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랑풍선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두루 감사인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그중에서 특히 일주일간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해주셨던 승에녹 가이드님과 버스기사 알렉스님께서 제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미서부 투어간 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하셔서 휠체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버스에 오르내리거나 다른 일행들보다 식사나 관광일정을 소화해내는데 불편을 초래할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을 사전에 염두에 두셔서 일정에 차질을 주지 않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왕 감사인사 드리는거 이 자리를 빌어서 같이 여행했던 일행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휠체어를 동반하여 본의 아니게 시간이 지체되거나 맨 앞자리에 앉을 수밖에 없었는데 배려해주시고 더군다나 고생한다고 격려까지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고마운 마음 여기서 이렇게나마 전하고, 염치없지만 이마저도 널리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들 건강하시고 더불어 노랑풍선의 사업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