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튀르키예] 패키지 일행 모두를 눈물 글썽이게 한 최성근 팀장님(가이드 칭찬)
김*실 님
2026.09.19
조회 212
■ 후기를 쓴 이유
지중해나 에게해 여행에서 한 번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평생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7박 9일(2026. 9.10~9.18)의 여행 일정 동안 최성근 팀장님이 일행들에게 남긴 후유증(감동)은 그 보다 더 오래 마음에 각인되어 남을 듯 합니다. 꿈만 같았던 튀르키예 패키지 여행 후 노랑풍선의 해당 상품에 너무 만족하였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에게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매 순간 진심과 혼신의 열정으로 챙겨 주신 최 팀장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분의 인간미와 열정, 책임감, 소통과 배려심, 전문성에 대해 칭찬하지 않을 않을 수 없어 처음으로 여행사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겨 봅니다. 최 팀장님 때문에 다시 노랑풍선을 찾을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 배웅 때 패키지 일행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한 최 팀장님
튀르키예 일정 내내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패키지 일행들 한사람 한사람을 챙겨주신 최 팀장님. 모든 일정이 끝났을 때 탈진과 피곤이 엄습하셨을텐데도 처음 마중 나왔을 때의 그 자세 그대로 공항 배웅에서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끝까지 감동을 주었습니다.
최 팀장님은 여행 마지막 날 이스탄불 공항이 가까워 오자 이동 버스 안에서 일행들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고서 건강하시라고, 좋은 추억만 가져가시라고 따뜻하게 인사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항에서의 체크인과 수하물 부치는 작업까지 도와주고 단체사진도 찍어준 후 제2 검색대 앞에서 마지막 한 명마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마치 소중한 가족과 헤어지는 듯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눈물을 훔치는 그의 모습에 패키지 일행들 대부분도 눈물을 훌쩍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행 중 최고령 80대 할머니께서는 아들한테도 못 받아봤던 따스한 정을 느꼈다며 뒤돌아 손을 흔드시며 연신 눈물을 훔쳤습니다.
■ 어떠한 가이드에게서도 못 느껴 본 따스한 감동
공항 배웅에서 본 이러한 모습은 저로서도 처음 느껴본 감동이었고 25개국을 다니며 함께 해본 수십명의 가이드들에게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뭉클하고 따뜻한 감정이었습니다. 마지막 모습까지도 최선을 다하는 바로 이런 점이 지난 7박 9일 동안 최 팀장님이 튀르키예에 여행 온 우리를 어떠한 자세로 대해주셨는지를 가장 잘 상징하는 한 단면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모신 고객들을 평생 인연으로 소중히 간직하고 이어가려는 그의 진실한 마음과 철학을 진정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 장인정신으로 가이드 업무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듯한 느낌
가이드가 누구이냐에 따라 패키지 여행의 질과 만족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최 팀장님 덕분에 아내와 함께한 이번 튀르키예 회갑여행은 정말 값진 인생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사전에 아무런 정보도 알지 못하고 온 저는 처음 이스탄불 공항에 내려 마중 나온 그 분을 봤을 때, 그저 ‘나이 좀 들어 보이는 아저씨 가이드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7박 9일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반전이 있었습니다. 함께 한 그 시간 속에 너무 정 들었고 세상에 이런 가이드님도 다 있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신 분이었습니다.
가이드로서 단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더 큰 감동을 주려고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행동하면서도 배려하고 소통하려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저와 두 살 차이)임에도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으로 할 수가 있는지 오히려 저 자신을 한 번 되돌아보게 해준 훌륭한 삶의 자세였습니다. 한마디로 존경심마저 우러 나오게 한 최고의 가이드님이 아닐 수 없고, 이런 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최고의 가이드였으며, 노랑풍선의 핵심자산이자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가이드업무 교본이 있다면 바로 최 팀장님이 그 최고의 본보기 또는 그 이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인 정신으로 무장해 가이드 업무를 거의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최성근 팀장님이 최고 가이드라 생각하는 구체적 이유
○ 따스한 인간미와 열정, 소통과 배려
가이드로서 여행 일정 동선이나 준비사항의 체크는 기본이었고, 한 사람 한 사람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마음까지 챙겨주는 세심함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먼저 31명이나 되는 패키지 일행들의 이름과 나이를 정확히 외우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일행 중 몸이 다소 불편하신 분들을 일정 내내 세심히 배려해주었고 최고령자이신 할머니께서 힘들어 하실까 봐 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는 다정한 모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여행 오기 전 아내가 갑자기 허리에 염증이 생겨 일정을 소화할 수가 있을까 염려가 컸었는데 최 팀장님이 잘 배려해주고 Care 해 주셔서 무사히 여행을 잘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최 팀장님은 정이 너무 많으시고 인간미와 성실성이 탁월하신 분 같았습니다. 정말 배려와 소통의 해결사셨습니다. 늘 끊임없이 소통하고 일행들의 눈높이에 맞게 궁금해 하거나 문제가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주려고 하셨습니다. 일행들의 어려운 문제나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 끝까지 해결해주려는 모습과 자세는 정말 귀감이 되고도 남았습니다. 이스탄불 야경 투어 중 아내가 스타벅스의 City Cup을 구입하고 싶어했는데 스타벅스 매장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시간도 없어 포기하려고 했는데 최 팀장님이 직접 우리의 손을 잡고 뛰어가 결국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일행들의 시간을 뺐을까 봐 아내는 포기했는데도 안 사면 평생 후회로 남을 거라면서 뛰어가서 구입할 수 있게 해 준 그 자상함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 팀장님은 여행 내내 항상 궁금한 것이 없는지 자주 물어봐 주었고 환율과 환전에 대한 정보, 기념품 구입 등에 있어서 고객들 입장에서 유리한 정보나 팁을 많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비용으로 무더운 날 아이스크림을 사 주기도 하고 이동 중 빵을 사서 돌리거나, 이스탄불 시내 가장 전망 좋은 카페에서 음료수를 사 주기도 했습니다. 야경 투어에서는 고등어 케밥을 맛보게 하는 등 많은 것을 베풀어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작은 선물들도 나누어 주는 등 오히려 우리가 고마움에 뭔가 드리고 싶었는데 거꾸로였습니다.
패키지 여행 1주일 동안 한 번 모신 손님들이 아닌, 평생 오래 가는 인연으로 소중히 하려는 노력하는 모습이 일관되고 진지했습니다. 단톡방을 개설해 단체사진과 정보도 공유하며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안부를 전하는 소통 채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고될 것 같은데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초지일관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베풀려는 마음은 회갑인 제가 정말 배워야 할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몇 번 그러고 말겠지 했지만 여행 처음부터 마지막 날 모든 일정이 끝날 때까지 따스함 그 자체였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다정한 인사와 공항 검색대 앞에서의 눈물의 배웅은 그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진심이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단면이었습니다.
○ 철저한 프로의식과 책임감의 표본
여행 일정 내내 최 팀장님이 편안히 앉아 있거나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비 오는 이스탄불 시내를 우산도 쓰지 않고 열심히 가이드를 해주는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안쓰러워서 일행 모두들이 제발 뛰지 말라고 하셔도 늘 뛰어다니시더군요. 저도 파묵칼레 옆 히에라 폴리스에서 최 팀장님께 왜 그렇게 뛰어다니시냐고 물어봤더니 그는 고객님들에게 정확한 타이밍에 하나라도 더 좋은 설명을 해주고 더 좋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다고 하시더군요. 가이드로서 철두철미한 프로의식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고객들의 마음도 최상의 상태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그는 아침마다 좋은 시와 메시지로 버스 이동을 시작했고 피곤과 졸음이 엄습할 때마다 가장 어울리는 좋은 음악과 적재적소의 멘트를 준비해 여행이 조금도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던 어느 날 큰 고개를 넘어갈 무렵 제 이름 뿐만 아니라 몇 분의 남자 고객님들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큰 짐들은 내려놓고 앞으로 좋은 일들 의미 있는 일들로 채워가시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읽는데 지난 연말 사실상 은퇴한 저로서는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60세를 맞아 급여생활자를 은퇴(반퇴)하고 자영업자(프리랜서)로 새롭게 시작하는 저에게 힘을 주는 멘트였습니다.
특히 가장 좋은 시간과 타이밍, 가장 좋은 곳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게 하려고 노심초사 노력하는 모습은 직업인 모두가 본 받아야 할 존경스러운 자세였습니다. 그 어떤 가이드님들도 할 수 없는 프로의식과 책임감의 표본이었습니다. 평소에 일정 동선에 있는 상점과 식당, 파일럿, 카트나 지프 기사들, 호텔 직원들과 얼마나 친밀한 유대와 인맥관리를 잘 해 놓았는지 가는 곳마다 우리 일행들은 최상의 서비스와 환대를 받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매 순간 빛나고 즐거운 여행으로 이어졌습니다.
가파도키아 열기구를 탈 때에 해 뜨는 시간에 맞추어 이동하고 또 가장 높이 우리 팀이 올라갈 수 있도로 파일럿에게 신신당부하는 모습, 안탈리아 지중해 유람선 탈 때에도 해뜨는 시간을 맞추어 바다에 나가 정확히 일출과 구름의 장관을 볼 수 있도록 선장에게 당부해놓은 세심함과 철저한 준비성은 바로 그러한 일례입니다. 이스탄불 시내 야경을 가기 전 가장 좋은 타이밍에 시내에서 가장 전망 좋은 카페에 데려가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게 해준 점도 아내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 이스탄불 시내 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 관람 때 붐비지 않는 시간과 동선을 골라 남들보다 먼저 가이드해주는 모습, △매일 매일 다른 호텔에 들어왔어도 고객들의 숙소에 에어컨이나 룸에 이상이 없는지 최종 점검하는 모습, △ 아침마다 호텔 식당에 제일 먼저 나와 이상이 없는지 누가 식사를 하는지 꼼꼼히 살피는 모습, △ 무더운 날씨에 배탈이 날까 봐 과일은 제 때에 먹거나 썰어 놓은지 오래된 수박은 아예 먹지말라고 당부하는 모습, △ 이동 중 건물 돌출부분에 머리를 다칠까봐 그 지점에 미리 서서 조심하라 당부하는 모습, △ 식당에서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찬, 좋은 자리를 내주라고 식당 주인에게 당부하는 모습 △ 튀르키예 모든 일정과 가이드 업무가 끝나고 피곤에 지쳤을텐데도 이스탄불 공항에서 일행들이 최종 비행기 탑승할 때까지 공항에 대기했다가 탑승 확인후 귀가하는 모습 들은 최고의 프로의식이 없이는 나올 수 없는 장인정신 그 자체였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처음 마중 온 날부터 마지막 공항 배웅까지 한치의 흐트러짐이나 느슨함이 없이 이어졌습니다.
○ 지식재산권 등재할 만한 해박한 전문성
7박 9일 튀프키예 여행 중 각 지역의 유적지와 건축물, 자연지리 등을 관람하는 동안 최 팀장님은 여행버스 앞에 튀르키예 지명 지도를 걸어 놓고 끊임없이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자부심과 전문성이 뿜어 나는 해설과 설명은 정말 탁월했고 어떤 가이님들에게서도 듣지 못한 전문성과 해박함을 갖춘 것이었습니다. 제가 영상을 찍을 때도 혹시 그분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할까 봐 조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튀르키예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지역, 유적, 역사, 문화, 종교 등 항상 공부하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끊임 없이 설명해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독보적인 대가(Master)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지식재산권으로 등록해야 될 수준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어려운 부분을 보다 쉽게 설명해주면서 흥미를 불러일으켜 주었으며 핵심은 반복 설명해주어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자칫 여행의 기억을 잊어버리거나 혼동이 생기지 말도록 여행이 끝나갈 무렵, 여행 일정과 동선을 한번 종합 리뷰까지 해주는 친절한 모습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종교적인 설명 부분은 최근 권사 임직을 하고 다음 달에 성지순례를 떠나는 아내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 팀장님 내내 건강하시고 모든 순간순간이 최 팀장님에게 복된 시간으로 연결되기를 바라오며, 다시 튀르키예에 갈 날이 생긴다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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