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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미서부 이완준 가이드님과 함께
한*량 님 2026.10.11 조회 2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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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보다 오래 기억에 남을 사람, 이완준 가이드님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설렘도 있었지만 걱정도 있었습니다. 미국은 워낙 넓고 이동 거리도 길다고 해서 9일 동안 잘 다닐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힘들었던 순간보다 웃었던 순간, 눈앞에 펼쳐졌던 멋진 풍경, 그리고 함께 여행을 만들어 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더 많이 남습니다.


 

샌프란시스코부터 요세미티, 라스베이거스, 여러 캐니언과 로스앤젤레스까지. 매일 새로운 풍경을 만났고, 평소라면 경험하기 어려웠을 일들도 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그때의 기억을 하나씩 떠올려 봅니다.


 

1일 차|10월 2일, 설렘을 안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다


 

긴 비행 끝에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낯선 공기와 풍경을 마주하니 이제 정말 미국 여행이 시작됐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첫날은 피곤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곳에 왔다는 설렘이 더 컸습니다. 금문교와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을 만나며 앞으로 어떤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했습니다. 여행은 이렇게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추억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2일 차|10월 3일, 요세미티의 웅장한 자연 앞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직접 가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거대한 바위산과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니 자연의 규모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껴졌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그저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훨씬 웅장했습니다. 좋은 풍경을 보면 사진부터 찍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눈으로 오래 담아 두고 싶기도 했습니다.


 

바쁘게 살아오면서 이런 풍경 앞에서 잠시 멈춰 서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하루였습니다.


 

3일 차|10월 4일, 라스베이거스와 오쇼의 잊지 못할 감동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니 앞서 보았던 자연 풍경과는 전혀 다른 화려한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 구경하는 재미도 컸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특별한 추억은 벨라지오 호텔의 오쇼(O Show)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가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물속과 공중을 넘나드는 공연자들의 움직임, 아름다운 음악, 정교한 연출이 어우러지는데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저런 공연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놀라웠습니다.


 

여행 전에는 비용을 생각하며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막상 보고 나니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면으로 보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감동은 정말 다르더군요.


 

좋은 공연을 보고 마음이 벅차오르는 순간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파티차로 보는 화려한 밤과 오쇼의 감동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4일 차|10월 5일, 코럴 핑크 샌드 듄스와 브라이스캐니언의 신비로운 풍경


 

이날은 자연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지 느낀 날이었습니다.


 

코럴 핑크 샌드 듄스의 독특한 모래 색깔부터 브라이스캐니언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바위들까지, 어디를 보아도 신기했습니다. 토드스툴 후두스의 버섯처럼 생긴 바위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바람과 물이 만들어 낸 풍경을 바라보니 자연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붉은 바위라도 장소마다 색과 모양이 다르고, 빛에 따라 느낌도 달라졌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여행은 멋진 풍경을 보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 풍경 앞에서 모두가 함께 감탄하고 웃는 시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일 차|10월 6일, 앤텔로프 캐니언과 그랜드캐니언에서 느낀 벅찬 감동


 

이번 여행에서 특히 기대했던 앤텔로프 캐니언!


 

좁은 바위 사이로 이어지는 곡선과 붉은빛, 주황빛이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자연이 오랜 시간 빚어낸 작품 속으로 들어온 듯했습니다. 아무리 사진을 잘 찍어도 실제로 그 안에 서서 느끼는 감동까지는 담아내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랜드캐니언.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거대한 협곡을 바라보니 말문이 막혔습니다. 자연 앞에서 감탄하다가 문득 내가 살아가는 일상과 지금 이 순간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거리 이동에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이런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 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도 이날의 풍경만큼은 선명하게 기억날 것 같습니다.


 

6일 차|10월 7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동심으로 돌아가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기 전에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기다리는 시간만 길고 정작 놀이기구는 몇 개 타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완준 가이드님의 안내와 도움 덕분에 무려 놀이기구 5개를 탈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어디를 먼저 가고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지 도움을 받은 덕분에 훨씬 알차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구경만 하다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신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전에 이런저런 생각부터 하게 되는데, 이날만큼은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놀이기구 5개를 탔다는 이야기를 하면 웃음이 납니다. 무엇보다 가이드님 덕분에 제한된 시간 안에서 이렇게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고마웠습니다.


 

좋은 가이드는 단순히 장소를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객이 그곳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얼마나 즐겁게 돌아갈 수 있을지까지 생각해 주는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7일 차|10월 8일, 솔뱅과 몬터레이에서 만난 또 다른 미서부


 

솔뱅은 지금까지 보았던 미국의 풍경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건물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보며 잠시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이후 산타바바라와 샌루이스오비스포 지역을 지나 몬터레이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장거리 이동은 솔직히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차창 밖으로 바뀌는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장소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넓은 미국 땅을 이동하며 여러 지역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패키지여행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뿐 아니라 이동하는 길에서 만난 풍경까지 하나하나 추억이 되었습니다.


 

8일 차|10월 9일, 17마일 드라이브와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풍경


 

17마일 드라이브는 이번 여행에서 해안 풍경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일정이었습니다. 바다와 해안선이 어우러진 모습을 바라보며 한동안 눈을 떼기 어려웠습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피셔맨스워프와 금문교, 소살리토 등 여행의 마지막 관광을 즐겼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은 베이 크루즈를 타고 바다 위에서 금문교를 바라보았던 시간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를 드디어 직접 본다는 생각에 설렜는데, 배가 바다 위를 나아가고 거대한 다리가 점점 가까워지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여행의 끝이 가까워질수록 새로운 곳을 만나는 설렘만큼이나 지금까지의 추억을 돌아보는 마음도 커졌습니다.


 

9일 차|10월 10일, 아쉬움을 안고 인천으로


 

드디어 귀국하는 날. 9일 동안 참 많은 곳을 보고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긴 일정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짧은 시간 안에 정말 다양한 세상을 만나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웅장한 캐니언, 화려한 라스베이거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 신나게 즐겼던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 어느 하나 쉽게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행이 끝나면 결국 남는 것은 사진과 기억, 그리고 함께했던 사람들에 대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안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완준 가이드님께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완준 가이드님께 감사한 마음이 참 컸습니다.


 

미서부는 이동 거리도 길고 방문하는 장소도 많아 여행객들을 챙기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전체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여행객들이 각 장소에서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뜨거운 태양아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놀이기구 5개를 탈 수 있었던 일은 제게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한된 시간 안에 더 많이 즐길 수 있는지 안내해 주신 덕분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쇼를 보며 감동했던 순간과 캐니언의 웅장한 풍경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여러 사람을 인솔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많고 신경 쓸 일도 많을 텐데, 여행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챙겨 주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기억이 달라진다는 말을 이번에 다시 느꼈습니다. 멋진 장소를 방문한 것도 좋았지만, 여행을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이드님이 계셔서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완준 가이드님, 9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풍경도 많이 보고, 신나게 웃기도 하고, 감동적인 순간도 경험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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