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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베스트 유방암수술후 찾아온 내 생애 첫유럽여행을 기억하며
이*주 님 2024.04.22 조회 8818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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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유방암을 진단받고 수술후 ,9월 재수술. 11월  방사선을 시작하여 30회를 마치고, 2024년을 새로 태어난 맘으로 시작하는 내게 4월 나의  생애 첫 유럽여행을 노란풍선과 선물과도 같은 시간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첫 유럽여행 긴 장거리 비행과 10박12일간의 긴여정에 체력도 장담할 수 없어 민폐를 끼치게 될까봐 기대반.걱정반으로 가기전 운동과 식단으로 철저히 준비하려고 노력하였다.

박인진 가이드님이 사전 준비물. 주의사항.일정표등 한눈에 잘 볼 수 있게 요약해 주셔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일차   신사의 나라 영국히드로 공항으로 입국 장장14시간의 비행이 힘들기도 했지만 부푼기대감이 더컸다. 도착

호텔조식은 몸에 좋은  빵 종류와 직접착즙해주는 신선한 오렌지 쥬스 다양한 치즈.햄. 요거트.과일.커피등 다양하게 맛볼수 있어 시작을 든든하게 할 수 있었다. 영화 노팅힐의 장소. 서점과 거리를 줄리아로버츠 여주인공이 되어 거닐어 보고 블레넘궁전에서. 처칠의 방. 정원. 호수. 빅토리탑등 관람 1시간50분 이동후 dinner  Roast carvery 와 함께 기네스 흑맥주 한잔 나에겐 그림의 떡이지만  ㅎㅎ

 

3일차 버킹엄궁 투어 찰스왕은 그곳에 없었다. 찰스는 이곳을 싫어한단다 ㅎㅎ. 근위대교대식도 쉬는날 아쉽지만 관광으로 만족,  웨스터민스턴사원. 국회의사당의 빅벤 관람후.   템즈강 유람선 탑승후 타워브리지관람 웅장한 모습에 건축건물에 역사가 숨쉬고 있고 유럽인들의 전통과 변화를 싫어하는 고집스런 모습에 경의가 표해졌다.

11시30분 영국의 대표요리 피쉬앤칩스 식사 대구한마리와 감자칩이 내게는 너무 맛있었다.  지붕위로 전철이 지나가는 식당의 인테리어도 특이했다 대영박물관 관람으로  영국투어끝 버스로 역에 도착 말로만 듣던 유로스타 탑승  여권.보안검색후 도버해협 해저터널 통과 파리도착 버스로이동까지 첩보작전을 방불케 한 캐리어 수호작전 ㅎㅎ 가이드님과 울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내리고 싣고 완전 007작전이었다 .  IBIS호텔이동  도착

 

4일차 파리 호텔에서 찐 크로와상 시식  역쉬 빵은 파리바게뜨가 아닌 찐 파리크로와상 ㅎㅎ  조식후 

개선문 투어.  생각보다 멋있었다. 샹송이 흘러나올거 같은 샹제리제 거리를 거닐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고고! 어디를 봐도 에펠탑이 보이고 언덕에 계신 화가님 영접 ㅎㅎ 진짜 그림 잘그리신다. 모델이 예뻐서인가?  

루브르박물관은 싸이즈 자체가 잠깐의 관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싸이즈였다. 조광현 가이드님의  작품설명을 들으며 감탄의 감탄을 할 수밖에. 센강유람선을 탄후 에펠탑관람은 내일 일정이었지만 대기없이 바로 입장하여 볼 수있는 에펠탑의 발광을 직관할수 있다는 것에 가이드님의 빠른 판단으로 우리들은 황홀경에 빠질 수 있었다 가장 멋진 파리의 야경과 에펠탑의 전등 점화는 파리의 가장인상깊은 순간이었다

5일차  에펠탑의  관람 이 진행되어 지다 보니 여유로운 시간과 함께 베르사유궁전 관람 커튼과 벽지까지 세트로 색깔까지 맞춘 인테리어와 가구등이 인상깊었다. 집에 가져오고 싶을만큼 

파리가면 먹어봐야할 달팽이 요리와 파리의 떼제베 탑승으로 벨포트로  이동

 

6일차 스위스는  인터라켄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고 물가가 비싸서 마그네틱으로 만족  ㅎㅎ

융프라우 로 출발 케이블카를 타며 보는 스위스의 눈내리는 풍경은 감탄의 연속.   아쉽게도  융프라우정상에 기상악화로 나갈수는  없었지만  아쉬운데로 스위스 눈밭에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서 나름 위로가 되었다. 융프라우에서 먹는 신라면도 최고  같이 간 팀원이 싸오신 김치는 더 최고 ㅎㅎ. 다음날 들은 이야기지만 햇빛이 쨍쨍했는데 눈이 녹아서 또 멋이없었다는 우리가 나았네 ㅎㅎ 

7일차  골든패스  열차로 루체른으로 이동 유람선을 타고 우리나라 말로 설명해주셔 좋았고 푸른 물. .설산 풍경이 너무 예뻤다.  버스로   이탈리아  ㅇ밀라노로 이동

 

8일차 베네치아로 이동 이정훈 가이드님과  베네치아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백년안에 잠길수있다는)를 듣고 맘 아파하고 곤돌라를 타고 이태리남자 실컷 감상후 ㅎㅎ 수상택시투어할때 가이드님의 멋진 목소리로 산타루치아감상  박수치 며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 간을 보냈다. 감사감사

 

9일차 경상도 여자 안나영 가이드님의 안내로 이탈리아2일차 피렌체 대성당. 두오모대성당. 베키오다리.관람. 햇빛은 뜨거웠지만 그늘은 시원해서 좋았다

 

10일차  슬로우시티 오르비에또 언덕.대성당은 트렘을 타고 올라가서 관람 이탈리아는 풍경은 우리나라와 비슷해 보였는데 건축물들은 다 예술이었다. 로마로 이동 트레비분수에 들어가지도 않는 동전을 던져보고 로마의 휴일 영화의 장소에서  ㅇㅣ오드리가 되어 보고 콜로세움 경기장 관람. 

11일차 2번으로 줄서서 바티칸박물관 관람하고 대성당의 웅장함과 김대건신부님의 동상을 보고 천주교신자가 아닌데도 가슴 벅차오름을 느꼈다

나는 유럽이 체질인가 보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에스프레소 커피도 적응돼서 아메리카노가 생각이 안날 정도 ㅎㅎ  날씨도 너무 좋아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로마공항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떠나는 나의 발걸음은 아쉬움가득이다 집 가기 싫어서 ㅎㅎ

10박12일간의  긴여정에  ㅅ함께 해주신 우리 팅원들   박인 진 인솔자님 각 나라별 가이드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드리고 저의 생애 첫유럽여행을 빚나게 해주셔 더욱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또 가고싶다.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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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유럽

서유럽 4개국 12일 #콜로세움 내부 #옥스퍼드 #4대자유시간 #루체른 #슬로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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