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들과 처음하는 해외여행으로 경기도 다낭시라 부르는 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이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안전하게 패키지로 선택하게되었는데 결국은 정말 잘한 선택이 되었어요
가이드님께서 일정동안 농과 부채 서비스에 노상에서 크록스나 코코넛과자, 기념품같은거 살때 옆에서 흥정도 해주시고 덤으로 더 얻어주시고 한시장이나 야시장보다 더 저렴히 구매한것 같아요~~
마지막날은 첫째 둘째가 물갈이를 하는지 배아프고 컨디션이 완전 바닥으로 떨어져서 밥도 못먹고 약도 없는터라 해외에서 너무 겁나고 무서웠는데 우리 안반장님께서 첫날 먹었던 식당으로 데려가서 쌀밥에 후라이라도 먹여야한다면서 사장님께 사정얘기하고 편하게 먹게해주시고 거기사장님이랑 따님이 전현직 간호사셔서 유산균 해열제 지사제 다 챙겨주시고 ㅠㅠㅠㅠ 진짜 천사를 만난것 같은기분 이었어요 맛사지샵가서는 신랑맛사지받는동안 한방에서 아이들 저 이불덮고 2시간 푹쉬었어요 ㅠㅠ 와~~ 진짜 쓰고 나니 안반장님 역량에 다시한번 감탄하고 마음써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네요 😘 3박5일동안 베트남과 한국의 역사에대해 열정적으로 강의(?)도 해주셨어요 이외에도 너무너무 감사한일 많은데요 결론은 패키지 선택 잘했다!! 안현숙가이드님 잘!!!! 만나서 다행이었고 행복했다~~ 감동이었다 였습니다 안현숙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