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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미동캐 8박 10일 후기 🇺🇸🇨🇦 엄마, 동생과 함께한 여행, 그리고 인창호 가이드님!
조*연 님 2026.10.12 조회 4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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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0/12 노랑풍선 미동부·캐나다 8박 10일 여행을 엄마와 딸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셋이서 함께한 여행이라 더 의미 있었고,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어요. 😊 특히 인창호 가이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1일 차 | 뉴욕 시내 관광

첫날은 5명 소그룹으로 뉴욕 시내를 관광했습니다. 젠틀하고 편안하게 안내해 주셔서 첫 일정부터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브루클린 브릿지는 정말 예뻤고, 트레이더 조 에코백도 사서 뿌듯했습니다. ㅎㅎ

 

2일 차 | 워싱턴 D.C.

2일 차부터 7일 차까지는 인창호 가이드님과 함께했습니다!

워싱턴 D.C.는 날이 흐리고 비도 조금 왔지만 크게 개의치 않을 정도로 좋았어요. 특히 가이드님께서 지도까지 보여주시면서 설명해 주신, 십자로 마주 보고 있는 건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냥 관광지를 보는 것과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보는 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비가 오는 와중에도 사진을 하나하나 다 찍어주셨는데, 덕분에 저희 세 모녀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사진 찍기도 귀찮을 법한데, 그런 내색 없이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3일 차 | 나이아가라폭포

이번 여행에서 정말 손꼽히게 좋았던 날입니다!

나이아가라폭포는 정말정말 웅장했어요. 헬기에서 내려다보니 그 규모와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왔고, 크루즈를 타고 폭포 가까이 가서는 내가 정말 대자연 속에 들어와 있구나 싶었습니다. 평생 살면서 본 것보다 더 많은 무지개를 본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풍경이 몇 배는 더 멋졌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이 날씨는 손님 복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말까지 들으니 괜히 더 기분이 좋아졌어요. 좋은 날씨에 멋진 풍경, 거기에 기분 좋은 말 한마디까지 더해져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호텔 뷰도 완벽했어요. 객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고, 개인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묵었던 호텔들은 샤워기가 아쉬웠는데 이 호텔은 샤워기도 있어서 소소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ㅋㅋㅋ

 

4일 차 | 토론토

엄마가 아이스와인을 좋아하셔서 (나름)잔뜩 사 왔습니다. ㅎㅎ CN타워에서 바라본 풍경도 정말 예뻤고 사진도 잘 나와서 좋았어요.

로렌스 마켓에서는 치즈와 과일을 사서 저녁에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맛집 정보도 알려주시는데, 이런 소소한 정보들이 여행할 때 은근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관광지만 안내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여행하면서 궁금할 만한 것들까지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5일 차 | 천섬, 오타와, 몬트리올

천섬은 직접 가서 경험해 보기 좋은 관광지였고, 오타와 시청도 짧게 들렀지만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리도홀의 단풍을 보니 비로소 캐나다에 왔다는 실감이 났어요. 단풍 물든 풍경이 참 예뻤습니다.

저녁에는 몬트리올에서 랍스터를 먹었는데,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사이즈라 놀랐어요. 집게발도 직원분들이 직접 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가이드님께서 챙겨주신 화이트와인과 함께 먹으니 훨씬 덜 물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런 소소한 순간들도 여행의 즐거움으로 남네요.

 

6일 차 | 올드 퀘벡

개인적으로 단풍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날입니다.

퀘벡으로 가는 길에 보았던 단풍은 제 인생에서 본 단풍 중 최고였어요. 정말 알록달록했는데, 창밖을 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마침 저도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갔는데 사진을 찍고 보니 잘 입고 간 것 같아 뿌듯했어요ㅎㅎ 가이드님께서 단풍과 관련해 해주신 농담도 웃겼습니다. 중간중간 별거 아닌 농담이 기억에 남네요.

몽모렌시 폭포에서는 가이드님과 함께 걸어 내려왔는데, 가까이서 보니 정말 아름다웠어요. 올드 퀘벡에서는 비가 내렸지만 예쁜 우산도 하나 사고, 무명 화가의 그림도 구매했습니다. 비가 그칠 무렵에는 무지개까지 다시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도깨비를 정말 재밌게봤는데 그 장소에 들어와있다는 느낌도 좋았구요.

돌이켜보면 날씨가 조금 아쉬운 순간에도 그 나름의 추억이 생긴 것 같아요.

 

7일 차 |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뉴욕 야경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는 날이었습니다.

면세점에서 쇼핑 후 가이드님께서 초콜릿과 메이플 쿠키를 챙겨주셔서 맛볼 수 있었어요. 선물할 것만 사느라 제 것은 따로 못 챙겼는데, 덕분에 저도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사소한 배려가 참 감사하더라고요.

 

맥도날드에서는 주문한 메뉴가 늦게 나왔는데, 가이드님께서 손님들 메뉴를 받아주시려고 열심히 챙기시는 모습을 보고 괜히 감동받았습니다. 51명의 많은 인원을 데리고 다니시다 보면 이런 일까지 챙기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그리고 이때 버스에서 틀어주셨던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여행 중에 들었던 노래가 기억에 남아 지금은 제 플레이리스트에도 넣어두었습니다. 몇 곡 안 들었는데도 벌써 여행 생각이 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노래를 몇 곡 더 추천받고 싶습니다. ㅎㅎ

 

오즈벌캐즘도 정말 예뻤습니다. 평소 주상절리 같은 지형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 인상 깊었어요. 자연이 만들어낸 모습이 신기하고 아름다웠는데, 여기서 가이드님이 사진도 정말 잘 찍어주셨습니다! 덕분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남겼어요.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쇼핑을 마친 뒤에는 가이드님께서 우동 주문도 도와주셔서 맛있게 먹었고, 뉴욕 야경을 보면서는 같이 피자도 먹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날이더라고요. 마지막 날이라는 게 아쉬워서 결국 가이드님과 기념사진까지 찍었습니다ㅋㅋㅋ 처음에는 좋은 가이드님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5박 6일 동안 같이 다니면서 정이 정말 많이 들었나 봐요.

지금까지 만나 본 가이드님 중 가장 좋았고, 이번 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은 분입니다.

 

관광지 이야기를 하나씩 적다 보니 결국 가이드님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하게 되네요. ㅎㅎ

패키지 여행이라는게 가이드님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51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을 이끄시면서 일정과 시간을 정확하게 관리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손님이 많으면 한두 가지 놓치는 부분도 생길 법한데, 늘 깔끔하게 인솔해 주셔서 일정 내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손님 입장에서 생각하고 챙겨주신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감기약부터 간식, 관광지에서의 사진 촬영, 식당에서의 케어, 편안한 말투와 어조, 음악이나 영화 틀어주시는 센스까지 하나하나 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그런 작은 배려들이 모여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준 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도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오래 들어도 편안한 말투와 중간중간 섞어주시는 농담 덕분에 장거리 이동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호텔들이 전반적으로 춥다는 점도 미리 알려주셔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고요. ㅎㅎ 가이드님 본인을 볼매라고 하셨는데, 인정합니다! 처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가이드님이셨어요. (처음이 별로라는 말X)

 

여행하면서 가이드님이 힘드실 때도 많았을 텐데, 그런 내색 없이 늘 프로페셔널하게 손님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은 관광지 자체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서도 만족도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번 여행이 유독 좋은 기억으로 남는 데에는 인창호 가이드님의 역할이 정말 컸습니다. 

 

8일 차 | 맨해튼 시내 관광

여행 막바지라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가이드님의 입담 덕분에 마지막 관광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던 첼시 마켓에서도 점심 주문을 도와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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