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캐나다 여행일정이 겨울이어서 걱정했지만,
가이드님이 항상 웃으며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겨울에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장소마다 특색을 살린 캐롤이나 샹송, 한국음악, 팝송등
잠깨우는 음악을 틀어주는등
신경을 많이써주셔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함께 여행한 팀 중 70세 어르신부부가
현지음식과 시차적응이 어려워 식사를 못하고 멀미하며 힘들어 할 때
미리 준비한 약을 챙겨주며 나만 믿으라고..안정시켜주시고,
호텔방 온도조절과 물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초등생 6학년과 고1 학생들에겐 삼촌처럼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때때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핫초코를 사비로 사주시고 용돈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이
가이드를 업무적으로만 하지않고, 진심을 다해 하는거 같아
고맙고,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피로함을 덜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선택옵션중에서 가장 핫하고 좋은것만 추천해 주셨고,
그중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와 스카이론타워전망대+ 특식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은 선택옵션외 맨하튼 야경이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눈길에도 안전운행을 잘 해주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