품 선택이 정말 탁월했다는 생각이 몇번이나 들었다. 

곳곳에서 친절한 외쿡인들을 만나곤 했는데 이 도시에서는 숭실어학당에서 4년간 공부하고 지금은 이곳에서 경찰지망생으로 공부중인 청년을 자주 마주쳤다.

한국인들을 볼때마다 한국말로 인사하고, 느좋이라는 최신어로 엄지척을 해주는 이분이 멋진 경찰이 되어서 이곳을 찾는 한국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잠시 들린 오르비에토라는 바람이 쌩쌩 불던 낯선 소도시에서는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성당과, 에스프레소 맛집에서의 멋진 사진 스팟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탈리아 답게 우리는 그날 저녁 1인 1판의 피자를 마주했다. 나폴리식으로 화덕에서 휘리릭 구어진 맛있는 피자. 남긴 반판이 지금 생각나는 건 뭘까…^^

 

 

                                

 


 

* 안녕? ROMA, 그리고 안녕. 그러나 CUSOON^^

 

우리는 마지막날 역사적인 르네상스의 걸작품들이 모여있는 바티칸 박물관을 가기 위해 이른 새벽 오픈런를 감행했다. 

그리고 마침내 역사적인 1등 줄서기를 해.냈.다. 아싸!!!! 

미켈란젤로의 철저한 신앙심이 자아낸 예술 그 이상, 미켈란젤로 그 자체인 작품을 마주하는 순간의 감격. 잊지 못할 전율이였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벽화, 천지창조와 제단 벽화, 최후의 심판. 그리고 그 장소 중심에 상징으로 서 있는 예수님의 십자가. 

그의 수년간의 진심의 신앙고백이 담긴 사랑과 헌신이 빚어낸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자니 저절로 감동의 눈물이 터져 나왔다. 

프레스코 기법의 천장과 벽면의 작품들과 너무나도 정교한 대리석 작품에서 만나는 이름만 듣던 미켈란젤로… 여긴 진짜 꼭 다시 와보고 싶다.

 

                           

 

 

이탈리아의 로마 시내 역시 정말 그냥 감탄이 절로 나오는 문화유적지 모듬!! 

한걸음 떼기가 무섭게 아름다운 곳들이 여기저기서 존재를 뽑내고 있었다. 

눈호강하느라, 렌즈 속 세상에 열심히 담아두느라 로마에서의 하루는 너무너무 짧았다.  

그리고 시내 투어 막바지에 웅장함 그 자체인 콜로세움이 비현실적인 형태로 ‘뚜둔’하고 눈앞에 등장한다. 역시 로마는 로마다!!

 

 

                    

 

 

이딸^^리아와 스위스 모든 곳곳이 실제 보는 것과는 비할 바가 안되지만 부족하나마 사진에 담아서라도 오래도록 보고픈 아름다운 창조주의 작품들이였다.

소중한 우리 어무니들이 꼭 와보고싶다 하셨던 유럽. 매일매일을 즐기셔서 더욱 감사했던 이번 여행.

팀원들도 모두 참 좋은 분들이셨고 인솔자도 훌륭했다.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거웠던 이번 여행이 인생에 큰 선물이 되었다.

 

마지막날 로마의 볕이 너무 따가워 한국에 오니 역시 살기좋은 우리나라란 말이 절로 나왔지만ㅋ 

그 따가운 볕마저 행복한 기억 퍼즐의 한조각이 되는 게 바로 여행의 매력이겠지.

그 즐거운 퍼즐링들은 또다른 여행의 준비로 이어질테다.

 

이번을 계기로 패키지 여행은 적응 끝이다^^

이번 코스가 맘에 들었어서 다른 나라 상품들도 눈여겨 보게 된다. 

또다른 패키지를 선택한다면 그리고 누군가가 패키지 여행에 대해 물어본다면 노랑풍선을 거리낌없이 자신있게 강.추 할 수 있다.

 

다음 여행, 세상에…  벌써 기대된다 :)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스위스/이탈리아 9일 #스위스 3days #융프라우 #리기 #스위스 속 이탈리아 #토스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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