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박지인 인솔자님과 함께 노랑풍선패키지(동유럽3개국)에서 자유여행의 낭만과 패키지여행의 편안함을 동시에 느끼는 인생여행을 만나다.
윤*탁 님
2026.08.25
조회 205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여행을 항상 꿈꾸는 것은 정형화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픈 누구나의 작은 소망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독여행의 자유는 신경써야 할 것들 예를 들어 항공권,현지언어에 대한 두려움,교통연결편,숙소,식사등 너무 많다보니,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일상을 벗어나고픈 소망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빡빡한 일정,불편한 숙소와 질이 낮은 현지식,일부 몰지각한 경우이겠지만,선택권이 제한되거나 아예 없는 옵션강요를
경험해 보거나 들어서 알면서도 패키지여행을 어쩔수없이 떠나는 건지도 모릅니다.
박지인 인솔자님과 함께한 동유럽3개국(체오헝)은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사실 기대감을 크게 갖지않고 조금 늦은 여름휴가를 가는 느낌으로 가게 되었지만,
다녀온 지금은 경솔하고 편협했던 스스로의 생각을 반성하고, 고생하신 인솔자님,현지가이드 여러분들,기사님 .관계자분,그리고 특히 단 한분도 매번 늦지않고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함께 했던 저희 패키지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동유럽3개국(체오헝) 패키지여행에서의 새로운경험과 각 방문도시마다 알차게 채워진 일정,다양하게 준비된 현지식,
그리고 단비같이 주어진 포토타임과 자유시간..
게다가 박지인 인솔자님의 밝고 명랑한 성격,우산도 없이 갑자기 내린 소나기같은 돌발상황 그리고 어떤 이유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여행초반에 현지 버스기사의
교체상황 등에서도 전혀 당황하지 아니하고,민첩하고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인솔자로써의 뛰어난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적지 않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사진도 최대한 예쁘게 찍어주시려 노력하시는 힌편, 자유시간에 갈 만한 곳을 알려 주시기도 하고,
평시이상으로 돌발상황에서도 잠재능력치를 확실히 보여주는 최고의 타고난 인솔자의 표본이라 하겠습니다.
현지 가이드분들도 아주 훌륭하셨는데,간략하게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나운서나 성우도 울고갈만한 맑고 깨끗한 보이스를 가지신 부다페스트의 현지 가이드분께서는 부다 왕궁와 어부의 요새를 시작으로 영웅광장까지 도착하는 차례로
위트있게 특유의 미성으로 설명해주시는 까닭에 폭염의 더위도 잊을 지경이었습니다.
비엔나의 현지 가이드분께서는 다소 염려스러운 점이 없지 않은, 연세가 있으신 분이었지만,막상 쇤부른궁전에서부터 시작한 설명으로 압도하기 시작하시더니만,
벨베데레궁전에서는 각각의 그림에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분이 전직 미술사학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특히 “생베나르 고개를 넘는 보나파르트”작품앞에는 구도와 비율에 대한 열변에 가까운 설명으로 만약에 나폴레옹이 살아있다면 감사인사라도 할것 같았습니다.
잘츠부르크의 현지 가이드분께서는 그날따라 유난히 그치지 않는 비줄기에 옷이 흠뻑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엔잘츠부르크성에서 미라벨정원까지 프로정신으로
뚜벅뚜벅 걸어가셔서 , 마지막 장소에서는 그 열정에 감동한 나머지 비가 그칠만큼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프라하의 현지 가이드분은 또다른 감동을 주었는데 현지 날씨는 일기가 불순한 편임에도 관광객은 꽤 많이 넘치는 편이었는데,
아주 타이밍을 적절하게 트램과 지하철을 연속 이용하여 시간을 단축해서 프라하성에서 보다 관광객이 덜 붐비는 카를교 교탑으로 순간이동함으로써 프라하시내의
전경과 블타바강의 조망을 누구보다 빨리 보여주는 기술을 구사하여 자유시간을 최대치로 늘려주는 무협지에서나 볼수있는 시공초월신공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구글맵을 실컷 사용하여 핸드폰 배터리가 소진되는 첫 패키지여행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은 끝났지만 감동은 아직도 마음속에 깊이 남은 동유럽3개국(체오헝) 패키지여행이었습니다
숙소에 대한 컨디션은 조금씩은 달랐지만,만족스러운 여행에 생채기를 낼 정도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현지식 또한 현지 유명맛집도 포함되는 등 아주 다양하고 꽤 훌륭했습니다.
단,하나 아쉬운 식당이 있다면 삼겹살을 먹은 식당이었는데 ,현지에서 재료조달 등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같은 한식인 돼지불고기를 먹은 또다른 식당과 너무 비교될 정도이므로 그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처음 함께한 노랑풍선이었지만,이번을 계기로 귀사에 대한 인식이 아주 새로워졌습니다.
니즈와 트렌드에 알맞는 기획력이 참신한 상품을 출시한 노랑풍선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애써주신 박지인 인솔자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는 단골 치킨집을 뒤로 하고 근처에 있는 노랑통닭에서..박~! 지인 인솔자님과는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제~! 지인들과 함게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저는 노랑풍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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