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의 아름다운 장관은
거리가 멀어 이동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넋을 잃고 대자연에 취해 환상적인 모습을 보고 있는것이 현실감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너무 잘 왔다고 생각하며
그곳의 신들께 매번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여정을 너무나 특별하게 해주신 분이
‘이선호 프로님’이었습니다.
이동시간을 허트루 보내지않고 일본의 역사와
우리나라와의 관계. 거기에 따른 위트있는 여담들까지.
어떻게 눈을 똥그랗게 뜨며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딱 맞추어 시대별 일본의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이선호 프로님의 가이드로서 고뇌와 힘겨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란
여행을 좋아해서 선택하는 직업이 아니라, 고객들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가 있는 고난도 직업이구나. .

스스로 프로가 되기위해
‘이프로’라고 불러 달라시던 첫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노랑풍선 북해도 4일’일정은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모두 경험하게 된
감동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좋은상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그 상품을 좋다고 느낄수 있도록 완성시켜 주신
‘이선호 프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