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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김희선 가이드님의 감동있는 스토리
신*철 님 2026.07.02 조회 11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4

 

북유럽 : 
1. 김희선 가이드가 만들어낸 스토리.
2. 스토리가 있는 여행속에 퐁당 빠지다.
3.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면
4. 그것은 노랑풍선의 능력이다. 

6월 20일 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7조에 배정되어 4명이 한팀으로 아름다운 조를 이루어 김희선 가이드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여행은 시작되었다. 

일찍이 동유럽을 다녀왔으나 여러 시대를 국가별로 모아 전시장에 펼쳐 놓았다는 인상을 크게 받았었다. 개인적으로 세계사에 무관심했었기에 건물이나 조각상 그리고 유명하다는 그림들 조차도 그저 현실속에 참여보다는 과거 조상들이 이루어낸 유물전에 다녀왔다는 생각으로 크게 감동받지는 않았다. 

유물전이란 단어는 내 삶에 약간의 호기심 정도로 취급될 일이었기 때문이다. 내 삶은 현실주의였고 남의 나라 과거는 중요치 않았다. 

그러나.
음식을 보고 있으면 맛이 궁금해지듯이 가이드 김희선님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유물에 사연이 궁금해졌다. 궁금증은 호기심으로 점점 파동을 증폭시키더니 마침내 시간속을 여행하는 소금인형 마냥 그 속에 마냥 녹아들어 시대의 신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충동으로 이어졌다. 

나비가 있었다. 날개에 “시간” 이란 명찰을 달고 이리 저리 핀란드 스웨덴 시대를 구경하고 있었다. 청동검 위에서 몇 천 년을 놀고는 발틱해안에 앉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또 몇 백 년을 졸다가 마침내 바이킹 손에 주어진 피로 물든 역사를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라 이곳 덴마크에 그만 털썩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다. 

시대의 흔적이 나비의 깃털에 묻혀 사방으로 옮겨져 있었다. 노르웨이 폭포에서 발원된 구름들은 바람의 뜻대로 가락에 맞춰 오선지에 음표가 되어 춤을 추다가 구름사이로 쏟아진 비수 앞에 모든 것이 정지하며 내 앞에 떡하니 주저앉아 버렸을 때의 느낌! 

수천 년으로 펼쳐진 세월들은 압축된 캔 맥주 마냥 한자리에 쪼그려 앉아 있었고 수천가지의 유물들은 각자 제자리에서 자신의 사연을 지껄이고 있었다. 그것을 노랑풍선 가이드 입을 통해 터져나왔다. 

수백 년이란 시대를 넘어온 수만가지의 유물들은 가슴에 맺힌 갖가지 사연을 연실 지껄이고 있었고 그것을 다 들어준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 각자의 자리에서 눈부신 듯 검은빛 안대를 하고 누워있었던 유품들의 사연을 일일이 들어주고 그분의 손길에 의해서 검은빛 안대를 벗겨 주었기에 이 자리를 들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이드 김희선님!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발틱+북유럽7국12일/13일#베르겐 관광#룬달레궁전 식사#연어회 정식#코펜하겐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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