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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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초2 아이들과 함께한 오키나와 가족여행 (박정희 가이드님과)
이*홍 님
2024.07.11
조회 44178
초등학생 3학년, 2학년 아이들과 함께하는 첫 가족 여행
우선 오키나와를 결정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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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짧은 비행 시간 (2시간 정도), 짧은 비행시간에도 기내식 포함(아이들이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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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너무 복잡하지 않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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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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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광 + 휴양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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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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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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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 나하공항
아메리칸 빌리지 - 츄라우미 수족관 - 마하이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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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가이드님과 미팅 후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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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에서 처음 보는 것들에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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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공항 도착해서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공기부터 맑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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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도착해서 살짝 구경하고
블루실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는 밤에 오는게 더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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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관광 후
아이들이 원하는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에서…
그리고 이동하는 내내 “박정희 가이드”님이 오키나와 역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니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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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쇼..
수족관 구경하다가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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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숙소
“마하이나 리조트”
처음 느낌은 좀 오래된 느낌이고 화려하지 않은 숙소 였다.
하지만 넓은 방, 그리고 침대 옆에 있는 다다미? 같은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가이드님이 사람들이 대부분 이 리조트를 맘에 들어 한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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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석식은 호텔에서.
무제한 맥주 와 하이볼을 마실 수 있는 주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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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하이나 리조드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편의점이 있어서
맥주와 편의점 먹거리를 얼마든지 살 수 있다.
엄청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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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실이라 아주 편안하게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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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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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이나 리조트에는 온천 목욕탕이 있어서 하루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크지는 않지만, 대만족.
온천 후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와 간식들로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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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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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은 호텔조식
조식에는 오믈렛을 따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 계셔서 뜨끈한 오믈렛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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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자유일정으로
호텔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다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이동.
걸어서도 10-15분 거리라 복귀는 걸어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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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정이라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어제 못한 장소 구경도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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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에메랄드 비치
물이 정말 깨끗한 느낌이고, 모래사장 같으나, 산호초 조각들 해변이라 신기하고 발에 달라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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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맛집
“KAIRO” 라는 식당
그냥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카레, 돈까스, 우동, 그리고 오리온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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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리조트 수영장을 이용
여유롭게 맥주도 한잔 하고, 리조트 구경도 함.
오른쪽에는 실내 수영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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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키나와 모토부지점
리조트 옆에는 하나사키 마르쉐몰이 있다.
그안에 카이호우마루라는 일본 오키나와 가정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는데
맛집이라고 알려져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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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다 먹어본다는
포크타마고 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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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온 안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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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도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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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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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비세후쿠길 - 하트바위 - 코우리지마 대교 - 만좌모 - 국제거리 - 호텔
“비세”라는 마을에 “후쿠기 나무”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 마을을 구경하는 코스
그냥 일반 주민들이 사는 동네로 일본 느낌 팍팍 나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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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태풍을 막아준다는 후쿠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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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바위
시간이 더 있었다면 수영도 하고 그랬을텐데 조금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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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리지마 대교
해변에서 바라보는 대교와 깨끗한 바닷물이 멋있었음.
이곳도 역시 외국인들과 현지인들이 수영을 하면서 즐기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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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은 회전초밥집.
초등학생 아이들도 얼마든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집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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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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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모는 높이200m의 석회암 절벽위에 천연잔디가 자라난 코끼리 모양의 절벽이다.
명칭은 '만인이 앉아도 충분한 잔디 벌판'이라는 뜻에서 류큐왕조 시절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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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국제거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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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에서는 대부분 쇼핑을 할 수 있는데,,,
돈키호테보다 이곳 마트를 추천.
돈키호테도 좋긴 하나, 워낙 큰 매장이라 하나하나 구겨을 하면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없음.
국제거리 메인도로 말고 옆으로 빠지면 이 마트를 갈 수 있는데
1층은 마트, 2층은 드럭스토어가 있어서 선물 사기에도 더욱 좋다.
박정희 가이드님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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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한식이다.
삼겹살과 해산물 구이.
맛도, 신선도도 아주 좋았던 한식당.
그리고 빠질 수 없던 오리온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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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호텔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나하 슈리성”
수영장도 이용 가능하나, 호텔에 오후 5시 넘어서 도착했기 때문에
수영장 이용 시간이 마감되어 수영은 못함.
그냥 전형적인 호텔. 솔직히 마하이나 리조트가 훨씬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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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보는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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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보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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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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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호텔 조식 - 슈리성 - 나하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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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에서 구매한 셔츠
외국인 여행객들이 하나씩 구매하는 아이템
새로 산 옷 입고 슈리성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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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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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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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옛 이름인 류큐왕조의 수리성
돌길로 만들어진 이시타타미길이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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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좀 흘리면서 올라가면 이런 멋진 조망터가 나온다.
나하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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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끝마치고 돌아가는 공항은 언제나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다.
그리고 다시 현생으로 복귀 해야하는 부담감도 동시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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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는 비행기 기다리면,
가이드님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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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을 작년에 다녀와서 이제서야 올리지만,
매년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오키나와였다.
초등학생 아이들이나 부모님과의 여행으로도 강추,
상대적으로 짧은 비행거리, 오키나와 내에서 짧은 이동거리로 여행 피로도가 적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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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도 노랑풍선을 이용해서 일본 북해도를 갑니다!!!!!
11월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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