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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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이성숙 가이드와 함께한 특별한 여정]
김*순 님
2024.12.18
조회 1182
혹시?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결정하시는데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최대한 중립적인 관점으로 개인적인 후기를 작성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며
인생2막을 위해 22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부부 둘만의 여행이기에 특별했습니다.
자녀들이 독립하고 나서 처음으로 부부만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
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유여행을 즐겨 다니던 저희였지만,
갑작스러운 여행으로 준비 시간이 부족했고, 번거로운 계획을 피하고 싶어
노랑풍선의 **‘튀르키예 7박 9일 전일정 5성급 호텔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엔 패키지 여행에 대한 기대보다는 걱정이 컸지만,
결과적으로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 만족 기준 요약
왕복 항공권 비용으로 7일간 5성급 호텔에서 재워주고,
먹여주고, 데려가고 데려다 주고, 보여주고,설명해주고
아무 신경쓸 필요없고 걱정없이 약속만 잘 지키기만 하면 된다!
‘ 이 금액으로 동일조건의 자유여행은 불가하다. ’
또한
튀르기예는 땅이 한국의 8.5배. 이동하는데 상당히 피곤하다.
자유여행 하기에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준비하는 것조차 즐겁고 설렘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패키지여행이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선택관광, 쇼핑에 대한 부담없이
필요한 것만 자유롭게 선택했고
선택관광 3개, 쇼핑은 1곳에서만 구매했어요.
[여행의 시작: 가이드와 함께한 즐거움]
여행의 시작부터 이성숙 가이드님의 탁월한 배려와 진정성 있는 진행 덕분에
컨디션을 조절을 할 수 있어 피곤함을 줄일 수 있었고 분위기는 늘 밝았습니다.
버스 안이나 여행 내내 “하하하~~~” 아줌마 특유의 유쾌한 웃음소리가
버스 안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고, 남자분들, 남편분들, 젊은 친구들도 덩달아
배 아프고 눈물 날 정도로 웃는 분위기로 ㅋㅋㅋㅋㅋ (글쓰는 순간도 웃음이ㅎㅎ)
꼬오옥~~한국에서 친한 사람들끼리 함께 예약해서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편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1일 차: 도착과 설렘의 시작 (이즈미트)
장시간의 비행 후, 첫날은 이즈미트의 RAMADA PLAZA BY WYNDHAM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했어요. 그리고 5성급 호텔의 안락함은 첫날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충분했어요.
이성숙 가이드님은 피곤함을 배려하여 지켜야 할
약속과 규칙을 중요한 핵심만 짧고 정확히 공지해 주시고
이동 시간에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2일 차: 앙카라와 카파도키아로의 이동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는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을 방문하며, 역사 속 한국과 터키의 특별한 인연을 되새겼습니다.
앙카라는 행정수도로서 한국의 세종시와 아주 비슷했습니다.
카파도키아 이동 중 휴게소에서 커피 좋아한다는 저의 말에
이성숙가이드님이 스벅 있다고 하시며
작동하는 걸 도와 주셔서 아메 한잔~~
커피에 진심인 저는 이런 이성숙가이드님의
섬세함이 좋을 수 밖에요~ㅋㅋㅋ
그리고 항상 다음 일정으로 이동 중에 해당 장소에 관련된 역사를 설명하시는데
딱딱하고 형식적인 내용이 아니고~~~에피소드 형식으로 옛날 이야기 하듯이
설명을 하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지루하지 않고 재밌더라구요~~
이어
커피 한 잔 하며 카파도키아로 이동,
세상에~~~~우와와와
마치 영화 속 풍경처럼 펼쳐지는 대자연의 웅장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이드님이 설명하고 있는데 그 말이 안 들리고~ ㅋ
그냥 보는순간 눈이 똥그레지고 와와와~~~
감탄 자동 발사!!!
가이드님 설명하시며 " 듣고 계시죠?" ㅋㅋㅋ
듣긴 듣는데 눈은 이미 창문 밖으로~
남이 찍은 사진, 영상도 멋지지만
직접 와서 봐야 합니다.
그 느낌은 카메라로 전부 담을 수 없음을 느꼈습니다.
원래 사진을 잘 안 찍는 스톼일인데~~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웅장함이 욕심이 나더라구요 ㅋㅋ
“ 와서 봐야 돼” "다음엔 휴대폰도 울트라 사이즈로 화질 좋은거로 사야 돼"
이 말을 남편과 계속 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느라 휴대폰 배터리가 금새 20%~30%가 되더라구요. ㅋㅋ
안 찍을 수가 없어요~~~
카파도키아 때문에 터키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 한거 같애요~
첫날, 열기구가 날씨로 인해 뜨지 않았어요.
내일은 뜰 거야~ 하면서
다들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기도 주문을 함께 외웠어요.
카파도키아에서 뮤지엄 선택관광 신청 안 해서
이성숙가이드님께서 기다릴 장소 알려주셔서
잠시 카페에서 쉬며 커피한잔의 여유로움~~
3일 차: 카파도키아의 경이로움
카파도키아는 기대를 뛰어넘는 대자연의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데브란트 계곡, 우치사르 비둘기 계곡, 괴레메 석굴교회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또한 **밸리댄스 공연(70유로 상당)**은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위에서 보고
사파리지프를 타고 아래서 구석구석 봐야해서
두 개 다 신청 했어요~
사파리 지프를 타고 구석구석 다니며 보고
지프 기사분이 스릴넘치게 벽타기~~ 롤러코스트~~
“ 아싸~ 와우~~ ” 하면 더 스릴있게 운전을 하세요~ㅋㅋㅋ
사파리지프투어 강추 합니다!!!
지프투어 끝나고 이성숙 가이드께서 석류주스를
사주셔서 100% 석류를 착즙해서 마셨는데
세상에 ~~ 이런 맛이~~
그리고
샴페인을 터트리며 예쁜 샴페인 잔에 따라 건배하고
지프투어를 마무리 했어요~
지프투어 후에 도자기마을로 이동 했는데 이곳은
아기자기하고 골목 골목을 다니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성숙가이드님이 아이스크림 사주셨는데
많이 달지 않고 쫄깃쫄깃한게 아주 맛나요~~
그리고 자유시간에 마트에서 산 포도인데 생긴게
개구리알처럼 생겼고 보기에는 아주 싱싱해보이지 않아서 살까 말까 하다 샀는데
웬걸~~~~
어머나~ 적당히 달면서 신맛도 없고~~
다음날 까지 일행들과 나눠먹었답니당~~
인상 깊었던 일은
저녁 식사 후 밸리댄스를 보러 갔어요.
밸리댄스의 출연자 중 가장 인기 있는 여자 댄서는 팁도 많이 받고 관객들도 많아서 호응도 좋았어요.
그 다음은 마지막 공연의 남자댄서 순서였는데,
갑자기 다른 한국 여행사의 여행객들이 여자 댄서
공연이 끝나고 바로 우르르~ 나가는거에요.
관객이 3/1정도만 남고
우리 노랑풍선 이성숙 가이드님 팀과 현지인들 일부만 남게 되었어요.
저희 팀은 이성숙 가이드님의 안내에 따라 계속 공연장에 남았고
마지막 남자 댄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맨발로 밸리댄스를 추는데
정말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분출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었어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저희 노랑풍선 팀은 박수도 더 열심히 호응도 더 크게
하며 남자댄서가 마지막까지 공연 할 수 있게
응원했습니다.
근데 관객들이 적었고 팁도 적게 받으니
지켜보던 이성숙 가이드님이 남자 댄서에게 팁을 주시는 걸 보며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외국에 나가서 한국인으로써 매너있는 언행은
중요하다!!!!
가이드의 마인드가 따라
대한민국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외국에 계신 가이드분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 국가대표 입니다!!!
이성숙 가이드 같은 분이 계신 노랑풍선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행사입니다~~
4~7일 차: 실크로드와 지중해의 휴양 도시
열기구가 뜬데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너무 너무
타고 싶지만 민폐가 될 거 같아 참고
남편만 탓어요.
열기구를 안탄 저도 숙소에서 열기구 뜨는 걸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먼저 숙소에서 찍은 벌룬 입니당~
선택관광 벌룬 사진 입니당~~
오늘은 열기구를 탄 후 오브룩 한으로 갑니다.
오브룩 한의 신비로운 호수와 실크로드의 역사를
느낀 후,
안탈리아와 파묵칼레로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이국적인 풍경과 온천욕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특히,
파묵칼레 석회봉의 경이로운 광경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튀르기예는 어딜가나 왕개와 고양이들이 관광객을 맞이 한답니다~ㅋㅋㅋ
알바를 하는지~ 왕개와 고양이 천국이에요~ㅎㅎㅎ
저는 식사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남편은 항상 외국 나오면 식사를 잘 못해서 출국할 때 부식거리 잔뜩~ 챙겨가는데
그중에 잘 먹은 음식이라 찍었어요~~
피자빵이 쫄깃쫄깃 냄새도 안나고 맛있다고
남김없이 먹었어요^^
식사를 잘 못하는 걸 이성숙가이드님이 알고 매 식사 때 마다 오셔서
" 어떻게 식사는 잘 하셨어요" 하며 신경 써주시고
잘 먹은 날엔 더 좋아 하시더라구요~ㅋㅋㅋ
27명의 여행객을 챙기는게 힘드실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피곤한 기색 없이 항상 밝게 웃으며
한분 한분 챙겨주시는게
가이드가 천직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후에 도착한 안탈리아 야경입니다~
안타리아의 골목 골목은 너무 이뿌고 아기 자기
하답니다~
카메라가 후져서인지 그 느낌을 전부 담지를
못하네요 ㅠㅠ 폰 바꿔야겠다!!!
이성숙가이드님이 여기에 고양이 아파트가 있다며
알려주셨어요~~
너무 신기해서 찍었어요~~
터키 고양이들은 1주택 소유자~~ㅋㅋㅋ
올림포스 케이블카 타러 이동~~
저희는 신청 안했어요~
이성숙가이드님이 안타시는 분들은 케이블카 타는 곳 아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차 한잔 하면서 사진도 찍고 하라고 안내 해줘서
안타는 분들끼리 커피 한잔 하며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시간이 금새 지나가다라구요~
올림포스에서 마시는 스벅 라떼 최고~~
패키지여행 이지만 자유여행 같은 여유로움은 덤~~~
누가? 선택관광 안하면 ?
눈치를 준다 했는가~~~
방치하고 왕따 시킨다 했는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먹은 카이막!!!
천상의 맛? 제 기준은 그정도는 아니다!!!
히에라 폴리스
저희는 선택관광을 신청 안한 곳이라
자유여행 처럼 여유롭게 사진찍고 놀았어요~~
걷다보니 달팽이 밭이 있었어요 헉??
달팽이가 한 100마리 정도??
파묵칼레로 이동~~
파묵팔레 카트는 선택관광인데 신청을 안해서
걸어서 원형경기장까지 올라갔어요.
카트 선택관광 신청하신 분들은 카트타고
다니십니다~~
걸어 올라가는길에 푸른 초원이 있어 찰칵~~
파묵칼레 족욕장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발 닦을 작은 수건 준비~~~
이 사진은 나올 때 찍은 원형경기장 야경 입니다~
호텔로 이동해서
이성숙가이드의 최애 식당 양갈비집에서 저녁
드신다기에 저희도 함께 갔어요~~
어으으으으으~~~ 세상에 이런 맛이???
까다로운 남편 한국에서는 양고기 옆에도 안 가는데~
너무나 잘먹어~ㅋㅋㅋ
양갈비야 말로 천상의 맛!!!
한우 투뿔? 보다 더 더 ...맛있어요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고 살살 녹으며
터키 하면 양갈비가 생각날거에요~~ㅎㅎ
양갈비에 시원한 맥주 한잔~~ 캬아아아아~ 이거지!!!
이성숙 가이드 최고~~~
맥주 좋아하는 제가 호텔가서 온천욕하고 맥주한잔 더하고 싶다고 했더니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잠깐 내려줘서
냉큼 맥주랑 음료 사서 쉰나게 호텔로 왔어요~~
이성숙가이드님은 최대한 해줄 수 있는 부분은
맞춰주려해서 너무 좋았어요~~
이런 가이드만 있으면 맨날 패키지여행 다니겠다~~
양갈비 먹고 호텔로 와서 온천욕과 한증막에서 땀 좀 빼면서 피로를 풀으니
여기가 지상 낙원~~
그날 밤 푸우우욱~~ 너무 잘 잤어요~ 아이! 개운해~~~
좋아 좋아 진짜 너무 행복해~~~
다음날~ 아침부터 쇼핑~
노랑풍선 일행들이 터키 패션모델들과 함께 패션쇼를 했어요~
완전 웃기고 재밌었어요~~
패션쇼 하신 일행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뮤지엄 선택관광을 신청 안 해서 이성숙가이드님이 앞에 카페 있으니 여기 계시면 선택관광 후에
카페 앞에서 만나자고 했어요. 그래서 밖에서 사진 찍고
바로 앞 카페에서 아아 한잔 하며
잠시 쉬면서 자유여행 같은 여유로움을 즐겼어요~~
터키 커피는 산미가 없고 고소하고 바디감이 있어
저에게 잘 맞더라구요!!!
에페소스 대극장, 셀수스 도서관, 하드리아누스 신전으로 이동~~
에페소스 유적지에서는 고대 로마의 웅장함을,
시린제 마을에서는 한적한 시골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곳의 포도주는 꼭 맛보세요!
에페소스 유적지에서 선택관광 신청을 안 해서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며 구경하고
사진찍었어요~ 자유여행인지 패키지인지~ㅋㅋㅋ
와인샵으로 쇼핑 갔는데
와인을 종류별로 얼마나 많이 주던지 다 받아먹고~~
맛은 있네~~
시음만 하고 나왔어요~~
마지막날 야경투어~~
야경투어 하면서 자유시간이 있어서
이성숙 가이드님이 명품 로쿰 살 곳을 알려주셨어요.
명품을 살 분은 여기서 사고
가성비 있는 로쿰 사실 분은 내일 쇼핑시간에 사라고~~
쇼핑 강요 없었어요~~
저희는 명품 로쿰을 사고 조금 내려가니 오른쪽에 초콜릿가게에
외국인들이 엄청 많아서 거기서 두바이초콜릿도 샀어요
그 후 자라앞에서 만나서 바다가 보이는 맥주집으로
갔는데 로컬 맥주집이라서 동양인은 저희 뿐이고
전부 외국인 인데 진자 서양인들 이쁘고 잘생겼어요~
그리고 스타일도 좋더라구요~~
로컬맥주집 이고 유명해서 그런지 예약도 안 받는다고 해서 비오는 오는데 이성숙가이드님이
직접 가서 기다리다가 예약을 해서 맥주집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성숙 가이드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명품 로쿰 가게
로컬 맥주집
이스탄불 야경
여행 마지막 날
피에롯티 언덕 케이블카 탑승 해서 해뜨는 거 보고
히포드럼 보고 선택관광 신청 안 한 시간엔 이성숙가이드님이 안내해주셔서
광장에서 사람 구경하고 사진 찍고 외국인들 사진도 찍어주며
자유여행 처럼 여유로워서 좋았어요.
터키는 경찰차가 벤틀리~~ 에요~ ㅎㅎㅎ
점심 먹고 이스탄불 공항으로 이동~
아쉬움과 고마움 마음으로 이성숙가이드님과
악수하고 포옹하며 서로 "감사했다, 멋진 분이다" 인사하며
입국 하였습니다.
이틀이 지난 지금도 우리 부부는 함께 다녔던 일행들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며
웃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여행의 여운이 남아 아직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결혼해서 아들 둘 낳아 취업하고 독립할 때 까지 엄마로, 부인으로, 며느리로, 직장인으로
22년을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처음으로 10일간 쉬며 여행을 했습니다.
저에겐 참으로 달콤하고 행복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이렇게 배아프고 눈물 날 정도로
웃고 또 웃고 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에겐 의미 있는 여행이라 혹시라도
패키지여행 선택으로
선택관광, 쇼핑 강요로 여행을 망칠 수도 있기에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했는데
노련미 있고 진정성있는 이성숙 가이드님 덕분에
선택관광, 쇼핑 부담없이
자유여행의 자유로움도 느끼며
24년 12월 저희 부부의 행복하고 예쁜 추억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특히, 외국 나오면 식사를 못하는 남편을 여행 내내 챙겨주시고,
당뇨가 있어 화장실을 자주 가는
남편이 전혀 불편하지않게 화장실 가는 시간도
자주 주셔서 남편이 많이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금액에, 이정도의 여행 상품, 이성숙 가이드님 같은 분이면 고민없이 노랑풍선 패키지 여행 선택한다"
이번 여행으로 노랑풍선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내년 봄 해외여행도 노랑풍선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번 주 모임때 나가서 이번 여행 이야기 많이 할 것 같아요~
내년에 12명 유럽여행 준비하는 친구한테 노랑풍선 이성숙가이드
추천할게요~
노랑풍선 사장님~~
좋은 여행상품 많이 만들어 주시고
이성숙가이드님 같은 분들은 노랑풍선에 꼭 필요한 인재입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계셔야 여행객들도 편하게
패키지여행 떠날 수 있답니다~
패키지 여행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바꾼 이번 노랑풍선 여행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성숙 가이드님이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
" 여행은 영혼이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시간 입니다.
아무리 바뻐도 일년이나 이년에 한번은 영혼이 잠시 쉴 수 있게 여행으로 잠시 멈추었다 가세요.
너무 빨리 가면 영혼이 못 따라올 수도 있습니다."
노랑풍선사장님, 유럽4팀 담당자, 이성숙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노랑풍선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행사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TIP: 완벽한 여행을 위한 준비]
▶의복 : 안탈리아는 겨울인데도 따뜻하니 얇은 봄,가을 점퍼나 가디건, 반팔도 준비하면 좋아요.
▶파묵칼레 복장은 쨍한 빨강, 파랑 이런색상의 옷 추천해요.
(없는 분들은 있는거 중 밝은 색상 옷으로 가져가셔요)
▶카파도키아는 바람이 많이 불고 요즘 한국 겨울 날씨에요.
패딩,패딩조끼,뽀글이 점퍼 중 한 두 개 준비하시고 비니나 모자 있으면 도움돼요.
▶핫팩 : 인당 1개~2개 만 / 전기장판 필요없어요. (무겁기만)
▶온천 필수 준비물: 수건, 수영복, 수영모
▶파묵칼레 방문 시: 발 닦을 수건 챙기기
▶선택 관광 비용: 미리 확인하여 예산 준비 / 달러, 유로 반반 정도 했어요.(리라는 현지에서 환전)
▶토스카드,트래블카드에 환전해갔는데 ATM수수료 때문에 인출 못했어요.
(참고하세요)
▶쇼핑센터에서 한국돈도 받아요.
▶텀블러 준비해 가시면 호텔에서 조식 때 커피를 담을 수 있어요.
(점심, 석식은 유료)
▶우산 꼭 챙기세요
다음 여행도 노랑풍선과 함께 떠날 생각입니다.
믿을 수 있는 여행사와 잘 짜인 일정 덕분에
꿈같은 7박 9일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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